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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유달승 교수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중동 사태 짚어보겠습니다. 유달승 한국외대 페르시아어·이란학과 교수, 임은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나오셨습니다. 안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이란과 '생산적인 대화'를 하고 있다며발전소 공격을 5일간 유예한 가운데 이번 주 양 측이 파키스탄에서 첫 대면 협상을 가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란측에서는 계속 이런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물밑에서는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라고 볼 수 있을까요?

[유달승]
3월 초부터 미국과 이란 간에 제3자를 통해서 논의가 이루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고요. 이 부분이 공식화된 것은 3월 8일에 이란 페제시키안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세 가지 조건을 제시했죠.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지난주에 이란 최고안보회의 사무총장, 알리 라리자니를 암살시키면서 양국 간에 여러 가지 물밑 접촉이 중단됐다가 다시금 여러 가지 뭍밀에서 논의된 부분이 가시화되면서 첫 대면 협상이 이루어지는 모양새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전해진 내용인데요. 이스라엘 매체에서 보도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미국 행정부가 이란과 한 달간 휴전을 선언한 뒤에 15개 요구사항을 논의하는 방안을 마련해서 이란 측에 전달했다는 내용입니다. 아직 사실관계는 확인되지 않았는데 이 매체에서 보도한 내용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쿠슈너와 위트코프 중동 특사가 이미 이란과의 합의 초안을 마련해서 현재는 트럼프 대통령의 최종 승인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고. 그러니까 1개월간 휴전을 선포하고 15개 항목에 대해서 앞으로 계속 협상을 진행할 것이다, 이런 내용인 건데 이 보도는 신빙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임은정]
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교수님께서도 짚어주셨고 지금 내용을 보면 이 전쟁의 가장 큰 명분이자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미국 쪽에서 얘기할 수밖에 없는 핵문제와 관련된 게 가장 앞서 전면 요구사항에 들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예를 들면 이미 보유하고 있는 핵능력을 해체한다. 내지는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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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계속해서 중동사태에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00:03유달승 한국외대 페르시아어 이란학과 교수, 이문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 나오셨습니다.
00:09안녕하십니까?
00:10안녕하세요.
00:11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생산적인 대화를 하고 있다며 발전소 공격을 5일간 유예한 가운데
00:16이번 주에 양측이 파키스탄에서 첫 대면 협상을 가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00:23이란 측에서는 계속 이런 사실을 부인하고 있지만
00:26물 밑에서는 협상이 이뤄지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00:30그렇죠.
00:30요즘은 3월 초부터 미국과 이란 간의 제3자를 통해서 논의가 이루어진 걸로 조금 파악되고 있고요.
00:37이 부분이 공식화된 것은 3월 8일에 이란 표시시키는 대통령이 소셜미디어를 통해서 세 가지 조건을 제시했죠.
00:46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지금 시간이 계속 지나는 부분들은
00:50지난주에 이란 최고안보회의 사무총장 알리 라이아진을 암살시키면서
00:59양국 간의 여러 가지 물밑 접촉이 중단됐다가 다시금 여러 가지 부분 속에서 물밑에서 논의된 부분이 가시화되면서
01:08첫 대면 협상이 지금 이루어지는 모양새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01:13그리고 조금 전에 전해진 내용인데요.
01:16이스라엘 매체에서 보도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01:18미국 행정부가 이란과 한 달간 휴전을 선언한 뒤에 15개의 요구사항을 논의하는 방안을 마련해서
01:25이란 측에 전달했다라는 내용입니다.
01:27아직 사실관계는 확인이 되지 않았는데
01:30이 매체에서 보도한 내용을 보면
01:32트럼프 대통령의 사위, 그러니까 쿠슈노와 위트코프 중동특사가
01:37이미 이란과의 합의 초안을 마련해서
01:39현재는 트럼프 대통령의 승인만, 최종 승인만 남겨놓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고
01:44그러니까 1개월간 휴전을 선포하고
01:47한 15개 항목에 대해서 앞으로 계속 협상을 진행할 것이다.
01:50이런 내용인 건데
01:52이 보도는 좀 신빙성이 있다고 보십니까?
01:54어느 정도 신빙성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01:58앞서 교수님께서도 짚어주셨고
02:00지금 내용을 보아하건대
02:02지금 이 전쟁의 가장 큰 명분이자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02:06지금 미국 쪽에서 얘기할 수밖에 없는
02:08이 핵문제와 관련된 게 가장 앞서 전면에
02:11지금 요구사항에 들어있는 것으로 보인대요.
02:14예를 들면 이미 지금 보유하고 있는 어떤 핵능력을 해치한다.
02:19내지는 우라늄 농축 부분은
02:22이란 국내에서 하는 것은 포기한다라든지
02:25그리고 이미 또 지금 제일 어떻게 보면
02:28이 전쟁에 있어서 난제이자 관건이라고 볼 수 있을 텐데
02:3260%의 농축이 되어 있는
02:37농축으라는 한 450kg이 어떻게 되어 있는가가
02:40지금 이게 또 관건인데
02:41이것을 IA에 이관한다든지
02:43이러이러하게 했을 때
02:45또 호르몬스 해연 문제도 들어있고요.
02:47이러이러한 것을 이란이 조치를 취했을 때에
02:50그에 상응하여 또 다른 조치가 있을 수 있다라는 것은
02:54예를 들면 제재를 해제한다라든지
02:57아니면 민간 이용을 위해서 말하자면 전력 생산을 위한
03:01원자력의 에너지를 활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지원을 한다든지
03:05등등 이런 것들을 지금 보도에 의하면
03:09지금 타임 오브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매체에서 나왔던 보도인 것 같은데요.
03:13이런 얘기들이 나와 있는 것 같아서
03:15상당 부분 물밑 협상이 있을 것으로 봤었을 때
03:19내용 자체는 이런 것들을 두고
03:21협상 가능성과 성사의 여한은 조금 내려놓고서라도
03:26이러한 것들이 지금 양측에서 얘기가 될 만한 사안이구나라는 것은
03:33좀 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03:35주말 협상설과 관련해서 협상 장소로
03:39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가 지금 거론이 되고 있는데
03:43이렇게 파키스탄이 중재국으로서 적극적으로 나서는 그 이유는 뭘까요?
03:48기존에 전통적으로 오만이나 카타르 또 트리케 부분이 많이 협상 중재자로 역할을 했었는데요.
03:56이란이 이번에 요구사항으로 건 것 중에 하나가
04:01중동 지역에 있는 미군 군사기지 폐쇄를 요구했습니다.
04:06그렇다면 이란의 입장에서는 공식적으로 그런 폐쇄를 요청했는데
04:10실현 여부를 떠나서 가시적인 상징적인 효과가 필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04:14그런 측면에서 파키스탄은 이슬람 국가이고 또한 미군 군사기지가 없는 상황
04:20또 이란과 파키스탄 같은 경우는 에너지 차원이나 여러 가지 정치적으로도 밀접한 관계가 갖고 있기 때문에
04:27이란의 입장에서는 다른 지역보다 파키스탄을 선호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04:34몰빛에서는 이란이 유연한 양보안을 제시하고 있다 이런 주장도 나오고 있습니다.
04:38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우리에게 선물을 줬다고 하면서
04:42석유 가스에 관한 것이라고 말을 했거든요.
04:45이게 어떤 내용일까요?
04:46글쎄 이게 트럼프 대통령의 말 자체는 저도 유심히 들었습니다만
04:51트럼프 대통령이 구체적인 표현을 할 때도 또 있지만
04:55지금 이 표현은 Very Big Present
04:57굉장히 큰 선물인데 이 큰 선물이 뭐냐라고 했을 때
05:01기자들의 질문에 대해서 응대하는 식이었는데
05:05핵과 관련된 것은 아니라고 했고
05:08그리고 석유 가스랑 관련된 것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그렇다 긍정을 했는데
05:14그러면 지금 우리의 최대의 관심사일 수밖에 없는 이 호르무제 해업 소위
05:19해업을 통과하느냐 마느냐 이 플로우 흐름에 관한 것이냐라고 했었을 때
05:23그렇다라고 했습니다.
05:24그래서 이렇게만 지금 말이 나온 것이고
05:28백악관 쪽에서 이렇다 할 지금 구체적인 대응이 나와 있는 것은 아니어서
05:33저희가 지금은 추론 내지는 상상의 영역일 수밖에 없는데
05:37글쎄요.
05:39이 호르무제 해업의 흐름에 관해서 큰 선물이라고까지 표현을 한 것으로 봐서는
05:44글쎄 앞서 말한 어떤 15개항
05:47그리고 이제 또 미국이 그의 상응에서 줄 수 있는 것들과 연동을 해서
05:52뭐 어느 정도 이 물밑협상 내지는 제3국 지금 파키스탄 얘기도 하셨습니다만
05:58제3국을 통한 어떤 그런 조율이라고 하는 것에
06:01일정 정도 좀 긍정적인 효과가 나올 수 있다
06:05성과가 나올 수 있다라는 것에 대해 어떤 말인지
06:09이거는 제가 아무튼 이런 표현 정도밖에 본인의 입에서 나온 게 없기 때문에
06:13대통령 입에서 나온 말이 이 정도이기 때문에
06:16뭐 글쎄요.
06:17아무튼 추정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06:19다만 거듭 말씀드리지만 호르무제 해업과 관련된 얘기인 것으로
06:23트럼프 대통령의 말로만 봤었을 때는 그렇게 추정이 됩니다.
06:27트럼프 대통령의 말이 사실이라면
06:29석유 가스와 관련해서 어떤 이익을 볼 만한 그런 협상이 이루어지고 있다라는 건데
06:35그렇다면 이란에서도 배상금이라든지 요구하는 바가 분명히 있을 거 아닙니까?
06:40어떤 부분이 될까요?
06:41그렇죠. 배상금 이슈 관련된 부분은
06:44실적인 전쟁의 성격과 관련된 부분이니까 상당히 민감한 부분입니다.
06:48그런데 이란 입장에서는 이번 전쟁 이후에 전후 복구나 또 경제 부분이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06:56사실상 상징적인 부분이고 또 다른 부분은 이번에 걸프 산유국수를 이란이 공격했죠.
07:04이후 전쟁 이후에 배상금 부분도 민감한 사항이기 때문에
07:08이런 부분을 가지고 명문화시키면서 실질적으로는 미국 내의 과거 팔레비 왕정에 동걸된 자산이나
07:15경제 제재 해제 이런 부분들을 함께 걸었나고 있고요.
07:19그리고 사실 다양한 정보들이 지금 나오기 때문에 우리가 진실의 부분을 확인하기 어렵지만
07:242월 28일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전에 논의된 협상 과정에서 이란이 미국 기업들의 이란의 천연가스와 석유회사의 진출에 관련된 부분에 관련된 논의가
07:37좀 있었거든요.
07:38다시 말하면 지금 이란은 공식적으로 법적 제도적으로 불가침 조약이나 이런 부분을 만들자는 건데
07:46그것이 또 실행 여부도 불투명하니까 차라리 이번 기회에 미국 기업들이 이란 내에서 활동하게 되면
07:53더 이상 이와 같은 극단적인 상황은 막지 않을까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나오는 내용들을 보면서 한 번쯤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08:01이란이 가장 민감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핵 관련 문제일 텐데
08:06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무기 포기와 더불어서 이번에 합의가 최종 타결되면
08:10이란의 농축 우라늄 비축분을 미국이 직접 수거할 것이다. 이렇게 말하지 않았습니까?
08:17이란이 과연 이 부분을 받아들일까요? 조율이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08:20글쎄요. 앞서 말씀드린 15개 항목에 의하면 이것은 IAA, 국제원자력기구에 이관하는 것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
08:29아무튼 이것을 수거하는 작업은 필요할 것이니까요.
08:32그런데 우리가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봐도 작년에도 10일 전쟁 통해서 농축시설을 타격을 했다고 했지만
08:41말하자면 농축을 더 할 수 있는 능력에는 타격을 미쳤겠지만
08:46이미 농축이 된 부분이 지금 관건인 거 아니겠습니까?
08:49그런데 이 450kg라고 추정이 되는 이 양이 정확히 어디에 있는지 지금 어떤 상태인지 등등
08:55이런 것들은 이란 안에서도 상당히 요직에 계신 몇 분들 아니고는 아마 정확히 다 알 수 있는 부분도 아닐 것이고
09:04그렇다고 한다면 과거에 우리가 소련이 붕괴하고 소련의 핵무기들 내지는 탄두가 배치되어 있었던 나라들
09:13일례로 카자흐스탄 같은 나라 생각을 해보면 거기서 이걸 반출하는 작업들 같은 것들이 저도 한번 그 작업의 작전이죠.
09:23그 작전에 같이 참여했던 어떤 미군 베테랑 분의 증언을 들었던 적이 있는데
09:296주 정도를 걸렸다고 해요. 카자흐스탄에서도.
09:33물론 여기는 농축 우라늄이고 거기는 탄두입니다만은 좀 질적으로 다릅니다만
09:38어쨌든 6주 정도 걸렸고 그리고 그 작업인데 여기서 굉장히 중요한 포인트는
09:43카자흐스탄 정부가 전적으로 협조를 했었었다는 것이 전제입니다.
09:48그런데도 굉장히 은밀한 작전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 정도 심혈을 기울인 작전이었다는 증언을 들었던 적이 있는데
09:55그러한 어떤 절예들을 생각을 해볼 때에 이것도 지금 앞으로 이 전쟁이 어떻게 수습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10:03이란 쪽에 완벽한 어떤 협조가 없이 어떤 물리적인 공습이나 내지는
10:09지금 몇몇 섬들을 점령하는 얘기들은 나오지만 이란 본토에 어떻게 수만 명을 보낸다든지
10:16이런 시나리오는 지금 아무도 별로 생각하고 싶지도 않고 별로 가능성이 없는 얘기가 아니겠습니까?
10:22이 부분이 아무튼지 간에 이 전쟁의 수습 여하에 따라 이란 당국의 협조가 없이는 진행이 되기 어려운 부분이라서
10:31그것을 가기 전 단계에 벌어져야 할 일들이 많이 있는 게 아닌가 그 단계가 그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10:38이란의 협조가 반드시 있어야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는 말씀이신데
10:43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누구와 협상을 하고 있는가 누구와 이야기를 하고 있는가도 굉장히 큰 관심사입니다.
10:50올바른 사람과 대화하고 있다라고 말을 했는데
10:53일각에서는 갈리바프 이란 국회의장이 협상 대상자 아니겠느냐라고 말을 하고 있지만
10:58당사자는 또 부인하고 있거든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11:02일단 이란 내부에서 이번 전쟁을 둘러서가 다양한 이견들이 존재합니다.
11:09즉각적으로 휴전이나 정전을 하자라는 주장도 있고
11:12아니면 작년 6월 전쟁에 쉽게 응해졌기 때문에 또다시 했으니까
11:20이번도 이대로 끝날 경우에는 또 세 번째 공습이 있을 것이다.
11:25그런 부분 속에서 이란 내부의 의견 조율 때문에 공식화시키지는 않지만
11:29왜 갈리바프 국회의장이냐라는 부분을 우리가 주목해 볼 필요가 있어요.
11:35그 부분은 지금 이란의 정치체제를 우리가 정확히 파악을 해야 되는데요.
11:42지난주에 암살당한 알리 라리전이는 최고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입니다.
11:50그런데 이 최고 국가안보회의는 12인으로 구성돼 있어요.
11:53의장은 대통령이고 여기에 최종적으로 이란의 안보 문제를 의결하는 기구입니다.
12:00여기에는 국회의장이 들어가고 있고 사법부 수장 그리고 일부 핵심 장관과 군 최고 지휘관들
12:08그렇다면 여기서 논의되는 부분이 상당히 이란의 정책과 방향을 결정하기 때문에
12:15이 중에 한 명이 가능하고 그런 측면 속에서 갈리바프 국회의장 같은 경우는
12:20군인 출신이었고 또 테헤란 시장, 경찰청장, 또 정치인
12:25그렇기 때문에 이란 측 입장에서는 협상 주역으로
12:31여러 가지 이란의 이해관계와 입장을 관철시켜 대반할 수 있기 때문에
12:35이란 쪽에서 이 인물을 좀 부각시킨 부분이 있고
12:39그런데 그러다 보니까 미국 언론들이나 미국 입장에서는
12:45전쟁의 당초 목적이 현 정권을 약화시키거나 붕괴시키고자 하는데
12:53어떻게 보면 하메네이 이후에 또 다른 하메네이가 최고 지도자가 됐잖아요.
12:59알리 하메네이에서 모시타파 하메네이.
13:01그런 부분에서 상징적인 의미에서 새로운 협상 파트너를 좀 확대해 줄 필요가 있다.
13:06그런 부분이 지금 나오다 보니까 당사자는 공식적으로 이란 내부에 이견 조율을 하기 위해서
13:14공식적으로는 대답하지 않고 있지만
13:18실질적으로 저는 갈리바프 국회의장이 이란 협상 파트너로 나갈 가능성이 높다 봅니다.
13:24일단 갈리바프가 충분히 이란의 대표성을 지니고 있는 인물임은 확실하다라는 말씀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
13:31백악관이 이란 차계 지도자로 갈리바프 의장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얘기가 나옵니다.
13:36그러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모델로 지금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니냐 이런 얘기도 나오는데
13:42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13:44아직까지는 확대 해석하기는 좀 힘든 내용이라 보고 있는데요.
13:49어떻게 보면 지금 이란은 79년 혁명 이후에 최대 위기를 맞이하고 있어요.
13:55이 사항에서 지금 여러 가지 논란이 있지만
13:58새로운 체제를 중심으로 해서 지금 수립된 부분에서
14:02이 부분을 여러 가지 즉각적으로 또 새로운 최고 지도자를 옹립하는 과정 부분도 적절치 않고
14:09그런데 우리가 이제 파악해를 해보니 이란을 신정체제로 단순화시키는데
14:14이 부분은 좀 여러 가지 부분 속에서 고려의상이 많아요.
14:18저는 하이브리드 체제라고 보는데요.
14:20권위주의적 체제가 있고 민주적 체제가 있어요.
14:23앞서 선출된 3대 최고 지도자도 선출을 통해서 만들었거든요.
14:30그렇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란 내에서도 하나의 정책 결정 과정이
14:34다양한 의견 수렴 과정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14:40쉽게 최고 지도자의 교체나 이런 부분은 저는 가능하기 어려운 사항이 아닌가 봅니다.
14:46네 월스트리트 저널 보도에 따르면 이란 쪽에서는 갈리바프를 겨냥한 미국의 암살 시도가 있을 수 있다는 부분을 또 우려하고 있는 것
14:54같더라고요.
14:56명분 쌓기가 매우 중요하다고 보고 있거든요.
14:59어떻게 보면 작년 6월의 12일 전쟁도 협상 과정에서 일어난 부분이었습니다.
15:05이번에도 거의 이란이 모든 미국의 요구사항을 수용했다고도 알려졌는데
15:11또 전쟁이 일어났어요.
15:13그런 부분에서 어떻게 보면 미국의 정통성이나 여러 가지 부분의 정책에 대한 위성과
15:20그런 부분들을 좀 공론화시키기 위해서 부각시킨 부분이 있는데
15:25중요한 부분은 이번 주말에 첫 대면 협상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15:31만약 이루어지게 되면 미국의 요구안을 가지고 아마 이란이 또 역제안을 했을 겁니다.
15:36이런 부분 속에서 나름대로 조율되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이번 주말에 첫 대면 협상이 새로운 분기점이 아닐까 저는 일으켜보고 있습니다.
15:46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움직임이 종전을 위한 게 아니라 지상군 투입을 앞두고 펼치는 연막작전이다라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15:55해병대 5천 명 패견에 이어서 지금 보수부대 3천 명을 추가로 투입하는 방안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16:02연막작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16:04이건 연막작전이라는 표현보다는 여러 가지 카드를 지금 동시에 어쨌든 플레이하고 있다.
16:10이렇게 보시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16:13말이 조금 아다르고 어다른 걸 수도 있겠습니다만
16:16어쨌든 지금 해병대가 일본을 떠난 해병대도 이미 통과했고 말라카의 해업도 통과했고
16:22아마 지금 교수님 앞에서 짚어주셨다시피 이번 주말 정도에 지금 다 집결할 수 있는 것처럼
16:28지금 예측이 되는 부분이라서 일종의 협상의 소위 말하는 지렛대 레버리지를 최대한 끌어올리겠다라는 것일 수도 있고
16:38또 여차하면 레디 투 고 정말 여차하면 투입하려고 하는 것일 수도 있죠.
16:43그런데 앞서 잠깐 말씀드렸듯이 이제 섬들을 좀 왜냐하면 이제 이란이 굉장히 큰 나라고
16:49이 해안선이 굉장히 길잖아요.
16:50거기를 다 상륙작전을 해서 다 장악을 한다는 것은 물리적으로 지금 불가능하고
16:56처음에 뭐 크루드 민병대라든지 뭐 이런 얘기들도 있고 했었습니다마는
17:00지금 그거보다는 어쨌든 이 전쟁의 국면이 조금 바뀐 것이 기존에 이제 핵이었다가
17:06지금 결국은 호르무즈 봉쇄를 어떻게 푸느냐
17:08그것이 지금 국제 유가랑 정확하게 직결되어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그렇게 얘기가 지금 스테이지가 넘어간 건데
17:15이 국면을 지금 풀기 위해서 어쨌든 물밑 협상도 하고 제3국 통해서 협상도 하고 하고 있겠습니다만
17:23여차했었을 땐 그러면 여기를 어떻게 푸냐 물리적으로 푼다라고 한다면
17:27지금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그 섬이 바로 병목 현상이 벌어지는데
17:32이렇게 길쭉하게 있는 약간 상어처럼 생긴 그 캐슘 섬 얘기가 자꾸 나오는 거죠.
17:37왜냐하면 하르그 섬 같은 경우는 일단 연안에서 가깝고 물론 캐슘 섬도 가깝습니다만
17:43하르그 섬 같은 경우는 이제 자꾸 점령하기가 막상 쉽다면 쉬울 수도 있지만
17:48전술 전략적으로 봤을 때 오히려 또 당할 수도 있고
17:51여기를 또 점령을 했었을 때에 정말 그럼 실익이 뭐냐라고 하는 부분에 또 캐슘 마크가 좀 있는 거라서
17:59처음에는 이제 하르그 섬 얘기가 많이 나오다가
18:01요즘에 이제 그 호르무즈 해협의 바로 앞에 있는 그 섬들 얘기가 더 이제 나오는 것으로 봐서는
18:08그 부분에 대한 카드는 여전히 놓고 지금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보는 것이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18:15미국이 4월 9일을 전쟁 종료일로 잡았다는 또 이스라엘 매체의 보도도 있었습니다.
18:21그리고 이스라엘 독립 기념일인 4월 22일에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이스라엘로 건너가서 이스라엘 상을 받을 거다라는 전망도 있더라고요.
18:30이 시나리오는 가능성이 있다고 보세요?
18:33저는 당초 이 전쟁이 발발했을 때 4월 8일 정도가 아닐까라고 조측해 부분이
18:40아시아시피 제3대 최고 지도자가 사망하고 장례식도 지르지 못한 상황에서
18:47아르반이라는 40대가 매우 중요합니다.
18:50그래서 저는 이게 4월 8일이라고 생각했었는데
18:53언론 보도에 따르면 4월 7일, 4월 9일에서 왔다 갔다 한 부분은
18:57이 4월 8일을 기점으로 해서 잡힌 것이 아닌가
19:00그 부분은 이라는 어쨌든 혁명 이후의 최대 위기를 맞이한 부분 속에서
19:07이 부분을 가지고 일종의 저항과 순교의 정신들을 만들어서
19:12전 국민을 국가적 차원으로서 당결시킬 필요가 있고
19:16그래서 어떻게 보면 순교자 정신의 완성이 이루어진 부분이 40대입니다.
19:24그래서 이 부분은 제3대 이맘 후세인의 그런 부분을 해서
19:2821세기 이맘의 정신으로서 승화시켜서
19:32앞으로 벌어질 다양한 내부 갈등과 불만을 결합시킨 부분도 있고요.
19:37또한 이 부분은 이스라엘의 여러 가지 이해관계랑
19:41또 여러 가지 앞서 말씀하셨던 이스라엘 건국기념일이나
19:47또 여러 가지 상반년 이런 부분과 결합하다 보니까
19:49어쨌든 그 정도에서 일정 정도 정전협정을 체결하면서
19:54각자가 각자 이 전쟁을 승리했다라는
19:59그런 선전포고의 상징적인 그 일정이
20:024월 8일, 9일 이 정도가 아닌가 저는 생각합니다.
20:06네, 그러니까 하멘에이의 40일 추도기간이 끝나는 시점에
20:09종전이 좀 이루어지지 않을까라는 전망이 지금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20:14이 부분은 전쟁의 주류 이야기는 아닌데요.
20:18트럼프 대통령의 이란을 향한 발언이 공교롭게도
20:21증시 타이밍에 맞춰서 이루어지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20:24이전에 트럼프 대통령이 정책 발표를 할 때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고 하고요.
20:29지금 한마디에 증시가 널뛰게 하는 상황에서
20:32이런 또 여러 가지 의혹이라고 해야 될까요?
20:34이런 부분이 나오는 게 석연치는 않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20:38트럼프 대통령의 인물 자체가 배경을 생각했을 때
20:43이런 추론이 나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20:46본인이 굳이 의도치 않았다고 우리가 생각을 한다 할지라도
20:51할지라도 그의 어떤 배경 자체가 뉴욕 출신이고
20:56뉴욕이라고 하면 다 아시다시피 세계의 주식뿐만이 아니라
21:01모든 금융의 허브 중에 허브고
21:04이번에 지금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 봐도 그렇지 않습니까?
21:07물론 쿠슈너 같은 경우 1기 때 또 요직에 있었기도 합니다만
21:11쿠슈너 자체도 지금 네타냐후 총리를 삼촌이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웠었더라고 하고
21:18윗커프도 마찬가지고 다 뉴욕 출신의 금융 내지 부동산도 그렇지만
21:23이런 소위 돈을 움직이는 사람들이잖아요.
21:27그러니까 이런 추론들이 나와도 그것이 어색하지 않다라고 생각을 하고
21:32또 공교롭다고 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21:35이 전쟁의 시작 자체가 주말이었었고
21:39베네수엘라도 그랬었습니다만
21:41그런데 이제 이러한 지역들이
21:44당연히 육가랑 직결될 수밖에 없는 그런 지역들이다 보니까
21:48이런 분석이 나와도 어쩔 수가 없는 것이겠죠.
21:52그것이 트럼프 대통령이 내걸고 있는 어떤 명분이나
21:55어떤 나름대로의 이 전쟁의 어떤 목적이라고 하는 것과는
22:01좀 별개의 사안처럼 보인다 하더라도
22:03세상은 이렇게 지금 추론을 해도
22:06뭐 어색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22:08이런 내용들이 트럼프 대통령 지지율에도 좀 영향을 주지 않을까
22:12이런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22:14자 마지막 질문 드리겠습니다.
22:16지금 주한 이란 대사가 오늘 국회를 찾아서
22:18외통위 여야 위원들과 호르무제 해업 내 국내 선박의 안전 문제를
22:23논의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2:2411시에 면담이 예정돼 있다고 하는데
22:26이란의 요청으로 성사됐다고 하더라고요.
22:29어떤 배경이 있을까요?
22:30이란의 입장에서는 호르무제 해업 봉서를 인해서
22:34현재 유가 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가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22:39이미지가 어떻게 보면 크게 실추됐다고 봅니다.
22:43그런 측면 속에서 이란은 이번 전쟁의 성격과 관련돼서
22:48이란은 원치 않았지만 강요된 전쟁이라고 이란 정부는 주장하고 있고요.
22:52그렇다면 이번 부분에서 이란 대사 입장에서는 이번 전쟁의 여러 가지 성격, 명분 또 그리고
23:01조속한 휴전과 정전 협정을 위해서 여러 국가들에게 지원을 요청하는 그런 부분 속에서
23:09나름대로 이란의 여러 가지 전쟁 성격과 명분을 구체화시키기 위한 행동이 아닌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23:17이번 주말에 과연 미국과 이란이 첫 대면 협상을 할 것인지 이 부분이 이번 전쟁의 아주 중요한 변곡점이 될 것
23:25지금까지 유달승 한국외대 페르시아어 이란학과 교수, 이문정 공주대 국제학부 교수와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23:31고맙습니다.
23:3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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