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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과정에서 석유, 가스와 관련된 선물을 받았다며 협상 상대가 곧 드러날 거라고 말했습니다.

또 이란 지도부를 모두 제거해 이란 정권을 교체했다고 주장했는데 국정 지지율은 재집권 뒤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워싱턴 연결합니다. 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에서 큰 선물을 받았다고 말했는데, 어떤 제안인지 나왔습니까?

[기자]
오늘 오후 백악관에서 열린 마크웨인 멀린 신임 국토안보부 장관의 선서식에서 한 말인데요. 지금은 그 선물이 무엇인지 밝힐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협상 상대인 이란 측에서 금전적 가치가 큰 선물을 제안했다는 건데, 이 발언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 그들은 우리에게 선물을 줬고, 오늘 도착했어요. 그건 엄청난 금액의 가치가 있는 큰 선물이었습니다. 핵과 관련된 것이 아니라, 석유와 가스와 관련된 것이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올바른 사람들과 상대하고 있다며 협상 대상이 곧 드러날 거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란의 지도부를 모두 제거해 실제로 이란의 정권을 교체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어제에 이어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겠다고 동의했다고 거듭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을 강조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지상전을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미 국방부가 3천 명 규모의 육군 정예 공수부대를 중동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는데요.

미 육군 긴급 대응부대인 82 공수사단 전투여단은 24시간 안에 분쟁 지역 어느 곳이나 투입될 수 있는데, 미 당국자들은 이들의 중동 투입 명령이 몇 시간 안에 나올 거라고 말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제82 공수사단이 배치되면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고농축 우라늄 탈취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5천 명 규모의 해병원정대도 병력도 이란 인근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어 미국이 지상전에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협상과 군사 압박을 병행하고 있는 가운데 로이터 여론조사 결과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36%로 재집권 뒤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란은 미국과의 협상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는데 이란의 구체적인 요구사항도 나왔습니까?

[기자]
트럼프 대통령... (중략)

YTN 홍상희 (sa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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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 과정에서 석유, 가스와 관련된 선물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00:05그러면서 협상 상대가 곧 드러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00:10또 이란 지도부를 모두 제거해서 이란 정권을 교체했다고 주장했는데요.
00:15국정 제지율은 재직권 뒤 최저치로 떨어졌습니다.
00:18워싱턴 연결합니다.
00:20홍상희 특파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 협상에서 큰 선물을 받았다 이렇게 얘기했는데 어떤 제안인지 나왔습니까?
00:30오늘 오후 백악관에서 열린 신임 국토장부 장관의 선서식에서 한 말인데요.
00:35지금은 그 선물이 무엇인지 밝힐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00:39어제 협상 상대인 이란 측에서 금전적 가치가 큰 선물을 제안했다는 건데 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먼저 들어보시죠.
01:04트럼프 대통령은 올바른 사람들과 상대하고 있다며 협상 대상도 곧 드러날 거라고 말했습니다.
01:10또 이란의 지도부를 모두 제거해 실제로 이란의 정권을 교체한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01:16어제에 이어 이란이 핵무기를 보유하지 않겠다고 동의했다고 거듭 강조했는데요.
01:20트럼프 대통령은 협상을 강조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지상전을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1:26월스트리트저널은 미 국방부가 3천 명 규모의 육군 정해 공수부대를 중동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는데요.
01:34미 육군 긴급 대응부대인 제82 공수사단 전투여단은 24시간 안에 분쟁지역 어느 곳이나 낙하산으로 투입할 수 있는데
01:42미 당국자들은 이들의 중동 투입 명령이 몇 시간 안에 나올 거라고 말했습니다.
01:47월스트리트저널은 제82 공수사단이 배치되면 호르무즈 해업 개방 또 고농축 오라늄의 탈취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1:555천 명 규모의 해병 원정대도 이란 인근 지역으로 현재 이동을 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이 지상전에도 대비하고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고
02:04있습니다.
02:05트럼프 대통령이 협상과 군사 압박을 병행하고 있는 가운데 로이터통신의 여론조사 결과
02:10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36%로 재직권 뒤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02:18간밤에 시장의 반응을 보면 트럼프의 말을 별로 신뢰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02:22일단은 이란은 미국과의 협상을 공식적으로는 인정하지 않고 있어요.
02:26이란의 구체적인 요구사항도 나왔습니까?
02:32트럼프 대통령은 이미 이란의 핵무기 포기 등 주요 쟁점에서 합의를 했다고 주장을 하고 있지만
02:37이란은 협상 진행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고 있지 않습니다.
02:42파키스탄이 중재에 나섰는데 이번 주 파키스탄의 수도 이슬라마드에서 미국과 이란이 직접 만날 가능성도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02:50유엔은 파키스탄의 중재 제안을 환영했습니다.
02:53들어보시겠습니다.
03:18월스트리트저널은 트럼프 대통령의 협상 제안에 대해 이란이 함정 가능성을 우려했다고 보도했습니다.
03:24대면 협상이 이루어지면 유력한 협상 파트너가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이란의회 의장이 될 것 같은데
03:32이 의장을 암살하기 위한 시도를 미국이 할 수 있다는 겁니다.
03:36이란 당국자들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발전소 공습을 연기한 건 유가를 낮추기 위한 의도라고 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3:43로이터 통신은 이란 고위 소시통을 인용해서 미국과 협상이 성사될 경우 이란은 호르모즈 해업 통제권 보장을 요구할 거라고 보도했습니다.
03:52미국의 핵심 요구사항인 탄도미사일 프로그램 제안도 이란으로서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인데요.
03:58앞서 대화 조건으로 내건 전쟁 피해에 대한 배상, 재발 방지, 미군의 군사 행동 중단 등도 미국에 제시할 내용으로 알려졌습니다.
04:09이런 상황에서 사우디 빈살만 왕세자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쟁을 계속하라고 촉구했다는 소식도 들어왔는데 이유가 뭡니까?
04:20빈살만 왕세자는 이번 전쟁을 중동 재편의 기회로 보고 있다는 게 뉴욕타임스의 보도였습니다.
04:26사우디아라비아의 실질적인 지도자인 모하마드 빈살만 왕세자가 최근 일주일 동안 트럼프 대통령에게 종전은 실수다, 이란 발전소 공격을 해야 한다고 촉구를 했다는
04:37건데요.
04:37이란에 대한 지상작전으로 에너지 시설을 모두 장악하고 이란 정권도 축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는 겁니다.
04:44뉴욕타임스는 빈살만 왕세자는 이란을 장기적인 위협으로 인식을 하고 있고 이란 정권 교체가 이루어져야만 걸프 지역에서의 위협을 완전히 제거할 수 있다고
04:54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4:56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빈살만 왕세자에게 유가 상승에 대한 우려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5:02트럼프 대통령은 빈살만 왕세자가 전쟁을 독려했냐는 질문에 오늘 즉답을 하지 않고
05:07사우디가 미국과 함께 싸우고 있다고만 말했습니다.
05:10이 발언 들어보시죠.
05:25사우디아라비아 정부는 뉴욕타임스의 보도를 부인하고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사우디아라비아는 지지해왔다고 밝혔습니다.
05:32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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