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 해업 봉쇄 이후 중동 원유 수입이 차질을 빚으면서 다음 달이면 원유 재고가 바닥날 것이라는 4월 위기설에 정부가 선을 긋고
00:10나섰습니다.
00:11다음 달 중순쯤 비축률을 방출하고 나프타 수출도 제한하는 등 에너지 위기를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겠다는 계획입니다.
00:19보도에 박기환 기자입니다.
00:23중동사태 잠기화로 호르무즈 해업을 통한 원유 공급이 끊긴 가운데 국내 재고까지 바닥날 것이라는 이른바 4월 위기설.
00:31정부는 다음 달에도 계속 원유 물량은 도입될 것이라며 당장 위기설에 선을 그었습니다.
00:37경유사들이 이미 홍해 주변에서 대체 물량 확보에 나섰고 그 이전에 정부가 아랍에미리티에서 확보한 원유 2,400만 배럴이 순차 공급된다고 설명했습니다.
00:47이달 말과 다음 달 1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400만 배럴이 입구되고 나머지 물량은 다음 달 중순까지 차례로 들어오게 됩니다.
00:55민간 재고가 바닥을 덜어낼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 달 중순에 비축해둔 원유 방출을 시작한다는 설명입니다.
01:014월에 전반적으로 물량이 줄어드는 건 맞다.
01:04하지만 이거는 대체 물량 확보 노력이 계속되고 있고 비축률을 통해서 4월에 저희가 수급은 특별하게 문제가 없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01:12다양한 제품의 기초 원료로 쓰여 이른바 산업의 쌀로 불리는 나프타 수급을 위해 수출 제한 카드도 검토 중입니다.
01:20국내 정유사가 해외에 수출하는 나프타 물량을 제한해 국내로 물량을 돌린다는 계획입니다.
01:26정부는 이렇게 하면 당초 다음 달 초로 우려됐던 석유화학업체의 공장 가동 중단 시점을 5월까지 늦출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1:34해외로부터 수입하는 그런 업체들이 조금 더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에 국내 정유사 협조를 받아가지고 긴급 수급 조정을 들어가게 되면 실제로
01:44전체적으로 저희가 조정을 할 수 있게 되니까
01:47정부는 이와 함께 공급망 지원센터를 설치해 나프타와 요소 등 핵심 품목 40개의 수급 상황을 24시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01:56YTN 박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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