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3천만 원짜리 드론을 60억 원짜리 미사일로 요격하는 소모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05아무래도 부담이 큰 거겠죠.
00:07이번엔 트럼프가 레이저 무기를 언급했습니다.
00:10이런 가운데 국제유가는 급등했고 뉴욕 증시는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00:15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00:20미국이 차세대 무기로 개발한 레이저 무기.
00:23이란 전쟁에서 탄도미사일을 격추하기엔 한계가 뚜렷하지만 드론을 상대하기엔 제격이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00:31전쟁이 3천만 원짜리 드론을 60억 원짜리 패트리엇 미사일로 요격하는 소모전으로 전개되자 트럼프 대통령은 레이저 무기를 대안으로 제시했습니다.
00:53아직 실전 검증이 더 필요한 레이저 무기를 언급한 건 한국을 비롯한 동맹국에서 반공포대를 중동으로 반출할 정도로 다급한 사정을 반영한 것으로
01:05풀이됩니다.
01:06그동안 여러 차례 탄약과 무기엔 문제가 없고 심지어 영원히 전쟁을 지속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한 것과는 딴판입니다.
01:15이란의 공격으로 호르무즈 해업에서 민간 선박이 잇따라 피격되면서 국제유가는 다시 급등했습니다.
01:23뉴욕 증시 3대 지수는 혼조 마감했습니다.
01:26미국의 2월 소비자 물가 지수 CPI는 전달 대비 0.3% 상승했고 전년 대비 2.4% 오르며 모두 시장
01:36전망치에 부합했습니다.
01:38하지만 3월 CPI부터는 이란 전쟁에 따른 유가 급등이 반영돼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될 전망입니다.
01:45물가가 어느 정도 안정됐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시작한 이란 전쟁이
01:50트럼프 대통령이 그토록 바라던 금리 인하를 막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01:56경제 전문가들은 호르무즈 해업이 열리고 중도 혼란이 진정돼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02:02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 제도는 금리와 관련해 어떤 결정도 한 발 미룰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02:10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02:13미국은 이란이 항복을 선언하든 안하든 트럼프가 목표를 완전히 이뤘다고 판단할 때 전쟁이 끝난다고 못을 박은 상태입니다.
02:22미국이 일방적으로 승리를 선언해도 이란은 현 단계에선 끝낼 생각이 없어 보이는데요.
02:28해결의 실마리는 여전히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02:31김종욱 기자입니다.
02:35전쟁이 매우 빨리 끝날 거라던 트럼프 대통령.
02:39이어 전쟁은 자신이 끝내고 싶을 때 끝날 거라고 연일 강조합니다.
02:48전쟁은 전쟁이 끝내고 싶을 때 끝날 거라고 연일 강조합니다.
02:57이란의 대응은 메아리 마냥 미국과 닮은 꼴입니다.
03:03트럼프가 승리를 일방 선언하든 전쟁을 끝내고 싶어 하든 마음대로 끝낼 수는 없다는 겁니다.
03:11미국이 설사 종전 의사를 발표한데도 오히려 이란이 전쟁과 호르무즈 해업 봉쇄를 유지할 수도 있음을 경고한 것으로 해석됩니다.
03:34게다가 이란이 도리어 트럼프의 특사를 통한 두 차례 휴전 메시지에 퇴짜를 낳았다는 보도까지 나옵니다.
03:42이란이 지고 있지 않고 트럼프가 적어도 정치적 압박을 느끼고 있다고 판단해 거부했다는 겁니다.
03:50경제정치 군사비용이 너무 막대해 전쟁을 계속할 가치가 없음을 깨달을 때까지 종전은 없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03:59더 나아가 휴전이 성립되려면 침략이 재발하지 않는다는 보장을 포함해 영구합의가 있어야 한다고 이란은 주장합니다.
04:09이란은 중재하려는 여러 나라와 대화하면서 전쟁을 단순 중단할지 미국의 경제제재 조건부 해제 같은 일종의 협정을 얻어내며 종전해야 할지 등을 타진하고
04:22있습니다.
04:23이란 정권 내부 분위기는 대체로 자신들이 살아남을 것이고 현 단계에선 합의하지 말아야 한다는 거라고 가디언은 전했습니다.
04:32두 나라가 서로 전쟁을 끝내는 건 바로 자신이라며 강대강 으름장을 놓으면서 해법을 찾기에는 여전히 닿을 수 없는 평행선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4:45YTN 김종욱입니다.
04:48재판소원과 법 왜곡제 신설, 대법관 증원을 골자로 하는 사법 3법이 오늘 0시를 기해 공포됐습니다.
04:55앞으로 우리 재판 제도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04:58나혜인 기자입니다.
05:02지난달 무제한 토론, 필리버스터 끝에 국회를 통과한 사법 3법이 관보에 게재됐습니다.
05:10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정식 법률로서 효력이 발생하는 공포 절차까지 마무리된 겁니다.
05:17공포와 함께 시행되는 건 재판소원과 형법에 신설된 법 왜곡죄 조항입니다.
05:23이젠 법원의 확정 판결도 기존 헌법재판소 결정에 반하거나 재판 과정에서 기본권 침해가 있었다면 헌재의 헌법소원 심판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05:35헌재는 심리기간 판결 효력을 멈출 수 있고 아예 재판 취소를 결정하면 법원은 이를 따라야 합니다.
05:43형사 사건에 관여한 판검사, 수사관이 의도적으로 법을 잘못 적용하거나 증거를 조작할 경우 10년 이하 징역과 자격정지 처벌을 받게 됩니다.
05:55역시 국민의 기본권 보장을 강화하겠다는 취지지만 처벌 요건이 모호하고 사법부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에 국회의 의결 직전까지 수정이 거듭됐습니다.
06:16상고심 재판 적체를 해소하고 충실한 심리를 보장하기 위한 대법관 증원법은 2년 뒤부터 시행됩니다.
06:242028년부터 3년간 해마다 4명씩 늘려 2030년엔 대법관 수가 26명까지 늘어납니다.
06:33대법관 증원은 30년 전부터 논의됐던 현안이지만 현재 14명 구조에 맞춘 대법원 전원합의체를 어떻게 운영할지 후속 과제도 만만치 않습니다.
06:45YTN9입니다.
06:46오는 21일 방탄소년단 광화문 공연을 앞두고 정부가 본격적인 암표 단속에 이어 서울시도 광화문 인근 숙박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습니다.
06:58실제로 암표 의심 사례가 적발됐는데 정부는 철저한 관리를 통해 BTS 공연을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시대를 앞당기는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목표입니다.
07:09박순표 기자가 보도합니다.
07:13유명 아이돌 가수의 공연장 앞입니다.
07:23이른바 매크로 수법이 아니더라도 두 세배 웃돈을 받는 개인간 암표 거래는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07:30마땅한 단속 근거도 없었습니다.
07:33하지만 지난 1월 공연법 등이 개정되면서 웃돈을 받는 모든 암표에 대한 실질적인 단속이 가능해졌습니다.
07:42BTS 광화문 공연이 암표 단속의 출발이자 시험대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07:47최근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BTS의 공연은 암표 대응의 중요한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07:56하지만 해당 공연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 일부 플랫폼에서 다수의 암표 의심 사례가 발견되고 있습니다.
08:03실제로 문체부는 BTS 광화문과 고향 콘서트에서 관람권 1,800여 장이 암표로 나온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08:11이 가운데 고액의 웃돈을 요구한 4건 105장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08:18앞서 경찰도 매크로 수법 의심 사례 등 3건에 대해 자체 수사에 나섰고 암표 괴식을 100여 건을 삭제했습니다.
08:27숙박시설도 점검 대상입니다.
08:29요금표 관련해서 점검 나왔는데 요금표 혹시 계시나요?
08:35안 돼 있어요?
08:36서울시는 광화문인건 숙박시설 83곳을 점검해 18곳에서 요금 미개시 등 위반 사례를 적발했습니다.
08:46증거와 함께 위반 사항을 신고하면 최대 2억 원이라는 파격적 포상금까지 내걸었습니다.
08:55세계적 관심이 쏠린 BTS 광화문 공연이 문화관광산업 발전에 걸림돌이었던 암표와 바가지 요금 문제 해결에 중요한 시험대가 되고 있습니다.
09:07YTN 박순표입니다.
09:10서울 송파구에 있는 아파트 단지에서 사다리차가 넘어지는 사고가 났습니다.
09:15차량에 연결된 사다리가 놀이터와 인도 등을 덮쳤는데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09:21안동준 기자입니다.
09:25아파트 단지 안에 사다리차 한 대가 옆으로 쓰러져 있습니다.
09:2918층 높이까지 올라갔던 사다리가 놀이터와 주차장, 인도까지 덮쳤습니다.
09:34오전 9시 50분쯤 고층세대 인테리어 공사를 위해 짐을 나르던 사다리차가 넘어졌습니다.
09:41주차된 차량 일부가 파손됐지만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09:45경찰은 바닥에 지지대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중심을 잃고 쓰러진 것으로 보고 운전자 과실 여부 등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09:54정차된 차량 앞부분에서 시뻘건 화염과 함께 연기가 뿜어져 나옵니다.
09:59오전 9시쯤 경기 과천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운전자가 차를 멈추고 급히 대피했습니다.
10:06시민들이 주변 카페에서 소화기를 빌려오는 등 화재 진압을 도왔고 불은 1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10:13오후 2시쯤에는 서울 우이동에 있는 리조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10:18건물 안에 투숙객이나 직원이 없어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10:22소방당국은 건물 외부에 있는 실외기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10:28YTN 안동준입니다.
10:30네, 끝으로 출근길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10:33YTN 야외 스튜디오 연결합니다.
10:36정수연 캐스터
10:38네, 정수연입니다.
10:40네, 오늘도 아침은 다소 쌀쌀한 것 같은데요.
10:42낮에는 어제보다 더 온화하다고요?
10:45네, 계절이 바뀌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고 있는데요.
10:48현재 서울 기온 1도 정도로 아침 분기는 차갑지만 낮에는 13도까지 오르며 어제보다 온화하겠습니다.
10:58네, 그런데 오늘 동쪽 지역은 비나 눈 소식이 있다고요?
11:02네, 오늘 서쪽과 동쪽 지역의 날씨가 사뭇 다른데요.
11:06서울 등 서쪽 지역은 대체로 맑겠지만 동쪽 지역은 비바람이 불며 굳은 날씨가 예상됩니다.
11:12강원 산간에는 대설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피해 없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11:16그럼 먼저 예상되는 눈과 비의 양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1:20먼저 비의 양은 5에서 20mm 정도로 많지 않겠지만 천둥, 번개와 함께 싸라구박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11:28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강원 산간에는 최고 20cm 이상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울릉도 독도에 3에서 8cm, 경북 북동 산간에는 1에서 5cm의 눈이
11:39예상됩니다.
11:41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시간당 1에서 3cm로 강한 눈이 집중돼서 각별히 주의하셔야겠습니다.
11:46오늘도 아침 공기는 다소 차갑습니다.
11:50서울이 0.7도, 대구 1.7도로 예년 수준 보이고 있고요.
11:55낮 기온은 서울과 대전이 13도, 광주 14도, 울산과 포항 11도가 예상됩니다.
12:01동해안은 내일 오후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겠고 당분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며 예년 수준의 봄날씨가 예상됩니다.
12:10오늘 비가 내리지 않는 지역은 구름만 많이 지나겠지만 공기가 탁하겠습니다.
12:15서쪽 지역은 종일, 동쪽 지역은 오전 한때 초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이 예상되니까요.
12:21호흡기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12:23지금까지 YTN 정수연입니다.
12:25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2:27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자막 제공 및 광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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