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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해협 영상 단독 확보…"이동 선박 없어"
해협 통과하던 유조선 회항…페르시아만으로 돌아가
이스라엘군 "헤즈볼라 사무총장 개인 비서 제거"
이란 전역서 '하메네이 사망 40일' 추모행사 열려


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 합의에도 호르무즈 해협엔 많은 선박이 여전히 묶여 멈춰서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친이란 무장 정파 헤즈볼라 수장의 최측근을 제거했다고 밝히는 등, 휴전 선언에도 전황은 악화하고 있습니다.

중동 현지에 나가 있는 특파원 연결합니다. 이준엽 기자!

[기자]
네, 저는 지금 호르무즈 해협 근처에 있는 오만 무스카트에 나와 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은 여전히 불투명해 보이는데, 현지 상황을 보여주는 영상을 확보했다고요?

[기자]
네, YTN이 단독으로 확보한 호르무즈 해협의 오늘 영상입니다.

호르무즈 해협 서쪽 방면에서 촬영된 영상인데요.

대형 유조선은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휴전 발표 직후인 어제 촬영된 영상을 확인해 보니 유조선 두 척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만, 오늘은 이마저도 눈에 띄지 않는 상황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선박 추적 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24시간 동안 석유 제품 운반선 1척과 건화물 운반선 5척만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쟁 발발 전 하루 평균 135척이 통과했던 것과는 대조적입니다.

또, 해상 추적 데이터에 따르면, 유조선 '오로라'호가 해협 출구로 향하던 중 무산담 연안 인근에서 180도 방향을 틀어 페르시아만 쪽으로 되돌아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휴전 협정으로 호르무즈 해협 개방에 대한 희망 섞인 관측이 나오기도 했던 것과 달리,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 등으로 선박 운항은 다시 불확실해진 상황입니다.


어제 이스라엘의 레바논 공습으로 생긴 피해는 갈수록 심각한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고요?

[기자]
네, 이스라엘군은 어제,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공습으로 무장 정파 헤즈볼라 수장인 나임 카셈 사무총장의 개인 비서, 알리 유수프 하르시를 제거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카셈 사무총장의 조카인 하르시는 개인 비서 역할과 함께 고문도 맡아온 인물입니다.

이스라엘군은 하르시가 헤즈볼라 내에서도 극소수만 접근할 수 있는 사무총장 사무실 관리와 보안 업무를 총괄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레바논의 피해 규모도 집계할수록 늘고 ... (중략)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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