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분 전
- #2424
■ 진행 : 이하린 앵커, 이정섭 앵커
■ 출연 :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알리 하메네이 폭사로 시작된 전쟁. 그 뒤 외교·안보를 실질적으로 총괄하던 알리 라리자니가 딸의 자택에서 숨졌고, 솔레이마니 등 정권을 떠받치던 군부의 두 축과 정보수장까지 사망했습니다. 생존자는 대통령인 페제시키안과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정도입니다.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모즈타바는 라리자니 장례식에 맞춰 SNS를 통해"흘린 피 한 방울마다 상응하는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고,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옥의 문'을 열겠다며 곧바로 보복에 나섰습니다. 관련 영상보고 대담 시작하겠습니다. 20일째 이어지고 있는 중동사태.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두 분과 함께합니다!어서 오십시오. 이란의 수뇌부가 '줄줄이' 사망하고지금 페제스키안 대통령과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정도가 남았습니다. 이스라엘 최종 목표는 역시 모즈타바일 텐데요. 그래서 절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걸까요?
[임을출]
저는 사실 모즈타바가 제거된다고 해도 또 새로운 지도자가 임명이 되고 나타날 것 같아요. 우리가 북한이나 이란처럼 권위주의 체제를 연구하다 보면 권력이 최고지도자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이란 같은 경우는 워낙 미국의 공격을 빈번하게 받다 보니까, 특히 이스라엘 공격도 자주 받았죠. 그러다 보니까 최고지도자들이 단계적으로 계속 제거되고 있잖아요. 여기에 맞는 나름대로 새로운 지도부, 그러니까 보다 시스템적인 지도체제들을 갖춰놨다고 보는 거거든요. 왜 저희들이 그렇게 판단하는가 하면 미국이나 이스라엘 군사적 공습에 대응하는 자세라든가 실질적으로 전략적인 움직임들. 그리고 굉장히 급소를 공격하는 이런 여러 가지 현상들을 보면 이게 최고지도자에 의존하는 지휘체계, 명령체계가 아니라 뭔가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는 그런 흐름들이 있어서 최고지도자가 제거된다고 해도 또 다른 지도자가 등장해서 미국이나 이스라엘에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 저는 일단 그렇게 봅니다.
대체재는 충분하기 때문에 지도부 한두 명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191630122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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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ON]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알리 하메네이 폭사로 시작된 전쟁. 그 뒤 외교·안보를 실질적으로 총괄하던 알리 라리자니가 딸의 자택에서 숨졌고, 솔레이마니 등 정권을 떠받치던 군부의 두 축과 정보수장까지 사망했습니다. 생존자는 대통령인 페제시키안과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정도입니다. 여전히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모즈타바는 라리자니 장례식에 맞춰 SNS를 통해"흘린 피 한 방울마다 상응하는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고,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옥의 문'을 열겠다며 곧바로 보복에 나섰습니다. 관련 영상보고 대담 시작하겠습니다. 20일째 이어지고 있는 중동사태.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두 분과 함께합니다!어서 오십시오. 이란의 수뇌부가 '줄줄이' 사망하고지금 페제스키안 대통령과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정도가 남았습니다. 이스라엘 최종 목표는 역시 모즈타바일 텐데요. 그래서 절대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걸까요?
[임을출]
저는 사실 모즈타바가 제거된다고 해도 또 새로운 지도자가 임명이 되고 나타날 것 같아요. 우리가 북한이나 이란처럼 권위주의 체제를 연구하다 보면 권력이 최고지도자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이란 같은 경우는 워낙 미국의 공격을 빈번하게 받다 보니까, 특히 이스라엘 공격도 자주 받았죠. 그러다 보니까 최고지도자들이 단계적으로 계속 제거되고 있잖아요. 여기에 맞는 나름대로 새로운 지도부, 그러니까 보다 시스템적인 지도체제들을 갖춰놨다고 보는 거거든요. 왜 저희들이 그렇게 판단하는가 하면 미국이나 이스라엘 군사적 공습에 대응하는 자세라든가 실질적으로 전략적인 움직임들. 그리고 굉장히 급소를 공격하는 이런 여러 가지 현상들을 보면 이게 최고지도자에 의존하는 지휘체계, 명령체계가 아니라 뭔가 체계적인 시스템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는 그런 흐름들이 있어서 최고지도자가 제거된다고 해도 또 다른 지도자가 등장해서 미국이나 이스라엘에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 저는 일단 그렇게 봅니다.
대체재는 충분하기 때문에 지도부 한두 명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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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19지금까지 생생 지구촌이었습니다.
00:30모스타바는 라리잔이 장례식에 맞춰 SNS를 통해 흘린 피 한 방울마다 그 상응하는 대가가 따를 것이라고 강조했고
00:38이란 혁명수비대는 지옥의 문을 열겠다며 곧바로 보복에 나섰습니다.
00:43관련 영상 보고 대담 시작하겠습니다.
00:54모스타바는 흘린 피 한 방울마다 그에 상응하는 대가가 따를 것이라며
01:13집독타는 요격이 어렵고 피해가 커서 국제사회가 금지하는 악마의 무기로
01:2820일째 이어지고 있는 중동사태
01:31이물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김대호 글로벌 이코노믹 연구소장 두 분과 함께합니다.
01:37어서 오십시오.
01:38반갑습니다.
01:38이란의 수뇌부가 줄줄이 사망하고 지금 페제스키한 대통령과 최고 지도자 모스타바 정도가 남았습니다.
01:46이스라엘의 최종 력포는 역시 모스타바일 텐데요.
01:49그래서 이렇게 모습을 꽁꽁 숨기고 나타나지 않는 걸까요?
01:52저는 사실 모스타바가 또 제거된다고 해도 또 새로운 지도자가 임명이 되고 또 나타날 것 같아요.
02:02우리가 이제 어떻게 보면 북한이나 이란처럼 어떻게 보면 아까 권위주의 체제를 연구하다 보면
02:11사실 이제 권력이 최고 지도자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긴 하지만
02:17이란 같은 경우는 워낙 미국의 공격을 빈번하게 받다 보니까
02:23특히 이스라엘 공격도 자주 받았죠.
02:25그러다 보니까 최고 지도자들이 지금 단계적으로 계속 제거되고 있잖아요.
02:30여기에 맞는 난도의 새로운 지도부 그러니까 보다 시스템믹한 그런 지도체계들을 갖춰놨다고 보는 거거든요.
02:38그걸 왜 저희들이 그렇게 판단한가 하면
02:40지금 미국이나 이스라엘의 군사적 공습에 대응하는 그런 자세라든가
02:46또 실질적으로 굉장히 전략적인 움직임들 그리고 굉장히 급소를 공격하는 이런 여러 가지 현상들을 보면
02:53이게 이제 최고 지도자에 의존하는 어떤 지휘체계, 명령체계가 아니라
02:58뭔가 좀 체계적인 그런 어떤 시스템에 의해서 움직이고 있는 그런 흐름들이 있어서
03:04최고 지도자가 제거된다고 해도 또 다른 지도자가 등장을 해서
03:10지금 미국이나 이스라엘에 대응할 가능성이 높다.
03:13저는 일단 그렇게 봅니다.
03:13그러니까 대체제는 충분하기 때문에 지도부 한두 명 사살한다고 해서
03:17정권을 무너뜨릴 수 없다.
03:18이런 의견을 주신 건데요.
03:20이 라리자니 암살에 이란은 지옥의 문을 운운하면서
03:24특히 모스타바는 피 한 방울마다 대가를 치를 거라고 했습니다.
03:27이렇게 가혹한 복수를 예고했는데 피해 복수의 일환일까요?
03:32악마의 무기라고 불리는 집속탄 미사일을 날리는 장면도 포착이 됐습니다.
03:37화면 함께 보면서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03:40이란이 이스라엘 공군기지를 폭격하는 장면을 보여드릴 텐데요.
03:44폭탄 B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악마의 무기로 불리는 집속탄입니다.
03:50이 집속탄의 위력을 볼 수 있는 화면도 보여주시죠.
03:53어제 소형 집속탄 한 발이 떨어진 테라비브의 한 가정주택인데
03:58천장에 이렇게 구멍이 뚫리고 집안은 그야말로 산산조각으로 변했습니다.
04:03이 집에 살던 70대 부부가 숨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4:07이 집속탄이라고 하는 게 클러스터범이라고 해서
04:10미사일 수백 개가 동시에 투하되는 그런 거죠?
04:14이제 보통 모탄하고 자탄이 있습니다.
04:18그러니까 모탄 안에 자탄이 수십 발 또는 수백 발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04:22그러면 이제 모탄이 터지면 이 자탄이 다 터지는 거거든요.
04:26터지면서 이제 빛처럼 쏟아내린다고 해서 강철비라고 또 표현도 하고요.
04:32강철비.
04:32그런데 이 무기는 사실 사용해서는 안 될 가장 잔인한 가장 비인도적인 무기로 규정이 되어 있고
04:38이 무기를 사용하는 정권은 사실 어떻게 보면 이제 막가파식 정권이 취할 수 있는 마지막 공개수단이거든요.
04:45그동안은 사용한 적이 거의 없었네요.
04:47거의 없죠.
04:48왜냐하면 이거는 이제 군사 어떤 시설이라든지 군인들만 대상으로 하는 게 아니라
04:53이 자탄이라는 것은 그냥 무차별적인 희생자를 만들어내는 그런 무기입니다.
04:58그러다 보니까 이거는 가장 비인도적이고 가장 잔인한 무기라고 유엔에서 규정을 했거든요.
05:05사용해서는 안 될 무기를 사용했다는 것은 그만큼 지금 이란이 이란에 갖고 있는 정오감이라고 그럴까요.
05:11이스라엘에 대한 정오감이 깊다 이렇게 봐야 될 것 같고요.
05:15이 또 집속탄이 갖는 장점은 이 아연동과 같은 대공망으로서는 막을 수가 없는 겁니다.
05:21워낙 이게 자탄이라고 해서 수백 발의 폭탄이 터지면 이걸 막을 수가 없는 거거든요.
05:28그런 무기이기 때문에 이란이 지금 어떤 상황이 있는지 얼마나 지금 분노에 차 있는지
05:35이걸 보여주는 아주 상징적인 무기 사용 양태다 이렇게 얘기할 수 있겠죠.
05:40그러니까 강철비, 악마의 무기라고 불리는 집속탄까지 사용한 건 이란이 지금 금도를 넘고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05:47이렇게 이란이 대대적인 복수를 하고 있긴 하지만
05:50이란 지도부가 불안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05:52이스라엘이 이란 지도부를 너무나 잘 찾아내고 있기 때문입니다.
05:57라리자니는 공습을 피하려 거처를 계속 옮겨왔는데
06:00이스라엘은 도대체 어떻게 찾아낸 걸까요?
06:03그림을 함께 보시죠.
06:04모사도와 함께 이스라엘 정보 역량을 뒷받침하는 비밀 첩보부대의 파리 공공부대의 해킹 능력이 결정적이었다고 합니다.
06:13파리 공공부대의 테헤란 시내 교통망과 CCTV를 장악한 상태였는데요.
06:18라리자니는 테헤란 동부 은신처 중 하나인 딸의 집에 숨어 있었지만
06:22이스라엘 측은 이렇게 CCTV로 라리자니가 탄 차량 번호파를 인식해서 초단위로 이동 경로를 추적했고
06:29라리자니가 딸 집에 들어간 뒤 미사일을 떨어뜨렸다고 합니다.
06:36이스라엘의 정보력 어떻게 이게 가능한 건가요?
06:39차 번호판을 인식을 해서 어디로 들어갔는지를 알아냈다는 건데
06:43지금 이렇게 이스라엘 정보부대들이 이스라엘 테헤라비브보다 이란 테헤란을 더 잘 알고 있다.
06:50이런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06:51이런 영화들 그러니까 이스라엘의 정보기관인 모사드 관련된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졌습니다.
06:58그 영화를 보면요.
06:59사실 이게 영화의 한 장면이랑 비슷하거든요.
07:02모사드가 현지의 어떤 타겟이 정해지려면 표준물이 정해지면
07:07그 표준물과 관련된 모든 인물들에 대한 접촉이라든지 관련 정보를 수집을 합니다.
07:15특히 모사드가 가장 흔히 쓰는 방법 중에 하나는 표적과 관련된 사람들을 매수를 합니다.
07:23표적의 동선을 가장 잘하는 사람들을 돈으로 매수를 하든 그 사람의 약점을 잡아서 매수를 하든 매수를 하고
07:31그 사람이 꼼짝없이 그 표적과 관련된 정보만 수집하고 그걸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 놓거든요.
07:38그게 며칠 만에 준비하고 이런 게 아니라 수년, 수십 년간 추정하는 경우도 많고요.
07:44그리고 이제는 AI 기술이 발전이 돼 있어서 인공위성을 활용한다든지
07:49방금 우리 화면에서 본 것처럼 해킹하는 방법을 쓴다든지
07:53각종 은행 계좌를 충족한다든지 CCTV 충족한다든지 통신 감청을 한다든지
07:58워낙 다양한 방법이 많거든요.
08:01이 모든 것을 가장 신속하게 효율적으로 통합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AI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져 있거든요.
08:09이번 전쟁에는 그걸 사용했다고 하는 거거든요.
08:11그래서 지금 표적물이 한두 명이 아니라 이미 어떻게 보면 아까 우리 초반에 얘기했듯이
08:18미래의 어떤 북한의 최고 지도자, 아니 이제 이란의 최고 지도자가 될 사람들까지
08:23이미 다 리스트, 블레이스트 올려놓고 지금 동선을 추적하고 있다.
08:28그 관련 정보를 지금 다 축적해 놓고 있다.
08:31이렇게 보는 게 합리적인 판단일 겁니다.
08:33그런데 모지타파는 아직 못 찾은 것 같아요?
08:36그건 저도 모르겠습니다.
08:37네, 그야말로 경제의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08:42이스라엘과 이란은 에너지 시설 폭격을 주고받으면서 전장은 계속 넓어지는데요.
08:47트럼프 대통령이 이게 계속되면 이란 최대 가스전을 완전히 날려버리겠다.
08:52무시무시한 경고까지 했습니다.
08:54화면 함께 보시죠.
08:56네, 이스라엘이 폭격을 감행한 사우스파르스 가스전은
09:00이란 뿐 아니라 세계 최대 가스 생산 시설로 꼽히는 곳으로
09:04이란과 카타르가 공동 소유하고 있습니다.
09:07이번 전쟁이 시작된 뒤
09:09이란의 에너지 생산 시설이 공격받은 건 이번이 처음인데
09:12이란의 곱파로 카타르 핵심 가스 시설의
09:15고복 공격을 단행했습니다.
09:30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이번 공격엔 가담하지 않았다면서도
09:35이란이 카타르의 가스 시설을 추가로 공격할 경우
09:38이란 최대 가스전인 사우스파르스를 완전히 날려버리겠다고 위협했습니다.
09:47레드라인을 넘은 걸까요?
09:49지난 7일 석유 저장 시설은 공격한 적 있어도
09:51이렇게 가스 생산 시설을 타격한 건 처음이죠?
09:54그렇습니다.
09:57유럽 중동전쟁에서 결코 일어나지 말았어야 될
10:02그렇게 우리가 희망했던 가스전이나 유류 탱크 같은 데 대해서
10:07그동안에는 양측이 다 자제해왔는데요.
10:11밤사이에 이스라엘이 이란의 가스전을 기습으로 공격을 했습니다.
10:17거기에 대해서 이란은 또 카타르의 가스전을 공격을 했는데요.
10:23이번에 공격이 일어난 이 가스전은 세계 최대의 LNG 생산 지대입니다.
10:28어마어마한 곳입니다.
10:29지금 매장량도 전 세계 약 한 10%가 넘어가고
10:33또 공급량은요.
10:35지금 전 세계 20% 정도를 바로 카타르 가스전에서 공급받고 있습니다.
10:42우리나라도 물론 여기서 압도적인 가스전을 공급받고 있는데요.
10:46일각에서는 가스전 공급받으니까 국제 유가가 올랐다.
10:50그런데 국제 유가하고 가스는 사실 같은 게 아닙니다.
10:54유가는 유가대로 가스는 가스대로 따로 가격이 나가는데
10:58문제는 이 가스는 국제 공통의 거래 시스템이 없어요.
11:05지역마다 다 다르고 조건마다 다 다르기 때문에
11:08시세를 측정할 수 없기 때문에
11:10영구기관도 또 언론들도 쓰지 못하는데
11:14지금 그 가스값이 몇몇 지역을 확인해 보면 60%, 70% 올랐습니다.
11:19지금 원유는 110달러, 브랜트유가 110달러 됐다면
11:24종전에 비해서 한 10% 정도 올랐는데
11:26가스는 80%까지 올랐단 말이죠.
11:29그야말로 대란이 일어났다.
11:33그러면 왜 이스라엘은 이란의 가스 생산 시설을 쳤을까?
11:40트럼프 대통령의 국제 유가가 오르거나
11:42LNG 가격이 오르면 중간 선거도 있고 굉장히 불리할 텐데
11:46이 대목은 전략적인 판단을 저희들이 다 이해할 수는 없지만
11:50아마도 이스라엘 입장에서는 전쟁 조기에 끝나는 것을 막기 위해서
11:55더 확정으로 가기 위해서
11:57또는 만약에 조기 전쟁이 됐을 때
12:01이스라엘의 경제적 기반을 완전히 파괴해버리겠다는
12:05그런 어떤 성부수를 던진 것 같은데요.
12:08이란도 피해가 크지만
12:09지금 타격을 받은 그 가스전이 공동 소유 정도가 아니고요.
12:15그 현지에 가보면 지하에 서로 연결이 돼 있습니다.
12:19같은 광구예요.
12:21지하 3,000m에 서로가 연결돼 있는데
12:24카타르하고 이란이 가장 가깝습니다.
12:26혹처럼 나왔는데
12:28이게요. 가스는 소유하고 달라서 압력에 굉장히 민감한데
12:32만약에 이란에서 가스를 못 꺼내지 않습니까?
12:35그러면 그 압력에서 그 가스가 카타르로 다 갑니다.
12:38그러니까 이란 입장에서는 자기 가스가 공격을 받았으면
12:42카타르를 때리지 않을 수가 없는 거죠.
12:45카타르를 안 때리면 자기 나라에 있는 가스가 카타르로 다 지하에서 움직입니다.
12:51그러다 보니까 어떻게 보면 이란 입장에서는 정당방위다.
12:55그렇지만 전 세계가 볼 때는
12:57이것은 가스를 담보로 한 인질극이다.
13:01지금 다행히 겨울이 아니어서 조금은 덜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13:06시간을 두고 국제 유가나 물가에 지는 영향이 굉장히 클 것으로 보여지고요.
13:15더더군다나 이번에 피폭을 받은 카타르나 이란이나
13:19당분간 6개월, 빠르면 6개월, 늦어도 1년 내는
13:23다시 생산하기 어려울 정도의 피폭을 입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거든요.
13:28그게 사실이라고 그러면 마지노선을 넘었다.
13:32세계 경제 충격은 생각보다 훨씬 더 클 것이다.
13:35이렇게 우려가 됩니다.
13:36이스라엘의 이란 가스전 공격에 대해서
13:38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몰랐다라고 하면서
13:41한 번 더 이란이 카타르 가스 시절 공격하면
13:44다 없애버리겠다라고 지금 위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13:47대체 트럼프의 속내를 알 수가 없는데
13:49동맹들의 도움이 필요 없다고 했던 트럼프 대통령이
13:52또 오늘은 호르무제협을 이용하는 국가가
13:55책임지도록 하는 방안을 거룩했는데요.
13:57오락가락 트럼프의 지니는 대체 뭘지 화면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4:03첫 파병 얘기를 꺼냈을 때는 우리나라 등 5개국에게
14:07군함을 보내달라 하더니
14:09다음 날에는 7개국이라고 했죠.
14:11갑자기 2개 나라가 늘어났는데
14:13어딘지는 아직도 안 밝혀졌습니다.
14:16수많은 국가들이 곧 올 거라고 했다고 한 지 하루 만에
14:19사실 도움은 필요 없었고
14:21동맹국들을 시험해보고 싶었다고 말을 바꿨습니다.
14:38그냥 시험삼아 요청했다더니
14:41오늘은 호르무제협을 실제 이용하는 국가들이 책임지게 하면
14:46어떻겠냐며 또다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15:02어제는 트럼프가 경로하면서 동맹국들 도운 필요 없다
15:07그렇게 얘기하더니
15:08오늘은 또 지원이 필요한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15:11도대체 속내가 뭔가요?
15:14이런 부분만 오락가락하는 게 아니고
15:17전쟁의 어떤 명분, 목표
15:20지금 트럼프 대통령의 이란 전쟁과 관련된 성명을 보면요
15:25어제 다르고 오늘 다르고 일반성이 없죠.
15:28그러다 보니까 국제사회부터 신뢰를 잃어버리는 그런 부분도 있는데
15:32트럼프 대통령의 동맹관을 우리가 한번 봐야 됩니다.
15:35트럼프 대통령의 동맹관은 무임성차는 허용하지 않겠다.
15:39어떤 동맹이라도 비용과 관련된 리스크를 부담하지 않으면
15:47함께 가지 않겠다.
15:49그런 얘기를 하는 거고
15:50또 이런 동맹관을 가지고 우리는 거래적 동맹관이라고 얘기하거든요.
15:55모든 것을 돈으로 계산을 하는 거죠.
15:58그러니까 혜택을 보는 동맹이 책임을 져라.
16:01그런 논리인데
16:02사실 그런 논리하고
16:05또 이 전쟁에 함께 참전하는 문제는 전혀 다른 문제라고 봐야 되거든요.
16:12그래서 이제 나토 얘기도 많이 나오는데
16:13나토가 미국이 주도하는 전쟁에 집단적으로 참여한 지는 딱 한 번밖에 없습니다.
16:20그거는 9.11 테러 같은
16:22그거는 이제 누가 봐도 큰 재앙이잖아요.
16:25그리고 그거는 분명히 잘못된 행동이었고
16:28그러다 보니까 이제 2001년에 아프가니스탄 공격할 때
16:34그때 이제 나토가 집단적으로 딱 한 번 참전했어요.
16:38같이 참전했어요.
16:39그리고 단 한 번도 나토 차원에서 집단적으로 참전한 적이 없습니다.
16:43그리고 이제 2003년에 이라큰 전쟁도 미국이 벌였잖아요.
16:46그때도 사실은 개별 국가 차원에서 한두 나라가 참여를 했지
16:49나토가 조직적으로 집단적으로 참여한 적이 없거든요.
16:54그러니까 이게 제가 이 얘기를 왜 하냐면
16:56전쟁의 명분과 목적이 명확하지 않다.
17:01예를 들면 과거에는 유엔 안보리 차원에서라도 결의를 해서
17:07아 저 나라는 국제평화에 신대한 지금 해악을 끼치고 있다.
17:14그러니까 우리가 다 모든 나라들이 힘을 모아서
17:17저 나라는 우리가 어떤 식으로 힘으로라도 제압해야 된다.
17:20이런 논리가 통했잖아요.
17:21그런데 지금 트럼프가 지금 주도하고 있는 이란 전쟁은
17:25물론 이스라엘하고 주도하고 있는 전쟁에 대해서는
17:27지금 명분과 목적에 대해서 지금 동의를 안 하고 있는 거예요.
17:32나토도 그렇고 다른 많은 동맹국도.
17:34또 이게 굉장히 재미있는 역설이 벌어지고 있는 게
17:38미국에 의존하는 동맹일수록 지금 손해와 부담을 지는 구조가 되어버렸거든요.
17:44미국하고 잘 지내고 더 동맹이면 더 많은 혜택과 더 어떤 비용의 부담을 들어야 되는 게 정상인데
17:53지금 현상을 보면 미국에 가까운 나라일수록 더 손해를 보는 구조를 지금 만들고 있단 말이에요.
17:59이런 상황 때문에 동맹국들이 흔쾌하게
18:03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요청에 대해서 지금 응답을 호의적인 답변을 지금 안 하고 있는 거예요.
18:10그런데 이런 식으로 계속 갈 것 같아요.
18:11그래서 지금 국내법적으로 지금 우리뿐만 아니라 일본도 그렇고
18:17참전을 하고 싶어도 국내법이 다 제안하고 있어요.
18:21그러니까 일본 같은 경우는 평화헌법, 좌회대법이 있는 거고 우리도 헌법이 있는 거고
18:26그래서 이런 전쟁, 지금 이런 애매한 전쟁에 우리가 참전을 해야 되는가
18:32이분과 관련해서 국민들을 설득시킬 수가 없는 상황이거든요.
18:35그러니까 미국과 가까울수록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되는 동맹국들의 딜레마를 설명해 주셨습니다.
18:41그래서 우리도 바로 이 두 사람의 만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18:45트럼프 대통령과 만날 일본 다카이치 총리의 선택에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18:51정상회담하기의 최악의 시기라는 얘기까지 나오는데
18:53다카이치 총리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19:20다카이치 총리는 왜 하필 지금일까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할 것 같은데
19:24일단 지금 미국에 도착해서 곧 트럼프 대통령을 만나게 됩니다.
19:28파병을 하기 어려우니 선물 보따리를 들고 갔을 것이다.
19:32이런 예측도 나오더라고요.
19:34지금 관세 폭탄이 터졌을 때도 사실 일본이 미국과 가장 먼저 합의를 했고
19:42그게 우리나라의 합의에 큰 부담이 됐습니다.
19:46무려 5,500억 달러를 미국에 출자를 하겠다.
19:51이러다 보니까 미국도 한국에 대해서 그 절반 이상은 하라.
19:55이게 우리 3,500불로 그냥 이어진 것이거든요.
19:59그런데 일본과 우리는 사정 경제 구조가 완전히 다른 데도 불구하고
20:05일본의 선심 정책에 우리도 쓰말려 들어갔다.
20:09휩쓸려 들어갔다고 볼 수가 있는데
20:11특히 트럼프 일본의 다카이치 입장에서는
20:14자위대 문제와 경제 문제 두 트랙을 가지고 현재 보관을 갖고 있다.
20:21일본 언론들은 보도를 하고 있습니다.
20:24그래서 만약에 안보 협력이 좀 어려우면
20:27경제적으로 일본이 미국을 돕겠다.
20:31이를테면 미국의 경상수지 적자 부분을 일본이 좀 메꿔준다든지
20:37또는 경제 협력 규모를 더 늘려다 준다든지
20:41또 미국의 수출을 일본이 더 물건을 사준다든지
20:45이런 방식의 제3의 아이디어도 지금 제기하고 있거든요.
20:49그런데 사실 일본은 경제적으로는 좀 여력이 있습니다.
20:53일본은 외환 보유고가 우리보다도 거의 4배 이상 많고
20:56또 여러 가지 무역, 흑자 규모 이런 것도
20:59국가 경제 파이가 우리보다 굉장히 크기 때문에요.
21:03걱정이 되는 것은 그것을 필미로 트럼프 대통령이
21:07한국도 일본의 경제 규모에 글맞게 비례해서
21:11그 정도의 60%나 70%를 하라고 요구할 수도 있다라는 대목이거든요.
21:18끝으로 보면 우리가 일본의 경제 등치의 약 70%까지 가는
21:22그런 거시경제 지표도 외형적으로는 있습니다만
21:25그러나 속으로 그 질적인 면에서 보면
21:28아직도 외환 보유고 같은 데 있어서 우리가 일본의 3분의 1, 4분의 1도 못 따라가고 있거든요.
21:34이 점을 좀 정신을 빠딱 차리고 협상을 해야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21:38사실 파병을 하는 문제와 경제적인 선물 보따리를 푸는 문제는 완전히 별개인데
21:44만약에 일본이 선물 보따리를 풀어서 트럼프의 마음을 달랜다면
21:47우리는 이 파병 딜레마를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요?
21:52지금이 그는 때보다 한일 공조가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그렇게 보여져요.
21:57왜냐하면 지금 우리 한국하고 일본의 처지가 매우 비슷하거든요.
22:01호르무즈 이용과 관련해서.
22:03그런 맥락에서 지금 당장 파병은 어렵다는 입장은 아마
22:07일본 입장이나 우리 입장이나 아주 흡사하거든요.
22:11결국 이제 국회 동의를 얻는 문제라든지
22:15아까 말씀드렸던 국내법적인 어떤 절차를 받는 과정.
22:18이 과정을 거치는 과정 자체가 수개월이 걸 수도 있기 때문에
22:21실질적으로 도움이 안 될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에요.
22:24그러고 보니까 우리 김 소장님이 잘 말씀하셨지만
22:27사실은 트럼프 대통령은 아마 파병이 안 된다면
22:31다른 무엇을 얻어낼까를 아마 고민을 할 겁니다.
22:35그래서 미국 쪽에서 먼저 제안할 가능성이 저는 우선 높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22:39그래서 거기에 부응하면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는 거고
22:42우리가 선제적으로 제안하는 것은 저는 그것도 사실은 바람직이 않다고 보는 거거든요.
22:47그리고 지금 중동 상황이 시각과 변하고 있어요.
22:51하루가 다른 게 변하고 있거든요.
22:53그래서 미국이 원하는 동맹국의 역할도 지금 그게 고정불변된 상황이 아닙니다.
23:00그런 맥락도 봐야 되거든요.
23:01그래서 중동전쟁 상황, 전황 상황을 지켜보면서
23:04적절하게 한미동맹의 정신을 유지하면서도
23:07가장 효과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지
23:10지금 미리 어떤 결정한다는 것은 저는 쉽지 않다고 일단 보는 거고요.
23:15그래서 다양한 옵션을 많은 분들이 얘기하고 있는데
23:18저는 이 변화되는 아주 급변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면
23:21실효성은 그렇게 크지 않다 이렇게 봅니다.
23:24전쟁 파병 요청도 거래의 기술로 사용할 수 있는
23:26트럼프의 경우의 수를 좀 따져봤습니다.
23:29그런가 하면 중동전쟁 불똥이 과자로까지 튀었다고 합니다.
23:33일본 내에서 감자칩 사재기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는데
23:37대체 무슨 일일지 화면 함께 보시죠.
23:39네, 에너지 수급 차질이 현실화되면서
23:42이 아사히 신문 등의 현지 보도를 보면요.
23:45제과업체 요마요시 제과는 감자칩 와사비프를 포함한
23:49주요 제품 생산을 전면 중단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23:52감자칩을 튀기기 위해서는 식용유를 가열해야 하고
23:55이 과정에서 중유 사용이 필수적인 구조인데
23:58이 보일러 연료로 사용하는 중유 조달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24:03생산 차질로 이미 풀린 제고 외에는 추가 확보가 어려워서
24:06일본의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는 작은 와사히프 10봉지에
24:103,888엔, 우리 돈으로 3만 6천 원, 웃돈 거래가 되는 모습도 보이고 있습니다.
24:18네, 과자 사재기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24:21이렇게 과자 사재기, 남의 나라 일이 아닐 것 같아요.
24:24그렇습니다. 우리가 석유하면 자동차라 움직이고
24:29비행기 산업체 공장 불때는 데 쓰는 거 아닌가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24:34사실 우리가 입고 있는 옷, 먹는 음식, 모든 우리가 보이는 경제재에
24:42석유가 들어가지 않는 게 없습니다.
24:44우선 그중에서 나프타라고 하는 우리 납사라고 흔히 번역을 하는데
24:50우리가 세계에서 중국을 빼고는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나라예요.
24:55그런데 지금 나프타가 부족해서 전 산업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25:00나프타가 안 들어가면 옷도 만들 수가 없어요.
25:04그런데 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생산하는 한국에 이렇게 문제가 되느냐.
25:08우리가 많이 생산하지만 또 우리는 그걸 가지고 많이 석유 제품으로
25:14많이 수출하고 있는 상황인데 정작 우리나라에 쓸 것은
25:18이 호르무즈 해업 인근에서 들어오는데 벌써 지금 3주째 한 톨도 들어오고 있지 않거든요.
25:24그래서 정부가 긴급하게 경제 안보 품목으로 지정을 했습니다.
25:29지정을 해서 다른 나라에서 대체 중국에서 좀 사와라.
25:33정부가 자금 지원까지 해주겠다.
25:35이러고 신속하게 대응을 하고 있는데
25:37그러나 아무리 신속하게 해도 기존에 가져오는 것을 그대로 대체하기는 어려울 거거든요.
25:43그래서 이게 만약에 전쟁이 조금만 더 길어지면요.
25:474월 중순부터는 대부분의 산업체에서
25:50나프타 부족으로서 생산 일정을 중단하거나 가동 중단해야 되는
25:56이미 롯데케미칼 같은 일부 정유 석유화학 제품에서는
26:02지금 불렁 상황을 선언하고 생산 중단 상황에 들어가 있기도 합니다.
26:08지금 우리가 겉으로는 피해를 눈으로 볼 수가 없어서 그렇지
26:12산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걱정은 정말 태산 같은 그런 상황입니다.
26:17단순히 자동차 기름이 문제가 아니라
26:19옷이나 비닐, 우리 산업 전반에 문제가 될 것 같아서
26:23우려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26:25지금까지 이물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
26:29김대호 글로벌 이코노미 연구소장과 함께했습니다.
26:31고맙습니다.
26:32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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