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전격적인 휴전에 이어서 미국과 이란이 현지시간 11일부터는 파키스탄 이슬람아바드에서 종전을 위한 대면 협상을 진행합니다.
00:08양측 협상단은 당일 아침부터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지만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이 이어지면서 전망이 밝지만은 않습니다.
00:17김주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미국과 이란의 종전 협상이 열리는 곳은 휴전 논의 과정에서부터 다리 역할을 했던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람아바드입니다.
00:30레자 아미리 모가담 이란 주 파키스탄 대사는 SNS를 통해 대표단이 이란의 10대 제안을 바탕으로 협상하기 위해 현지시간 9일 도착한다고 밝혔습니다.
00:40협상단은 차기 이란 지도자로 꼽히는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국회의장이 이끌 전망입니다.
00:46미국 협상단 역시 조만간 이슬람아바드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00:50미국 측은 이번 전쟁에 반대하던 제이디벤스 부통령을 중심으로 스티브 위코프 중동특사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제러드 쿠슈너 고문이 협상에 나섭니다.
01:08파키스탄 당국도 회담을 앞두고 이틀간의 임시 공휴일을 선포하며 준비에 나선 분위기입니다.
01:14회담장은 파키스탄 총리 관저가 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관저 일대 도로는 대부분 통제됐고 주변 호텔 일도 투숙객을 모두 내보내고 있는
01:23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25다만 휴전 직후 이스라엘이 벌인 레바논 공습으로 협상은 시작 전부터 난항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01:32이란의 핵물질 처리, 확실한 안전보장, 대이란 제재 해제, 포르무즈 개방 등 가뜩이나 타협점을 찾기 힘든 협상에 어려움을 더하고 있는 겁니다.
01:42일단 협상은 휴전 기간인 2주 동안 계속되겠지만 까다로운 협상 상황을 감안한다면 2주를 넘어 기간이 연장될 가능성도 남아있다는 분석입니다.
01:51YTN 김준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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