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최근 신형 구축함 관련 일정을 연이어 소화하며 해상 핵 무력을 거듭 과시했습니다.
00:08중동 사태가 발생한 이후 대미 메시지의 수위는 조절하면서도 정교한 압박에 나설 거란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0:15이종원 기자입니다.
00:19최근 북한 조선중앙TV가 해상에서 전략순항미사일 시험 발사가 진행됐다며 보도한 영상입니다.
00:26도입부터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화면 구성인데 취역을 앞둔 북한의 첫 5촌톤급 구축함 최연호입니다.
00:36현상에서 화염을 뿜어내며 상공으로 쏟아오르는 미사일 발사 모습이 5분 가까이 계속됐습니다.
00:43김정은 동지께서는 국가전략무기통합지위체계의 믿음성과 함의 통합전투체계의 우월성이 확증된 데 대하여 커다란 만족을 표시하셨습니다.
00:56발사한 미사일을 전략무기라고 한 건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지상뿐 아니라 세상에서도 언제든 핵무력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을 과시한 셈입니다.
01:08사거리를 고려하면 남한 전역은 물론 일본 등 미군의 주요 해외 주둔기지도 사정권이라 대미 압박용 메시지로 보입니다.
01:16실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최근 일주일 사이 세 차례나 최연호 관련 일정을 소화했습니다.
01:24이미 공개한 5촌톤급을 넘어 처음으로 8촌톤급 구축함도 언급했습니다.
01:30모두 이란에 대한 미국의 공습이 시작된 이후 진행된 일정입니다.
01:48이에 더해 김 위원장은 최근 권총 등을 만드는 군수공장을 찾아 우리로 치면 경찰이나 예비군, 민방위에 해당하는 조직의 전투력 강화를 주문하기도
01:58했습니다.
01:58최근 북한이 대미 메시지의 수위는 조절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바다 위 핵미사일 기질을 부각하고 민간 무력의 무장까지 강조하고 나선 건 언제든
02:09총력전에 나설 수 있다는 정교한 압박 메시지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2:14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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