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인천 재물포에서 66년 만에 국제 마라톤 대회가 다시 열렸습니다.
00:065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인천 해안을 달렸다고 하는데요.
00:11현장에 YTN 이슈 리포터가 나가 있습니다. 서지연 리포터.
00:17인천 상상 플랫폼 앞에 나와 있습니다.
00:20참가자들이 하나 둘 원점으로 돌아오는 시기라고요?
00:23네 그렇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마라톤의 여정을 끝낸 참가자들이 대부분 도착점에 꼴인을 했는데요.
00:33땀으로 범벅이 된 참가자들의 얼굴에는 완주의 성공이 기쁨이 담긴 미소가 가득했습니다.
00:39아이와 함께한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러닝크룹까지 정말 다양한 분들이 완주에 성공을 했는데요.
00:45올해 처음 열리는 인천 재물포 르네상스 국제 마라톤 대회는
00:50재물포의 역사와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상징적인 대회입니다.
00:541959년 서울 수목을 기념해 열린 제1회 국제 마라톤의 출발점이 바로 이곳 재물포였는데요.
01:0266년이 흐린 오늘 그 출발지가 다시 시민들의 발걸음으로 되살아났습니다.
01:07계양장의 근대 역사 문화와 월미도의 해안 경관을 따라 달리는 이번 대회는 총 2개의 코스로 진행됐는데요.
01:14과거 곡물 창고였던 상상 플랫폼을 출발해 월미도 일대를 도는 5km 코스, 그리고 수인 사거리까지 이어지는 10km 코스로 운영됐습니다.
01:25참가자들은 봄 경관과 바닥바람을 즐기며 자신만의 속도로 달렸는데요.
01:30총 5천여 명의 참가자들이 재물포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뛰며 완주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01:37이번 대회는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와 여러 현역 선수들도 함께했는데요.
01:42그럼 오늘의 여정을 함께한 이봉주 선수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01:49이 재물포 르네상스 마라톤 대회가 어떻게 보면 이곳이 마라톤 성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 같아요.
01:591959년도에 이곳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렸기 때문에 이곳에서 열리는 이 마라톤 대회가 저한테는 큰 영광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02:09마라톤을 하려면 5km, 10km를 잘 달려야지 마라톤을 잘 뛸 수가 있거든요.
02:17이런 대회가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건강을 위해서 많이 필요한 대회라고 생각이 됩니다.
02:23대회가 완전히 끝난 뒤에는 이봉주 선수와 함께 월미도와 차이나타운 일대를 걷는 재물포 역사 투어도 진행돼
02:34인천의 역사와 문화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습니다.
02:38역사와 바다가 만난 이곳에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특별한 마라톤 즐겨보시면 어떨까요?
02:43지금까지 인천 상상 플랫폼 앞에서 YTN 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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