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무즈 봉쇄를 풀지 않으면 발전소를 초토화하겠다고 최후 통첩을 날렸던 트럼프 대통령이 시한을 12시간 남기고 닷새간 공격 유예를 선언하며 이란과 생산적인
00:12대화를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14하지만 이란 매체들은 미국과 진행 중인 대화가 없다며 트럼프의 기만 전술이라고 비난했습니다.
00:21요르단 안반에서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00:26트럼프 대통령이 최후 통첩 시간을 불과 12시간 앞두고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00:33지난 이틀간 미국과 이란이 중동 전쟁 해결을 위해 생산적 대화를 나눴다며 국방부에 향후 5일간 이란 발전소에 대한 공격 유예를 지시했다고
00:44밝혔습니다.
00:45그러면서 이번 주 내내 이란과 대화가 계속될 거라며 협상 결과에 따라 향후 공격 여부가 결정될 거라고 말했습니다.
00:54앞서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전 8시 44분까지 호르무즈 해업을 개방하지 않으면 이란 발전소를 초토화시키겠다고 경고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대화를 통한 종전
01:05가능성을 언급한 겁니다.
01:21이란 매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꽁무니를 뺐다며 공격 유예 소식을 속보로 전했습니다.
01:27이란 외무부 소식통을 이용해 현재 이란과 미국 사이에는 어떠한 대화도 없다며 트럼프의 기만 전술이라고 비판했습니다.
01:38폭등하는 에너지 가격을 낮추고 군사 계획을 실행하기 위한 시간을 벌기 위해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겁니다.
01:45트럼프 대통령이 공격 유예를 선언하기 전까지만 해도 이란 혁명 수비대는 눈에는 눈 방식의 보복 공격을 예고하며 호르무즈 해업에 기뢰를 뿌리겠다고
01:56위협했습니다.
02:10트럼프 대통령이 공격 중단을 결정한 건 이란 발전소 공격이 중동 전역의 최악의 상황을 부를 수 있다는 부담감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02:19미국이 이란과 전쟁 이후 협상 사실을 밝힌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02:25이번 대화가 확전이냐 외교적 해결이냐를 가를 중대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02:31요르단 암만에서 YTN 권중기입니다.
02:34LET'S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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