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2주간 휴전에 합의한 미국과 이란 간 첫 종전협상이 현지시간 11일 파키스탄에서 열립니다.
00:07미국은 이란의 호르무즈 해업 개방과 함께 핵무기 원료인 농축 우라늄을 미국으로 보낼 것을 앞세워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0:15워싱턴 신윤정 특파원입니다.
00:20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휴전 첫날 호르무즈 해업을 지나는 유조선들의 통행이 멈췄다는 보도에 대해서 사실과 다르다고 부인했습니다.
00:28해업을 오가는 선박의 통행량 증가를 포착했다면서도 호르무즈 해업 봉쇄는 용납할 수 없다고도 경고했습니다.
00:44현재 시간 11일 토요일 오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열리는 미국과 이란 간 첫 종전협상에서는 호르무즈 개방 문제가 핵심 의제입니다.
00:54미국 측 협상단을 이끄는 제이디벤스 부통령은 이란을 향해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격 문제로 휴전 합의가 무너지지 않도록 하라고 촉구했습니다.
01:04호르무즈 해업을 개방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휴전 합의가 무너질 수 있다는 겁니다.
01:22백악관은 이란의 농축 우라늄 문제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결코 물러서지 않을 거라며 종전협상에서 집중 논의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01:30트럼프 대통령은 SNS에서 이란의 우라늄 농축은 더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며 지난해 6월 타격한 이란 지하 핵시설에 있는 무기급 우라늄을 꺼내
01:41없애겠다고 밝혔습니다.
01:43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 장관은 이란이 자발적으로 고농축 우라늄을 넘기지 않으면 군사 작전을 통해 확보하겠다는 뜻을 내보이며 이란을 압박했습니다.
01:59이란은 10개 항으로 이뤄진 종전 안에서 우라늄 농축도에 대한 협상과 농축 권리 인정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02:07종전 명분이 필요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과 제재 완화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2:12농축 우라늄 문제가 협상으로 합의될지는 미국이 이란에 제시할 당근책이 어느 정도일지에 달려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02:20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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