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에 합의했지만 호르무즈 해협의 통과는 여전히 불투명합니다.
00:06농업용 부직포를 만드는 업체는 원자재 가격 급등과 수급 문제로 고사 위기에 처했다며 하소연하고 있습니다.
00:14이윤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18경북 성주에 있는 농업용 보호원재 생산업체입니다.
00:22지게차가 겨우 다닐 정도로 원자재를 가득 쌓아뒀던 창고인데 지금은 썰렁하기만 합니다.
00:30평소에 쉬지 않고 돌아가던 기계도 가동을 멈췄습니다.
00:34이 부직포 가공업체는 중동 사태 여파로 원자재 공급이 크게 줄었고 공장 가동률도 평소에 3분의 1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00:43폴리에스터 섬유 같은 원자재 대부분이 석유화학 제품인 탓에 전쟁 유탄을 제대로 맞은 겁니다.
00:51공급이 줄어든 것도 문제지만 원자재 가격이 급등한 게 더 걱정거리입니다.
00:56대기업에서 받는 자재는 전쟁 전보다 50% 정도 값이 올랐습니다.
01:02반면 생산 제품은 1년 전 계약했던 단가에 맞춰 납품하다 보니 적자를 피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01:10중동 사태 때문에 원자재가 전혀 공급이 잘 안 되고 있습니다.
01:14지금은 돈을 줘도 원살리인 편은 그 정도 많이 딸립니다.
01:19기존 계속 거래를 해왔기 때문에 그러면 가격이 많이 인상되는데 작년 가격으로 납품하니까 적자가 엄청 심하죠.
01:26납품 시기를 맞추지 못하는 것도 고민거리입니다.
01:29특히 어렵게 뚫은 해외 판로가 공급 차질로 막힐 수도 있다는 우려도 깊습니다.
01:362주간의 휴전 소식에도 호르무즈 해업 통행 여부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
01:42석유화학 제품을 원자재로 쓰는 기업들의 생존 위협은 지금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01:49YTN 이윤재입니다.
01:50영상편집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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