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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에 대응해 전국 지자체 최초로 모든 세대에 '에너지 안심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하기로 하고 410억 원 규모의 긴급 추경을 편성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정부의 재난 선포를 기다리기보다 지방정부가 선제적으로 나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겠다며 지급 방침을 밝혔습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둔 약 41만 세대 주로, 시의회 조례 개정과 추경 심의를 거쳐 이르면 다음 달 초부터 지급될 예정입니다.

이번 지원금은 정부가 소득 하위 70%를 대상으로 별도 지급 예정인 '고유가 피해 지원금'과 중복 수령이 가능하며, 이달 말 조례 공포 이후 이르면 5월 초부터 지급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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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410억 원 규모의 긴급 추경을 편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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