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휴전기간에도 이란 주변의 미군 전력을 유지할 거라며 종전협상을 앞두고 이란을 압박하고 있습니다.
00:08연일 승리를 자평하는 발언 속에 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역풍에 놀라 물러섰다는 비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6오만 모스카트에서 안동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2종전협상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주변의 미국 전력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0:28진정한 합의에 도달해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미군의 함정과 항공기 등 무기체계는 이란에 머물 거라는 겁니다.
00:35또 어떤 이유로든 합의가 이행되지 않는다면 더 강력한 방식으로 사격이 시작될 거라며 즉각적인 군사행동에 나설 것을 경고했습니다.
00:44핵무기 금지는 이미 오래전 합의됐고 호르무즈 해업은 앞으로도 개방되고 안전할 거라면서 이란 측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00:52곧 파키스탄에서 열릴 종전협상을 앞두고 이란을 압박하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00:58완전한 승리 등 트럼프 대통령은 연일 미국의 승리를 자평하는 발언을 내놓고 있지만 일각에선 냉소적인 평가가 나옵니다.
01:05이란이 농축 우라늄 문제를 놓고 미국과는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는 데다 호르무즈 해업도 개방된 상태로 보기는 어렵다는 겁니다.
01:14결국 이런 문제들은 종전협상 테이블에 올라가게 될 텐데 이 자체로 미국의 승리라고 볼 수 없고 오히려 후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01:22트럼프는 항상 물러난다는 뜻의 타코라는 신조어도 또다시 거론됐습니다.
01:27일각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결국 홈런을 때린 것 같다며 협상의 기술이 제대로 작동했다는 상반된 평가도 나왔습니다.
01:34트럼프 대통령이 승리를 자평하는 듯한 발언을 이어가고 있지만 이번 중동전쟁의 성패는 결국 종전협상의 결과로 판가름 날 전망입니다.
01:43오만 무스카트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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