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전쟁 대응 추경안을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신속한 집행을 강조하고 있지만
00:05국민의힘은 목적에 맞지 않는 예산이 있다며 삭감을 요구했습니다.
00:10추경안은 국회 예결위에서 여야사의 치열한 논의를 거쳐 최종안이 확정되면
00:15내일 늦은 오후쯤 국회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될 전망입니다.
00:20양동훈 기자입니다.
00:24정부는 26조 2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을 국회에 제출하며
00:28국채 발행 없는 추경을 강조했지만
00:30여러 상임위 심사를 거치며 3조 5천억 원가량이 증액돼
00:35규모가 30조 원 안팎까지 불어났습니다.
00:38민주당은 추경안의 신속한 처리와 집행을 강조하며
00:41필요한 분야에는 증액할 수 있다는 원칙을 내세웠습니다.
00:45고유가 지원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
00:51석유 우전도 하향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증액 원칙으로 삼고
00:56반면 국민의힘은 이번 예산안 편성이 졸속이라고 맞받았습니다.
01:02전쟁 추경 목적에 맞지 않는 예산들이 여러 포함됐다며
01:05세부 심사 과정에서 송곳 검증을 강조하고 나선 겁니다.
01:09이미 삭감하기로 한 짐캐리, TBS 지원 예산 등을 언급하며
01:14추가 삭감을 진행하겠다고 엄포를 놨습니다.
01:29정부는 국회 논의를 두고 신중한 입장을 내비쳤습니다.
01:33특히 빚 없는 추경 원칙은 지켜야 한다면서
01:36검증이 필요하다고도 설명했습니다.
01:39한 3.5주 정도의 증액을 요구를 했는데
01:41그렇게 되면 국채 발행을 해서 추경을 더 하라는 뜻인지
01:47우리로서는 신중하게 검토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01:52각 상위위원회 조정안을 받아든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조정소위에서는
01:56소득 하위 70% 국민에게 1인당 10만에서 60만 원을 지급하는
02:01고유가 피해 지원금 사업의 삭감 필요성 등을 두고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02:06추경안은 내일 오전에야 예결이 문턱을 넘을 것으로 보이는데
02:10예산안 편성 실무작업 등을 거쳐 오후 늦게 본회의를 통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02:16다만 세부 내역을 두고 시각차가 큰 상황이라
02:20최종안 합의에 이르기까지는 진통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02:24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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