00:00지난주엔 꽃샘 추위로 늦겨울 갔더니 날씨가 또 급변했습니다.
00:05계절을 한 달 앞선 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한낮 광주는 30도에 육박했고,
00:10서울도 27도를 넘어서며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00:14김민경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9월요일 점심시간. 도심 공원에는 봄 햇살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집니다.
00:25파란 하늘 아래 강한 햇볕이 내리쬐면서 거리에는 반소매 차림이 부쩍 들었습니다.
00:31한낮 서울 기온은 27.4도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하며 6월 초순 수준까지 올랐습니다.
00:39경기 가평 청평면은 29.7도, 광주광역시 29.1도, 창원 28.8도 등 일부 대륙은 30도에 육박했습니다.
00:48특히 경남 김해와 통영 등 일부 지역은 4월 중순 기준 역대 최고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00:56지난주 요란한 봄비를 몰고 왔던 저기압이 물러나고 고기압이 자리 잡으면서 맑은 날씨가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01:03여기에 강한 햇볕까지 더해지며 낮 기온은 평년보다 한 달가량 앞선 수준까지 크게 올랐습니다.
01:09다만 동풍이 불면서 서쪽 지역은 기온이 크게 오른 반면 동해안 등 동쪽 지역은 25도를 밑돌며 비교적 선선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01:20서쪽 지역의 때이른 고온 현상은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01:25당분간 동풍의 영향으로 서쪽 지역은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동쪽 지역은 다소 선선한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01:32다만 아직은 밤사이 복사 냉각으로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벌어지는 만큼 아침 저녁 쌀쌀한 날씨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01:43제주도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또 한 차례 비가 내리겠지만 양은 많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01:49YTN 김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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