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 6개월 전


[앵커]
러너들이 가장 뛰고 싶어하는 동아마라톤, 서울마라톤 대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무려 4만 명의 참가자들이 거친 숨을 내쉬고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서울 도심을 달렸는데요.

남녀 부문 모두 국내 대회 최고 기록이 쏟아졌습니다.

이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총성과 함께 러너들이 힘차게 달려 나갑니다.

제96회 동아마라톤 겸 서울마라톤 참가자들입니다.

남자 엘리트부 1위는 에티오피아의 아세파.

2시간 4분 22초 만에 풀코스를 달려 국내 대회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기존 최고 기록을 20초나 앞당겼습니다.

결승선 100미터 앞에서 경쟁자를 추월하며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하프투 테클루 아세파 / 국제 남자 부문 1위]
"이길 가능성 있다고 생각한 건 딱 2km 남았을 때부터였습니다. 속도를 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힘껏 속도를 냈습니다."

여자 엘리트부 1위는 에티오피아 출신 데세 선수.

2시간 19분 9초로 역시 국내 대회 최고 기록입니다.

국내 남자부는 국군체육부대 박민호, 여자부는 삼성전자 정다은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넘었습니다.

국내 유일 플래티넘급 대회인 동아마라톤은 4만여 러너의 축제였습니다.

[신지현 / 인천 계양구]
"달리기를 하면서 심신이 좋아졌거든요. 그래서 한 번 풀코스를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고이섭 / 경기 김포시]
"제가 올해 한국 나이로 70인데요, 기량대로 욕심 안 부리고 천천히 뛸 겁니다."

대회에 참석하려 일부러 한국에 온 외국인도 있습니다.

[마르코 / 이탈리아]
"마라톤을 먼저 등록하고 한국 여행을 예약했어요. 제 첫 마라톤이고 서울에 와서 정말 좋아요."

외국인 참가자는 지난해보다 70% 이상 늘어난 64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영상취재 : 권재우
영상편집 : 허민영


이서영 기자 zero_so@ichannela.com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러너들이 가장 뛰고 싶어하는 동아마라톤, 서울 마라톤 대회가 오늘 열렸습니다.
00:06무려 4만 명의 참가자들이 거친 숨을 내쉬고 굵은 땀방울을 흘리면서 서울 도심을 달렸는데요.
00:13남녀 부문 모두 국내 대회 최고 기록이 쏟아졌습니다.
00:17이서영 기자입니다.
00:22총선과 함께 러너들이 힘차게 달려나갑니다.
00:26제96회 동아마라톤 겸 서울 마라톤 참가자들입니다.
00:30남자 엘리트 부 1위는 에티오피아의 아세파.
00:342시간 4분 22초 만에 풀코스를 달려 국내 대회 사상 최고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00:39기존 최고 기록을 20초나 앞당겼습니다.
00:43결승선 100m 앞에서 경쟁자를 추월하며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01:02여자 엘리트 부 1위는 에티오피아 출신 대세 선수.
01:062시간 19분 9초로 역시 국내 대회 최고 기록입니다.
01:10국내 남자분은 국군 체육부대 박민호,
01:13여자분은 삼성전자 정다은이 가장 먼저 결승선을 넘었습니다.
01:18국내 유일 플래티넘급 대회인 동아마라톤은 4만여 러너의 축제였습니다.
01:23달리기를 하면서 심신이 좀 좋아졌거든요.
01:27그래서 한번 풀코스를 도전해보고 싶었습니다.
01:31제가 올해 한국 나이로 70인데요.
01:34기량대로 욕심 안 부리고 욕심 안 부리고 천천히 뛸 겁니다.
01:40대회에 참석하려 일부러 한국에 온 외국인도 있습니다.
01:51외국인 참가자는 지난해보다 70% 이상 늘어난 6,424명으로 집계됐습니다.
01:58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02:13감사합니다.
02:14감사합니다.
02:1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