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란 사태의 여파로 국내의 기름값이 연일 무섭게 치솟고 있습니다.
00:04운전자들의 부담이 갈수록 커지면서 기름값이 조금이라도 저렴한 주유소를 찾는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00:12고속도로 휴게소 알뜰 주유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17이성우 기자.
00:20네, 경부고속도로 주감휴게소에 나와 있습니다.
00:22네, 그곳 알뜰 주유소 상황은 좀 어떻습니까?
00:27네, 이곳 주유소는 기름을 넣은 차량들로 부적입니다.
00:31지금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주유기 앞은 물론이고 주유소 진입률도 차량 줄이 이어져 있는데요.
00:37오후가 되면서 오전보다 주유소를 찾는 차량이 더 늘면서 대기시간도 함께 길어지고 있습니다.
00:42현재 이곳 알뜰 주유소의 휘발유와 경유 가격은 리터당 1700원대 후반입니다.
00:47이란 사태 여파로 시장 일부한 주유소 기름값이 며칠 새 리터당 수백 원씩 뛰고 경유 가격이 2천원 훌쩍 넘긴 곳도 속출하고
00:55있는데요.
00:56사정이 이렇다 보니 휴게소에 들른 운전자들이 도심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표를 보고 차량에 기름을 가득 채우고 있는 겁니다.
01:04운전자의 말을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1:19문제는 유료비가 곧 생계와 직결되는 화물차나 운송기사들의 타격이 심각하다는 점입니다.
01:25화물 운임은 그대로 묶여있는데 불과 며칠 만에 경유 가격이 크게 오르다 보니 늘어난 비용을 기사들이 고스란히 떠안게 됐다는 겁니다.
01:33현 상황에서는 한 달에 적게는 수십만 원의 추가 지출이 불가피하다며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01:39당분간 이란 사태로 인한 국제 유가 불안이 이어지면서 상승세는 쉽게 꺾이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01:46언제 기름값이 안정될지 기약이 없는 상황 속에서 한 푼이라도 유료비를 아끼려는 시민들과 생계에 직격탄을 맞은 운송업계의 시름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01:55지금까지 경부고속도로 주감 휴게소에서 YTN 이성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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