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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핵무기 보유 못해…전쟁 목표 이뤄"
트럼프 "호르무즈 해협 복원 문제에 관여 안 할 것"
트럼프 "이란 힘없어…호르무즈, 자동으로 열릴 것"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목표를 달성했다며, 2주에서 3주 안에 철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문제는 해협을 이용하는 나라들이 직접 열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서 곧 떠나겠다고 말했죠?

[기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을 곧 끝내겠다며 이란에서 곧 떠날 거라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금 전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 행사에서 휘발유 가격을 어떻게 낮출 것이냐는 취재진 질문에 2~3주 안에 이란에서 떠나겠다고 철수 시점을 밝혔는데요.

들어보시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미국은 철수하거나 전쟁을 끝낼 건가요?) 2~3주 정도면 우리는 떠날 겁니다. 내가 해야 할 일은 이란에서 떠나는 것뿐이고, 우리는 아주 곧 그렇게 할 것이며, 그러면 유가는 폭락할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이란 정권을 교체했고,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게 돼 전쟁 목표를 이뤘다고 주장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정상적인 해상 운송을 복원하는 문제에 관여하지 않겠다는 말도 했는데요.

앞서 뉴욕 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이란에 힘이 남아 있지 않다며 호르무즈 해협은 자동으로 열릴 거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해협을 이용하는 나라들이 가서 직접 열면 된다고 말했는데요.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통행세 징수안을 승인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유럽 동맹국들을 맹비난하며 호르무즈로 가서 석유를 직접 확보하라고 밝히기도 했죠.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해 영국과 전 세계 국가들이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들어보시겠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 미 국방부 장관 : 이건 미 해군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제가 알기로는 그런 일을 수행할 준비가 되어 있을 법한 강력한 영국 해군도 있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우리가 다른 국가들보다 훨씬 덜 이용하는, 극히 드물게 이용하는 국제 수로임을 지적하고 있는 겁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계속 폐쇄되더라도 전쟁을 ...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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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목표를 달성했다며 2주에서 3주 안에 철수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00:06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문제는 해협을 이용하는 나라들이 직접 열면 될 거라고 밝혔는데요.
00:11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00:13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서 곧 떠나겠다고 말했다고요?
00:18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전쟁을 곧 끝내겠다면서 이란에서 곧 떠날 거라고 말했습니다.
00:24트럼프 대통령은 잠시 전 백악관에서 열린 행정명령 서명식 행사에서 휘발유 가격을 어떻게 낮출 것이냐는 질문에 2, 3주 안에 이란에서 떠나겠다며
00:35철수 시점을 밝혔는데요.
00:37직접 들어보시죠.
00:52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이란 정권을 교체했고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못하게 돼 전쟁 목표를 이미 이뤘다고 주장했습니다.
01:00호르무즈 해협에서 정상적인 해상 운송을 복원하는 문제에 미국은 관여하지 않겠다는 말도 했는데요.
01:06앞서 뉴욕포스트와의 전화 인터뷰에서도 이란에 힘이 남아있지 않다며 호르무즈 해협은 자동으로 열릴 거라고 말했습니다.
01:14그러면서도 해협을 이용하는 나라들이 가서 직접 열면 된다고 말했는데요.
01:19이란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통행세 징수안을 승인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유럽 동맹국들을 맹비난하면서 호르무즈로 가서 석유를 직접 확보하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01:30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해 피트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해 영국과 전세계 국가들이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01:40이 말 들어보시겠습니다.
01:59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계속 폐쇄되더라도 전쟁을 끝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와 관련해서는
02:08그 문제에 대해서는 생각해보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02:11그러면서 자신의 유일한 임무는 이란이 핵무기를 갖지 못하게 하는 것이라면서 이란의 핵 능력을 제거하고 있고 정권 교체도 달성했다고 거듭 주장했습니다.
02:23그런데 미 국방장관은 앞으로 며칠이 결정적 기간이 될 거라고 이란에게 경고했죠?
02:30네 그렇습니다. 이곳 시간으로 오늘 오전 국방부에서 이란 전쟁에 대한 언론 브리핑이 있었습니다.
02:36피트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이란이 합의를 하지 않으면 더 강한 공격을 계속할 거라고 압박의 강도를 높였는데요.
02:42헤드세스 장관의 말을 잠시 들어보시죠.
03:06또 트럼프 대통령이 나토의 필요성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을 내비친 데 대해서는
03:10미국이 자유 진영을 대신해 나섰을 때 동맹국들이 나설 의지가 있는지 이번에 세상에 드러나게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03:18댄케인 미 합차 무장은 B-52 전략 폭격기에 이란 영토 타격이 처음으로 이루어졌다며
03:23전날 이란 이스파 한 지역에 벙커버스터 폭탄 투하 공격을 확인했습니다.
03:28이 발언도 들어보시겠습니다.
03:51해그세스 장관은 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필요하다면 그런 선택지를 실행할 수 있다며
03:57어떤 선택지도 배제하지 않겠지만 적에게 무엇을 할지 미리 알려주지는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04:03또 4주에서 6주로 설정했던 이란 전쟁 기간에 대해서도 정확히 공개하지 않을 거라고 덧붙였습니다.
04:09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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