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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전사했다고 주장…진실 숨길 수 없어"
라리자니, 현재 이란 군사·안보 총괄 실권자
"인접국에서 미군 병사 포로로 잡혔다는 소식 들어"


이란이 미군 병사 여럿을 포로로 잡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재 이란의 안보 수장이 직접 밝힌 내용인데, 미군은 이란 정권이 거짓을 유포하고 있다며 부인했습니다.

박조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
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은 SNS를 통해 "미군 여러 명을 포로로 잡았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그들이 전사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진실을 숨길 수는 없다"며 미국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라리자니는 현재 이란의 군사와 안보 총괄권을 가진 과도기 실권자로, 이란 최고지도자 후보군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돼왔습니다.

[알리 라리자니 /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 우리 지도자들은 단결되어 있으며 의견 차이가 없습니다. 이스라엘·미국에 맞서 싸우는 데 내부 분열은 없습니다.]

라리자니는 이란 반관영 통신사에 보낸 성명을 통해서도 "인접국에서 미군 병사 여러 명이 포로로 잡혔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소개했습니다.

다만, 몇 명이 어떻게 잡혔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도 미군기지에 대한 공습으로 24시간 동안 미군 20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미국의 중동 작전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라리자니의 주장을 즉각 부인했습니다.

팀 호킨스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이란 정권은 거짓을 유포하고 속이기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며, 이번 사안도 같은 사례"라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이 공식 인정한 미군 사망은 모두 6명입니다.

숨진 미군들의 운구 행사에는 트럼프 미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도 참석했습니다.

YTN 박조은입니다.

영상편집 : 김현준



YTN 박조은 (kims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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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란이 미군 병사 여럿을 포로로 잡았다고 주장했습니다.
00:04현재 이란의 안보수장이 직접 밝힌 내용인데,
00:07이 미군은 이란 정권이 거짓을 유포하고 있다며 부인했습니다.
00:11박조은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5알리 라리자니 이란 최고 국가안보우의 사무총장은 SNS를 통해
00:20미군 여러 명을 포로로 잡았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00:25그러면서 미국은 그들이 전사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00:28진실을 숨길 수는 없다며 미국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00:34라리자니는 현재 이란의 군사와 안보 통괄권을 가진 과도기 실권자로
00:39이란 최고 지도자 후보군 가운데 한 명으로 거론돼 왔습니다.
00:54라리자니는 이란 반관영통신사에 보낸 성명을 통해서도
00:58인적국에서 미군 병사 여러 명이 포로로 잡혔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소개했습니다.
01:05다만 몇 명이 어떻게 잡혔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내놓지 않았습니다.
01:10앞서 이란 혁명수비대도 미군 기지에 대한 공습으로 24시간 동안 미군 20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01:20이에 대해 미국의 중동 작전을 총괄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라리자니의 주장을 즉각 부인했습니다.
01:27김호킨스 중부사령부 대변인은 이란 정권은 거짓을 유포하고 속이기 위해 모든 순환을 동원하고 있다며
01:35이번 사안도 같은 사례라고 지적했습니다.
01:38지금까지 미국이 공식 인정한 미군 사망은 모두 6명입니다.
01:43숨진 미군들의 운구 행사에는 트럼프 미 대통령과 벤스 부통령도 참석했습니다.
01:49YTN 박조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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