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로 울리는 공습 사이렌…'선 요격 후 경보'도
오늘 2차례 공습경보…이스라엘 "이란 미사일 감지"
미·이스라엘, 이란 전역 공습…"34명 사망"
"이란 혁명수비대 정보수장 오늘 공습에 사망"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새롭게 제시한 협상 시한을 앞두고 이란과 이스라엘의 공방전이 더 격화하며 양측에서 민간인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이란 측은 혁명수비대 정보수장이 사망하고 제약, 문화 시설까지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습니다.
중동 현지에 가 있는 YTN 특파원 연결합니다. 조수현 특파원!
[기자]
네, 요르단 암만입니다.
이스라엘에 인접한 요르단에서도 이란 공격에 따른 피해가 늘고 있는데, 현지 분위기 어떻습니까?
[기자]
전쟁 발발 후 제가 요르단에 체류한 지 30일이 됐는데요.
하루도 빠짐없이 이란 미사일이 요르단 상공을 지나면서 공습 사이렌이 수시로 울리고 있습니다.
또 미사일이 먼저 요격된 뒤에 공습경보가 울리는 경우도 종종 있었고, 언제 어디서 파편이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에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오늘도 오전과 오후에 두 차례 사이렌이 울렸는데, 오후 경보 발령 후 이란 미사일을 감지했다는 이스라엘군의 발표가 나왔습니다.
요르단을 직접 겨냥한 공격도 잇따르면서 요르단 당국은 지금까지 요격된 미사일 파편에 맞아 28명이 다쳤다고 밝혔습니다.
또 주택 59채와 차량 31대가 파손됐고, 공공장소가 영향을 받은 사건은 16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최근 이란이 요르단 주요 교량 3개와 미국 관련 시설들을 표적으로 지목한 뒤에도 미사일이 날아들면서 전쟁 초기보다 더 불안한 상황이 됐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시한 협상 시한이 임박하면서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을 상대로 공습을 강화하고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미국과 이스라엘은 수도 테헤란을 비롯해 이란의 12개 도시를 상대로 대규모 파상 공습을 진행했습니다.
카타르의 알자지라 방송은 이 공습에 이란 전역에서 34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또 이란 혁명수비대 정보수장이 사망했다고 이란과 이스라엘 양측이 확인했습니다.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혁명수비대가 민간인을 공격했으니 테러리스트들의 수장들을 하나하나 추적해 제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맞서 이란 정부는 지금까지 전국 제약·의료장비 부문에서... (중략)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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