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울산 태화강 울산교에 세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이색적인 공간이 문을 열었습니다.
00:06강바람을 맞으며 미식여행을 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다리위 식당입니다.
00:11JCN 울산중앙방송 전우수 기자입니다.
00:17햇살이 따사로운 한낮 태화강 울산교입니다.
00:21봄기운이 가득한 강바람에 은은한 커피향을 즐기는 여인들.
00:25음식을 사이에 두고 웃음꽃이 한창인 외국인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00:31울산시가 지난해부터 다리위 음식점으로 추진해온 울산세계음식문화관 개관식 소식에 한걸음에 달려온 사람들입니다.
00:40음식문화관은 울산교 상부에 가설건축물 4개동으로 전체 20억원이 투입됐습니다.
00:47우즈베기스탄과 멕시코, 태국과 베트남, 일본과 이탈리아 등 6개국의 요리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00:55아름다운 태화강 위에서 세계 각국의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01:00시민 그리고 관광객에게는 특별한 추억이 될 것이고
01:04외국인 주민에게는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려는 가슴 따뜻한 공간이 되어줄 것입니다.
01:12음식점을 차린 외국인 점주도 새로운 공간에서의 새 출발에 큰 기대를 갖습니다.
01:26응원을 위해 함께한 태국의 여인들도 흡족해 합니다.
01:31문화관은 생겨서 너무 기뻐요.
01:35왜냐하면 고향의 음식도 그리워요.
01:37그래서 이런 기회는 있어서 너무 기쁩니다.
01:41베트남과 태국 음식점은 결혼 이민자 등이 직접 운영하며
01:46멕시코, 이탈리아, 일본 음식점은 울산에서 음식점을 운영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01:51입찰을 통해 선정돼 수준 높은 위식을 선보입니다.
01:56함께 자리 잡은 해우리 카페는 노인 일자리 기관인 중고 시니어 클럽에서 운영을 맡아
02:02어르신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게 됐습니다.
02:05세계 음식문화관은 휴무일인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02:12나라별 전통음식 두세 가지의 메뉴가 마련돼 있습니다.
02:16음식점 하수 배관을 의자삼아 여유롭게 음식과 담소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02:22낮에는 탁 트인 강변비를, 밤에는 화려한 도시 야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02:28다만 울산교 인근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은 감수해야 합니다.
02:32음식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은 향수를, 내국인 주민들은 이들 나라를 더 친근하게 느낄 수 있을
02:40이색 공간으로서 앞으로 지역관광 활성화 효과도 기대됩니다.
02:46울산시는 세계 음식문화관 개관을 계기로 태아강 울산교를 먹고 걷고 즐기는
02:50울산 대표 관광 명소로 육성한다는 방침입니다.
02:54제시의 뉴스 전우수입니다.
02:56제시의 뉴스 전우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