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국방부가 이란을 상대로 한 전쟁의 첫 엿새간 쓴 비용이 113억 달러가 넘는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00:09미국 주요 언론 매체들은 현지시간 11일, 지난 11일 년 국방부의 비공개 연방상원 브리핑 내용을 알고 있는 취재원들을 인용해
00:18미국 국방부가 이란을 상대로 한 전쟁의 첫 엿새간 쓴 비용이 113억 달러가 넘는다는 추정치를 의회에 제시했다고 전했습니다.
00:30이 추산에는 일부 항목이 반영되어 있지 않으며 비용 계산이 진행됨에 따라 총 산정 비용은 이보다도 상당히 더 증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00:40일간 뉴욕타임스는 이번 추산이 지금까지 나온 것 중에서는 가장 종합적인 것이지만
00:45지난달 28일의 첫 공습에 앞서서 군사장비와 인력을 증강하는 데 든 비용 등 여러 항목이 여전히 반영되어 있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00:54앞서 뉴욕타임스와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국방부 관계자들의 의회 브리핑 내용을 인용해 전쟁 첫 이틀간 미군이 쓴 탄약이 56억 달러어치라고 보도했습니다.
01:07또 워싱턴 DC 소재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는 미국이 작전 초기 100시간 동안 쓴 비용을 37억 1천만 달러로 추정했습니다.
01:17미국 연방의회 의원들은 미국의 방위산업체들이 무기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01:24이란 전쟁으로 대규모 탄약 소모가 발생해 미군이 보유한 재고가 줄어들고 있는 데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습니다.
01:32뉴욕타임스는 여러 추산을 비교하면서 당초 공개된 것보다 탄약 소모량이 훨씬 더 많으며 소모 속도도 훨씬 더 빠르다고 지적했습니다.
01:43루이터통신은 백악관이 곧 의회에 전쟁 비용 자금을 추가로 요청할 것이라는 몇몇 의회 보좌관들의 예상을 전하면서
01:51일부 인사들은 그 규모를 500억 달러 약 74조 2천억 원 수준으로 꼽고 다른 인사들은 그보다 더 클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02:02연방 상원 국방세출소위원회 위원장인 미치 메코널 의원 등 일부 공화당 의원들은 미국이 탄약 생산 지출을 늘려야 한다고 단연간 주장이 왔으나
02:11상당수 여야 의원들이 군사비층에게 회의적이고 추가 전쟁 자금 지원 승인에 적극적이지 않은 기류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