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KBO 리그를 지배했던 키움의 에이스 안우진 선수가 드디어 1군 무대에 복귀합니다.

1군 등판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2군에서 몸 상태를 점검했는데, 스스로도 만족한 모습입니다.

양시창 기자입니다.

[기자]
안우진이 힘껏 던진 공이 비를 뚫고 연이어 포수 미트에 꽂힙니다.

큰 키에서 내리꽂는 구위는 옆에서 보기만 해도 위력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안우진은 애초 한화와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비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불펜에서 몸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투구 수는 모두 25개.

직구를 절반 이상 던졌고,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을 차례로 점검했는데, 스스로 합격점을 매길 정도로 볼 끝이 좋았습니다.

[안우진 / 키움 투수 : 피칭 강도도 괜찮았고 원하는 곳에도 잘 들어갔고 집중해서 낮은 공도 던졌고 유인구도 던져봤고 그게 의도대로 잘 돼서 준비 잘한 것 같습니다.]

안우진은 지난 2022년 시속 160㎞에 육박하는 강속구로 15승 8패에 평균자책점 2.11, 삼진도 224개를 잡으며 리그 최고 투수 반열에 올랐습니다.

다음 시즌인 2023년에도 2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순항했지만, 8월 SSG전 이후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으면서 오랜 기간 마운드를 떠나야 했습니다.

이 기간 사회복무요원 근무까지 마치고, 복귀를 앞두고는 훈련 중 다시 어깨를 다치면서 또 재활에 매달려야 했습니다.

[안우진 / 키움 투수 : 1년 더 준비해야 하는 게 좀 많이 힘들었는데, 준비하다 보니까 의욕도 생기고 동기부여도 많이 생겼고, 빨리 뛰고 싶다는 생각….]

안우진이 잠시 떠난 사이 KBO 리그는 ABS가 도입되고 관중도 큰 폭으로 느는 등 환경이 적지 않게 바뀌었지만, 안우진은 걱정보다 기대가 큽니다.

재활 기간 투구 자세를 정교하게 다듬으며 오히려 더 발전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오는 12일 안우진의 복귀전에 야구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입니다.

[안우진 / 키움 투수 : (복귀전 초구 뭐 던질 거에요?) 직구 던지겠습니다.]

YTN 양시창입니다.


영상기자 : 이동규




YTN 양시창 (ysc0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7_2026040917221946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KBO 리그를 지배했던 키우메 에이스 안우진 선수가 드디어 1군 무대에 복귀합니다.
00:051군 등판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2군에서 몸 상태를 점검했는데 스스로도 만족한 모습입니다.
00:12양시창 기자입니다.
00:16안우진이 힘 꽉 던진 공이 비를 뚫고 연이어 포수 밑에 꽂힙니다.
00:22큰 키에서 내리꽂는 구인은 옆에서 보기만 해도 위력이 느껴질 정도입니다.
00:30안우진은 2초 하나와의 퓨처스 리그 경기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뒤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불펜에서 몸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00:39투구수는 모두 25개. 직구를 절반 이상 던졌고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을 차례로 점검했는데 스스로 합격점을 매길 정도로 볼 끝이 좋았습니다.
01:04안우진은 지난 2022년 시속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로 15승 8패의 평균 자책점 2.11, 탐진도 224개를 잡으며 리그 최고 투수 반열에
01:17올랐습니다.
01:18다음 시즌인 2023년에도 2점대 평균 자책점으로 순항했지만 8월 SSG전 이후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으면서 오랜 기간 마운드를 떠나야 했습니다.
01:31이 기간 사회복무요원 근무까지 마치고 복귀를 앞두고는 훈련 중 다시 어깨를 다치면서 또 재활에 매달려야 했습니다.
01:51안우진이 잠시 떠난 사이 KBO 리그는 ABS가 도입되고 관중도 큰 폭으로 느는 등 환경이 적지 않게 바뀌었지만 안우진은 걱정보다 기대가
02:01큽니다.
02:02재활기간 투구 자세를 정교하게 다듬으며 오히려 더 발전했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02:08오는 12일 안우진의 복귀 전에 야구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이유입니다.
02:19YTN 양시창입니다.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