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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군수' 자리 뺏긴 전남 담양서 현장 최고위
정청래, '재보선 전 지역 전략공천' 원칙 선언
"지지율 높지만, 취해선 안 된다"…거듭 '경계령'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6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때 '전 지역구'에 자당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의 행선지와 맞물려, 범여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민주당 지도부의 1박 2일 호남 행보의 마지막 행선지는 전남 담양, 지난해 조국혁신당에 군수 자리를 빼앗긴 곳입니다.

정청래 대표는 '귀책 지역엔 무공천하라'는 혁신당 요구를 일축하듯, 6월 재보선 모든 지역에 민주당 후보를 '전략 공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이러쿵저러쿵 설왕설래가 많은데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민주당 후보는 전 지역에서 다 출마합니다.]

고공 행진하는 여권 지지율을 바탕으로 '본진' 탈환 의지를 분명히 한 건데, 취해선 안 된다며 '교만 경계령'을 또 내렸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우리의 길을 가겠다고 빠르게 반응했습니다.

재보선 지역구를 고민 중인 조국 대표는 쉬워 보이는 곳에 가지 않겠다면서, 지역구 두 곳을 콕 집어 언급했습니다.

[조국 / 조국혁신당 대표 : 민주당 귀책사유로 비어 있는 평택 같은 경우를 보게 되면 험지 중 험지 아니겠습니까? 하남 같은 경우도 추미애 의원도 1,200표 차로 이긴 험지입니다.]

'우당'인 혁신당과 경쟁 체제를 선언한 민주당은 당내 소란도 매듭지었습니다.

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전 사진을 쓰지 못하도록 공문을 내린 것을, 정 대표가 공개 사과한 겁니다.

[정청래 / 더불어민주당 대표 : 모든 문제에 최종 책임은 당 대표인 저에게 있습니다. 대통령께 결과적으로 누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사과드리고….]

'현금 살포 의혹'으로 현직 김관영 지사가 제명된 전북지사 경선에서는, 이원택 후보가 이겼습니다.

다만 경쟁자 안호영 후보가 이 후보의 '식사비 대납' 의혹 재감찰을 요구해온 만큼, 불복 등 불씨는 남았습니다.

제주지사 후보 경선에서는 현직 오영훈 지사가 고배를 마시고, 위성곤·문대림 후보가 결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굵직한 광역단체장 윤곽이 잡힌 민주당은 이제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에 속도를 내려고 합니다.

조국 대표의 국회 재입성 시나리오도... (중략)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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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6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때 전 지역구에 자당 후보를 내겠다고 밝혔습니다.
00:08조국혁신당 조국대표의 행선지와 맞물려 범여권에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00:13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7민주당 지도부의 1박 2일 호남행보의 마지막 행선지는 전남 담양.
00:23지난해 조국혁신당의 군수자리를 빼앗긴 곳입니다.
00:26정청래 대표는 귀책지역엔 무공천하라는 혁신당 요구를 일축하듯
00:326월 재보선 모든 지역에 민주당 후보를 전략공천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00:46고공행진화는 여권 지지율을 바탕으로 본진 탈환 의지를 분명히 한 건데
00:50취해선 안 된다며 교만 경계령을 또 내렸습니다.
00:54조국혁신당은 우리의 길을 가겠다고 빠르게 반응했습니다.
00:59재보선 지역구를 고민 중인 조국대표는 쉬워 보이는 곳에 가지 않겠다면서
01:05지역구 두 곳을 콕 집어 언급했습니다.
01:21우당인 혁신당과 경쟁체제를 선언한 민주당은 당내 소란도 매듭지였습니다.
01:28경선 과정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전 사진을 쓰지 못하도록 공문을 내린 것을
01:33정 대표가 공개 사과한 겁니다.
01:47현금 살포 의혹으로 현직 김관영 지사가 제명된 전북지사 경선에선
01:52이원택 후보가 이겼습니다.
01:54다만 경쟁자 안호영 후보가 이 후보의 식사비 대납 의혹 재감찰을 요구해온 만큼
02:00불복 등 불신은 남았습니다.
02:03제주지사 후보 경선에선 현직 오영훈 지사가 고배를 마시고
02:08위성곤 문대림 후보가 결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02:12굵직한 광역단체장 윤곽이 잡힌 민주당은 이제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공천에 속도를 내려고 합니다.
02:19조국 대표의 국회 재입성 시나리오도 무르익으면서 범여권의 삽바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02:26YTN 임성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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