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처럼 중동전쟁이 발발한 지 한 달이 됐지만 여전히 종전이나 휴전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00:06양측 간의 협상 소식은 전해지지 않는 가운데 미군이 지상전에 나설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00:12이번 주가 이번 전쟁의 최대 고비가 될 걸로 보입니다.
00:16김은건 기자입니다.
00:20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세와 이란의 반격은 전쟁 개시 한 달째를 맞은 주말에도 이어졌습니다.
00:26이란의 주요 이공계 대학과 해군 무기 연구시설이 잇따라 공격받았고
00:32이에 맞서 이란은 걸프 국가들의 미군 기지와 공업시설에 대한 공격을 이어갔습니다.
00:39여기에다 예멘의 친이란 무장정파, 후티 반군까지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 행동에 나서면서 전선도 확산하는 양상입니다.
00:49미국과 이란 간 협상설이 나오고 있지만 오히려 공방은 더욱 커세지는 겁니다.
00:57무차별적인 드론 공격을 한다면 어쩌면 그때는 나토도 같이 연합전선을 구축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01:05특히 미국이 지상 작전을 위한 병력 증가에까지 나서면서 긴장은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01:12미국 국방부가 실제로 이란 내에서 몇 주 동안 제한적인 지상 작전을 준비하고 있다는 보도도 나온 상황.
01:19이란도 미국의 지상전 준비를 비난하면서 즉각 응징할 준비가 돼 있다며 물러섰지 않고 있습니다.
01:27하지만 강대왕 대치 속에 전쟁 장기화와 이뤄낸 세계 경제 혼란에 대한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는 만큼 조만간 출구를 찾을 것이란
01:37전망도 나옵니다.
01:39중간 선거만 고려한다면 미국은 여름 이전의 전쟁을 무조건 끝내야 되는 그런 상황이고 가능한 전쟁을 끝내려 할 겁니다.
01:49제이디 벤스 미 부통령이 미군이 이란에서 곧 철수할 것이라고 밝힌 것도 이런 여론을 의식한 거로 분석됩니다.
01:57결국 미국은 확전 가능성으로 이란을 압박하면서 전쟁을 마무리하기 위한 출구 찾기에 집중할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02:05하지만 실제 협상이 이루어지더라도 양측 간의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한 공방이 이어질 경우 전쟁이 일시적으로라도 더 격화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02:17YTN 김은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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