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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에도 불안한 정세 속에 더불어민주당은 빠른 추경 집행을, 국민의힘은 에너지·외교 대책을 강조했습니다.

30조 원 규모의 '전쟁 추경' 세부 심사도 한창 진행 중입니다.

자세한 내용 국회 연결해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중동발 정세에 여야는 각각 어떤 입장인가요?

[기자]
대응책 마련 필요성엔 여야 모두 한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셈법은 다소 다릅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쟁 장기화 조짐에 대비해 1분 1초라도 빠른 추경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한병도 원내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지금 현재 추경이 절실한 분야를 촘촘하게 살펴야 한다며 몇 가지 증액 원칙을 제시했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

[한병도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고유가 지원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 석유 의존도 하향과 에너지 안보 강화 를 증액 원칙으로 삼고….]

이어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주유소-정유사 상생 협약식을 열어 사후정산제, 유류 혼합 협약을 주도해 주유소 기름값 안정책을 마련했고, 플라스틱 대기업-중소기업 간에도 상생 협약식을 통해 공정한 납품 대금 지급에 필요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에너지 수급책'과 '외교'에 집중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호르무즈 통행세 현실화에 대비해, 유류세 일시 조정부터 에너지 공급선 다변화 정책을 촉구했는데요.

특히 외교가 민생인 상황이 펼쳐질 거라면서 적극적인 대미 외교를 주문했습니다.

들어보겠습니다.

[장동혁 / 국민의힘 대표 : 외교 천재 자처하는 이재명 대통령, 즉각 트럼프 대통령과 핫라인을 가동하기 바랍니다.]

추경에 대해선 목적에 맞지 않는 엉터리 예산들이 여럿 포함됐다면서 꼭 필요한 예산은 채워 넣고 나머진 삭감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후 2시부턴 중동발 위기 대응 추경에 대한 비공개 예산안 조정소위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추경안을 면면이 따져 최종 조정하는 작업입니다.

26조2천억 원 규모로 국회에 넘어온 정부 추경안은 지금은 상임위에서의 증액을 거쳐 30조 원 규모로 추산됩니다.

조정소위에선 중화권 관광객 유치 지원과 태양광 사업, 고유가 피해 지원 대상 등이 쟁점이 될 거로 보입니다.

조정 작업을 마친 이후엔 여야 합의대로 내일 (10일) 오후 ... (중략)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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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 이란의 2주 휴전에도 불구하고 불안한 정세 속에 민주당은 빠른 추경 집행을, 국민의힘은 에너지 외교 대책을 강조했습니다.
00:1030조 원 규모의 전쟁 추경 세부 심사도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국회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박희재 기자.
00:18네, 국회입니다.
00:19중동발 정세, 여야는 각각 어떤 입장입니까?
00:24네, 대응책 마련 필요성에는 여야 모두 한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셈법은 다소 다릅니다.
00:30더불어민주당은 전쟁 장기화 조짐에 대비해 1분 1초라도 빠른 추경 집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00:38한병도 원내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지금 현재 추경이 절실한 분야를 촘촘하게 살펴야 한다며 몇 가지 증액 원칙을 제시했는데요.
00:46들어보겠습니다.
00:49고유가 지원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지원 강화, 석유 우존도 하향과 에너지 안보 강화를 증액 원칙으로 삼고
01:02이어서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주유소 정유사 상생협약식을 열어
01:07사후정산제 유류 혼합협약을 주도해 주유소 기름값 안정책을 마련했고
01:12플라스틱 대기업, 중소기업 간에도 상생협약식을 통해 공정한 납품 대금 지급에 필요한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01:20국민의힘은 에너지 수급책과 외교에 집중했습니다.
01:24장동혁 대표는 아침 회의에서 호르무즈 통행세 현실화에 대비해
01:28유류세 일시 조정부터 에너지 공급선 다변화 정책을 촉구했는데요.
01:33특히 외교가 민생인 상황이 펼쳐질 거라면서 적극적인 대미 외교를 주문했습니다.
01:38들어보겠습니다.
01:53추경에 대해서는 목적에 맞지 않는 엉터리 예산들이 여럿 포함됐다면서
01:58꼭 필요한 예산은 채워넣고 나머지는 삭감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02:03오후 2시부터는 중동발 위기 대응 추경에 대한 비공개 예산안 조정소위 심사가 시작됐습니다.
02:10추경안을 몇 면이 따져 최종 조정하는 작업입니다.
02:1326조 2천억 원 규모로 국회로 넘어온 정부 추경안은 지금은 상임위에서의 증액을 거쳐 30조 원 규모로 추산이 됩니다.
02:22조정소위에서는 중화권 관광객 유치 지원과 태양광 사업 그리고 고유가 피해 지원 대상 등이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02:29조정 작업을 마친 이후엔 여야 합의대로 내일 오후 늦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입니다.
02:38지방선거를 앞둔 여야 상황도 전해주시죠.
02:42민주당 소식부터 전해드리면 앞서 전해드리기도 했는데 부산국구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영입설이 나온 하정우 청와대 AI 미래기획수석이 연일 화제입니다.
02:54이재명 대통령이 앞서 하수석을 향해 말씀드렸던 대로 당의 요청에 넘어가지 말라고 한 농담조의 발언에 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농담 형식으로 거듭
03:03구애를 한 건데요.
03:04전남 여수 전통시장을 찾은 정 대표는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가 있는 분이면 당에서 요청하겠느냐고 강조했습니다.
03:12반면 민주당 전북지사 경선을 놓고는 내부 파열음이 이다르고 있습니다.
03:18후보인 안호영 의원은 SNS에서 당 지도부를 겨냥해 후보인 김관영, 이원택에 대한 감찰 잣대가 공정했느냐고 지적했습니다.
03:26앞서 김관영 전북지사에게 현금 살포 의혹 직후 제명을 술, 식사비 대납 의혹이 있는 이원택 의원은 무혐의 결론이 내려진 점을 꼬집은
03:36겁니다.
03:37오후에는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서울시장 본경선 3파전 결과가 발표가 됩니다.
03:43과반이 나오지 않으면 17일부터 사흘 동안 결선 투표가 진행됩니다.
03:48국민의힘은 최고위원회의 도중 사실상의 유세 발언을 한 지도부 인사 문제로 시끄럽습니다.
03:53경북지사 경선 후보인 김재원 최고위원 그리고 경계지사 예비 후보인 양양자 최고위원 얘기인데요.
04:00김 최고위원은 회의 공개 발언에서 경쟁자인 이철우현 경북지사에 대한 공세를 양양자 최고위원은 공관위의 후보 결정 연기를 지적한 겁니다.
04:11이에 장동혁 대표는 절제와 희생도 필요하다는 공개의 경고를 정정식 정점식 정책위의장도 공개 사과하기도 했고요.
04:19박덕흠 공천관리위원장은 기자들과 만나 최고위원 당직자를 콕 집어서 자제할 것을 강력히 요청한다고 경고했습니다.
04:27이후 공관위는 본격적으로 재보궐선거가 확정된 5곳 지역에 대한 전략회의를 진행하는데 무소속 출마가 점쳐지는 한동원 전 대표 변수도 논의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04:38한편 현장검증에 나선 여야 검찰 조작기소 특위위원들은 서울중앙지검과 수원지검에서 또다시 충돌했습니다.
04:46민주당은 대장동 수사 당시 서울중앙지검에서 남욱 변호사를 구치감에 2박 3일 동안 머물게 하면서 인권침해를 했다고 주장했고 국민의힘은 국정조사 자체가 잘못됐다고
04:58비판했는데요.
05:00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위원들이 입장을 거부하는 등 신경전도 벌어졌습니다.
05:04대북 송금 사건에서 검찰의 증인 진술 회유 의혹 검증이 이어진 수원지검에서도 이른바 연어 술파티의 의혹을 놓고 공방이 오갔습니다.
05:14여야 모두 당시 기록에 담긴 상황을 직접 시현하면서 의혹이 사실이다 허위다 날선 비판을 주고받았습니다.
05:22지금까지 국회에서 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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