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 사태로 주한미군 요격 미사일이 반출되면서 미국은 피로에 따라 자국 전력을 움직일 수 있다는 전략적 유연성 기조를 재확인했습니다.
00:10대북 방어 탓엔 문제가 없다지만 우리 방공 체계를 더 보강할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00:15나혜인 기자입니다.
00:19이란 공습 이후 주한미군이 반출한 방공 무기는 패트리엇과 사드 유도탄입니다.
00:25국산 천공투어와 함께 현재 우리 미사일 방어 체계의 주축을 이루는 무기들입니다.
00:32패트리엇은 고도 40km 이하 종말 단계에서 사드는 이보다 높은 150km 이하에서 날아오는 적의 미사일을 요격하게 설계됐습니다.
00:44미국이 한반도에 배치한 전력을 옮겨 쓴 게 처음 있는 일은 아닙니다.
00:49패트리엇 포대는 지난해 이란 핵시설 공습대도 중동에서 역할을 했고 당시 한반도엔 F-35 전투기 등이 증강 배치됐습니다.
01:00다만 12일 만에 확전 없이 끝났던 그때보다 지금이 여유 있는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01:07단계적으로 계획을 해서 반출하는 상황은 아닌 것 같아요. 생각했던 것보다 이란의 어떤 저항이라든가 결상전 의지가 굉장히 고조되고 있거든요.
01:16한미는 연합 방위태세와 북한 억지력엔 문제가 없다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01:22하지만 미국이 자국 이익을 위해 언제든 전력을 빼다 쓸 수 있다는 걸 재확인한 만큼 반면 교사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01:31외부의 지원이 없어질 경우 우리의 뜻과 다르게 그럴 경우에도 우리는 자체적으로 방해할 수 있는 소위 자주 국방 역량을 충실히 갖춰야
01:44되고
01:45우리 군은 기존 방공망의 한국형 사드로 불리는 엘셈과 이스라엘의 아이언돔을 능가하는 북한 장사정포 유격체계 LAMD 등을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01:57하지만 실전 배치까지는 수년이 더 필요하고 드론 같은 새로운 위협에 대응할 전력 보강도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02:07YTN9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