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삼성 오너 일가의 12조 원 규모 상속세 납부가 이번 달에 마무리됩니다.
00:05역대 최대 규모의 상속세를 5년에 걸쳐 납부 완료하면서
00:08이재영 회장을 중심으로 한 유삼성 체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인데요.
00:13모레로 다가온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역대 최대 영업이익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00:20오동건 기자입니다.
00:24지난 2020년 고 이건희 선대회장 별세 이후 시작된 삼성과의 상속세 납부.
00:30역대 최대 규모인 약 12조 원의 상속세 납부가 이번 달을 끝으로 모두 마무리됩니다.
00:35홍라의 명예관장의 상속세가 약 3조 1천억 원, 삼성전자 이재영 회장이 2조 9천억 원,
00:41호텔실라 이부진 사장이 2조 6천억 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45유족들은 2021년부터 5년에 걸쳐 상속세를 6차례 나눠내는 연부 연납 방식으로 부담을 분산해 왔습니다.
00:53재원은 배당금과 지분 매각, 신탁 계약 등을 통해 마련했습니다.
00:56특히 이재영 회장은 핵심 계약사 지분을 유지한 채 배당과 대출 중심으로 대응하며 지배구조를 유지했습니다.
01:04상속세 부담이 해소되면서 대개에서는 삼성 경영이 새로운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1:09이재영 회장 체질에 완전한 긍정성계가 이루어졌다고 봐야 하는 게 가장 큰 의미가 있죠.
01:18반도체의 호황으로 들어온 이 자금으로 새로운 삼성그룹의 먹거리를 만들어야 될 최고의 기회가 오지 않았나.
01:27삼성전자는 모레 1분기 잠정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01:30증권가에서는 반도체 호황 영향으로 1분기 영업이익이 사상 최대치였던 지난해 4분기의 2배 수준인 40조 원을 훌쩍 넘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1:40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43조 6천억 원을 웃돌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01:45일부 증권사는 50조 원을 넘을 가능성도 내놓고 있습니다.
01:49메리츠 증권은 53조 9천억 원, 시티 글로벌 마켓은 51조 원 수준을 각각 예상했습니다.
01:56메모리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 메모리 HBM 판매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는 분석입니다.
02:02다만 스마트폰 사업 수익성 둔화와 일부 가전사업 부지는 향후 극복해야 할 과제로 꼽힙니다.
02:09상속세 부담 해소와 실적 기대가 맞물린 삼성.
02:12유삼성 체제가 실제 성과로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02:16YTN 오동건입니다.
02:19유삼성 체제가 실제 성과로 계속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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