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맘 같아선 확 상간소수는 걸어버리고 싶은데
00:04그쪽 엄마 사정 생각해서 내가 최소한의 일요일로다가 참아줄까 하거든요?
00:13외자료 1억
00:131억?
00:15어? 뭐라고요?
00:17꼴랑 1억에 뭘 그렇게 놀래요 미국서 박사 준비까지 하는 사람이
00:21말같이도 않은 소녀가 아니었네
00:23아무튼 전 1억 그 이하로는 절대 못 참아줄 것 같거든요
00:28내가 인내심에 무지하게 들어온 사람이라
00:34빠른 대답 기다립니다
00:37진짜 처벌군요
00:40왜? 나와
00:46엎친 데 덮친 격으로 자신의 남편까지 데리고 나와 자백을 시키고선
00:51황당할 만큼 거액의 위자료를 요구하는 여자
00:54의뢰인은 결국
00:56아니 형은 탐정을 고용했으면 진작 나한테 얘기를 해야지 왜 말을 안 하냐
01:02너한테 얘기하면 뭐가 해결돼?
01:03너 여기까지 떨어와서 열릴 거면 그냥 가 내가 알아서 살 테니까
01:06뭘 혼자 알아서 해 그 아줌마가 1억을 달랐는데
01:101억이요?
01:12네 합의 위자료로 1억을 요구하더라고요
01:16분명 위자료 장사하려는 거야 그 아줌마
01:19우리 엄마 치매 걸려서 기억 못하니까 지들 유리한 얘기만 줄줄 늘어놓고
01:23그렇지
01:26마지막으로 그 남자가 한 말이 전부 사실인지 확인해주세요
01:31어머니가 처음엔 유부남인 줄 모르고 만났을 수도 있으니까요
01:34그치?
01:36엄마가 순진해서 당했을 수도 있는 거지
01:40우리 소송까지 갈 각오했거든요?
01:42우리도 큰소리 칠 수 있게 증거란 증거는 모조리 찾아주세요
01:46알았죠? 부탁드립니다
01:49네 알겠습니다
01:53저 차남도 필요하긴 하네요
01:55저렇게 좀 왈왈이가 갈갈 돼야 돼요
01:57있어야 돼요
01:58의류럼 거리는 사람이 있어야 돼요
01:59맞아 맞아
01:59쉽게 당하지 않게
02:00근데 남 변호사님 만약에 이게 불륜이 맞다 했는 경우에 침해 상태로 불륜한 거잖아요
02:09그럼 그렇게 되면 소송의 결과가 어떻게 되는 거예요? 똑같아요?
02:12우리가 보통 상관 소송을 했을 때 상관자에게 우리가 손해배상을 구할 수 있는 거는 기본적으로는 그 사람한테 법률적인 어떤 책임 능력이
02:21있기 때문이에요
02:21우리 민법에 뭐라고 규정돼 있냐면 심신 상실 상태에서 다른 사람한테 손해를 끼치면 배상 책임이 없다라고 명문으로 규정이 돼 있거든요
02:29지금 같은 경우에는 어머님의 상태가 법에서 정한 심신 상실 상태에 이르렀는지가 좀 쟁점이 될 것 같아요
02:37근데 치매라고 해서 무조건 심신 상실 상태다라고 단점 지을 수는 없을 것 같아요
02:42그래서 개별적으로 그 당시 어떤 건강 상태나 정신 상태 등에 따라서 법원에서는 이게 책임 능력이 없다라고 볼 수도 있고 있다라고
02:50볼 수도 있을 것 같아서
02:50애매하다는 거죠
02:51지금으로서는 좀 어려운 것 같아요
02:53지금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거죠
02:55되게 애매하겠다 그런 과정에 있으니까
02:57증명의 얘기가 진단이나 이런 게 어려운 거예요
03:01어머니가 가정에 있는 남자와 불륜을 한 사실을 확인한 의뢰인
03:05과연 어머니는 그가 유부남인 것을 정말 알고 있었을까요?
03:10항상 계단 조심하시고요
03:13자 그럼 조심히 가세요
03:17감사합니다
03:17네 또 뵙겠습니다
03:19들어가세요
03:21그렇게 저희는 의뢰인 어머니의 내연남이라 주장하는
03:25남자의 병원에 잠입해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03:28권선진님 춘화실로 들어가실게요
03:30네
03:31이쪽으로 오실게요
03:39네
03:40네
03:41네
03:42네
03:42네
03:42네
03:44치료 끝나면 정리해드릴게요
03:46쉬고 계세요
03:47네
03:48네
03:48뭐 태도가 확 다르다
03:50젊은이한테는
03:51네
03:52네
03:53네
03:54네
03:54네
03:55네
03:56네
03:56네
03:57네
03:59네
04:00네
04:01네
04:02네
04:04어때?
04:05건진 거 있어?
04:06없지, 없어
04:09이것저것 물어봤는데
04:10아직 특별한 건 없어요
04:17진짜 치료만 받다 오게 생겼네
04:19단서를 건지는데 실패하고 철수하려던
04:23그때
04:25근데 요즘 고정숙님 안 보이신가?
04:28어, 그 어머니 얘기 나오네
04:30그러게 헤어졌나?
04:33둘이 그렇고 그런 사이 맞지?
04:36그래, 어쩐지 이상하다 했어
04:38충분히 다 낫네요, 이미
04:40야, 근데 취향 좀 독특하다
04:42어떻게 열사눈깨 많은 할머니랑
04:45취향 문제가 아닐 수도 있어?
04:48어? 그래, 취향이 아니야
04:49무슨 소리야?
04:51간 선생님, 예전 병원에서
04:54그만둔 게 아니라 잘린 거래
04:56진짜
04:59저희는 새로운 사실을 알아낼 수 있었습니다
05:02새로운 사실
05:04전 병원에서 뭔가 문제가 있었다는 거죠?
05:07강남이 어딨어?
05:08이 새끼 어딨어?
05:10안 돼요, 무슨 일이시죠?
05:11뭐 하시는 거예요?
05:12강남이 어딨냐고, 나오라고!
05:16누구십니까?
05:19이야기는 왜
05:24누구십니까?
05:25우리가 다 알아보고 왔거든
05:28무슨 말이에요?
05:30당신
05:31우리 어머니랑 불륜 사이 아니지?
05:34다 알고 왔으니까 똑바로 말해
05:39강 선생님, 예전에 있던 병원에서
05:42그만둔 게 아니라 잘린 거래
05:43진짜
05:44진짜
05:49손재비라서
05:50손재비?
05:52손재비가 뭐야?
05:54병원 옮겨다니면서
05:55본반을 할머니, 환자들
05:57손으로 이렇게, 이렇게
05:59꼬셔가지고
06:00재산을
06:01야금
06:03야금
06:03갉아먹는 거
06:05아하
06:06땅으로 돈 좀 돈 할머니
06:09애인 놀이하면서
06:10재산 몰래 빼돌리려다가
06:11자식들이 알고
06:13병원에 찾아와가지고
06:14난리가 났었다더라고
06:16진짜
06:17아, 대단합니다
06:19내 친구가
06:21강 선생님 있던 병원에서
06:23물리치료사로 일하고 있거든
06:24그 당시에
06:26그 사건 모르는 사람이 없었대
06:30그 뒤로 병원 잘리고
06:31그 지역 떴다더니
06:32거기 가서 또 그러고 있냐
06:34그러더라
06:35아, 대박이다 진짜
06:43이야, 사기꾼이구나
06:45어때요 그렇게 사람 좋은 미소로 풀 수 있어?
06:48어쩐지 저 남자 아내도 이상하더니
06:51상습범이구만
06:51상습범이네
06:52상습범이야 상습범
06:53나쁜 놈이네
06:54이야, 진짜 천하의 나쁜 놈이다
06:56저런 사람이 있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또
06:58노인들 대상으로
06:59새로 오신 분들
07:01뭐, 손재위?
07:04그래서요
07:05얘기가 심상치 않길래
07:08그 남자가 잘렸다는 병원을 찾아가서 알아보고
07:11문재인 환자 가족과 연락도 해봤어요
07:13그런데
07:14알아보니 그 남자
07:15사기 전과도 있더라고요
07:17네?
07:19나이 든 여성 환자에게 접근해
07:21재산을 빼돌리려다가
07:22덜미를 잡혔나 봐요
07:24같은 수법을 당한 분이
07:25몇 분 더 계시고요
07:26아니, 그럼 그 자식
07:28우리 엄마 재산도 노렸다는 거 아냐
07:31하...
07:32하...
07:32아니, 가만...
07:33근데 우리 엄마 돈 있는 건...
07:36어떻게 알았지?
07:45저 봉사활동할 때...
07:48이거...
07:49엄마가 매년마다 성당에서 김장 봉사하는 거잖아...
07:53이게 왜요?
07:54성당 지인분한테 받은 사진이에요
07:57작년 말쯤 찍은 거고요
07:59어, 저기 저기 그거 안에다!
08:00네? 진짜로요?
08:01네?
08:03사기 전과가...
08:04간나미 씨만 있는 게 아니었습니다
08:09하...
08:10그 저기 간나미 안에...
08:11어, 소름 돋죠
08:12와...
08:12지휘자
08:13이 여자가 먼저
08:14그 성당이나 절 같은
08:16나이 지긋한 여자들이 많은 곳을 돌아다니면서
08:18타겟을 정하면
08:20뭐 자기가 아는 손맛 좋은 물리치료사가 있는 병원이 있다면서
08:23소개해 주는 시기였더라고요
08:25그럼 이 사람들...
08:27부부 사기단이에요
08:28뭐라고요?
08:31그리고 이 두 사람이
08:33어머니는 집 근처에 있는 부동산에서
08:36친동생 부부인 척 상담받은 적도 있어요
08:39자식들이 뭐 타지에 사는데
08:41언니 혼자 있다고
08:43몸이 좀 불편하셔서
08:45집 처분 문제를 대신 좀 알아봐달라고 했다고요
08:48하...
08:50와...
08:51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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