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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엄지민 앵커, 임늘솔 앵커
■ 출연 :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기름값이 걱정입니다. 리터당 1900원 돌파 다했고요. 2500원 넘는 곳도 있더라고요. 정부에서는 현장 단속 나선 상황인데 그 뒤의 흐름은 어떻습니까?

[이인철]
일단 어제부터 나갔어요. 어제부터 담합 그리고 폭리, 매점매석 엄단하겠다고 해서 정부부처가 현장단속에 들어갔는데 역시 정부에 맞서지 마라. 상승폭이 굉장히 둔화됐어요. 전쟁 난 이후에 지난주 토요일이었잖아요. 오전 9시 45분을 기점으로 해서 중동에서 전쟁이 발발했다는 소식에 이어 불안하니까 사람들은 당연히 주유소로 향하죠. 그런데 국제유가를 기존에 받았던 재고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날부터 시나브로 기름값이 올랐습니다. 하루에 100원. 오전, 오후로 시시각각 가격이 바뀌다 보니까 어제부터 전국 주유소 현장 단속에 나서니까 상승폭이 둔화됐다 정도입니다. 지금 봤더니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1877원, 서울지역은 1931원이거든요. 어제 서울지역이 1930원 정도였던 걸 감안하면 1원에서 7원 정도 오른 것 같습니다. 문제는 경우예요. 경유는 전국 평균이 1900원 넘었었는데 지금은 1892원, 서울 지역의 경우는 1948원이거든요. 오늘 새벽에 마감한 뉴욕증시에서 국제유가가 또 올랐어요. 이거는 전날 상승분을 반영한 겁니다. 심상치 않아요. 미국의 서부텍사스산 중질유 같은 경우 9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게 이번 한 주 동안 서부텍사스산 중질유가 주초만 하더라도 6달러대였어요. 그런데 90달러대로 올랐습니다. 이게 심리예요.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도 북해산 브렌트유도 92달러까지 올랐는데 이번 한 주 동안 30% 내외 급등락을 보여주고 있는데 가장 큰 문제는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했다는 얘기는 뭐냐. 전 세계 하루 원유 소비량이 1억 배럴이에요. 그런데 여기 2000만 배럴이 통과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10개 만들어내던 빵이 8개로 줄어든 거예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다 휘발유 쓰잖아요. 전 세계가 다 다급해졌어요. 그런 상황에서 이란혁명수비대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킬레스건은 물가거든요. 미국 여행 가신 분들 깜짝 놀라실 겁니다. 휘발유 갤런당 평균 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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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기름값이 걱정입니다. 일단 리터당 1,900원 돌파 다 했고요. 또 2,500원 넘는 곳도 있더라고요. 정부에서는 현장 단속 나선 상황인데
00:12그 뒤에 흐름은 어떻습니까?
00:13일단 어제부터 나갔어요. 어제부터 이제 담합 그리고 폭리 매점 매석 엄단하겠다라고 해서 정부 부처가 현장 단속에 들어갔는데 역시 정부에 맞서지
00:27마라. 상승폭이 굉장히 둔화됐어요.
00:29어제 전쟁난 이후에 지난주 토요일이었잖아요. 오전 9시 45분을 기점으로 해서 중도기차 전쟁이 발발했다라는 소식에 이어서 불안하니까 사람들은 당연히 주유소를 향하죠.
00:44그런데 국제유가를 지금 기존에 받았던 재고분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날부터 정말로 신압으로 기름값이 올랐습니다.
00:55하루에 100원. 오전, 오후로 시각각으로 번호판의 가격이 바뀌다 보니까 어제부터 전국 주유소 현장 단속에 났더니 일단 상승폭이 좀 둔화됐다 정도입니다.
01:08지금 봤더니 전국 휘발유 평균 가격은 1,877원 그리고 서울 지역은 1,931원이거든요.
01:15어제가 서울 지역이 한 1,930원 정도였던 걸 감안하게 되면 한 1원에서 7원 정도 오른 것 같습니다.
01:21그런데 경유예요, 문제는. 경유는 전국 평균이 1,900원 넘었었는데 지금은 1,892원, 서울 지역의 경우는 1,948원이거든요.
01:32지금 사실은 오늘 새벽에 마감한 뉴욕증위소에서 국제유가 또 올랐어요.
01:38이거는 전날 상승분을 반영한 겁니다. 그런데 심상치 않아요.
01:43미국의 섭택산 중진료 같은 경우에는 지금 9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01:48이게 이번 한 주 동안 서부텍산 중진료가 주초만 하더라도 60달러대였어요.
01:56그런데 지금 90달러대로 오신 겁니다.
01:57엄청 올랐네요.
01:58맞습니다. 이게 심리예요, 심리.
02:01서부텍산 중진료에도 북해산브렌티유도 92달러까지 올랐는데요.
02:06이번 한 주 동안 거의 30% 내외 급등락을 보여주고 있는데
02:10가장 큰 문제는 일단 호르무주 해업을 봉쇄했다는 얘기는 뭐냐.
02:16전 세계 하루 원유 소비량이 1억 배럴이에요.
02:19그런데 여기 2천만 배럴이 통과합니다.
02:22그런데 갑자기 10개 만들어내던 빵이 8개로 줄어든 거예요.
02:28그러니까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세계가 다 휘발을 치잖아요.
02:31전 세계가 다 다급해졌어요.
02:34그런 상황에서 지금 이란 혁명 수비대는 트럼프 대통령의 아킬레스건은 물가거든요.
02:42미국도 미국 아마 여행 가신 분들 깜짝 놀라실 겁니다.
02:46휘발유 갤런당 평균 가격이 3달러 넘어섰어요.
02:50최근 넉 달 동안 계속 3달러 미쳤습니다.
02:52아마 서부지역 가시게 되면 5달러에 육박합니다.
02:564달러 80센트가 넘어갔어요, 평균 가격이.
02:58이러다 보니 지금 트럼프 대통령 다급해졌어요.
03:01트럼프 대통령이 그러면 우리 해군 동원해서 호르무즈해여 포위해 줄게.
03:05니네가 보험료 내지 마.
03:07보험료, 해상운송 보험료가 17배가 올랐습니다.
03:12그것도 우리가 다 부담해 줄게.
03:14그게 무려 500조 원입니다.
03:16그럼에도 불구하고 지금 이런 혁명 수비대는
03:20걸프만의 정박해 있는 유조선을 격파하면서
03:23심리적으로 오르고 있는 거예요.
03:26심리적으로.
03:26그래서 이 유가가 정말로 유가, 우리는 여기다 환율이라는 이중고가 있잖아요.
03:33이게 해결되지 않으면 전쟁 초입이거든요.
03:36전쟁 초입인데 트럼프 대통령 얘기는 사주 얘기도 하고
03:39지상전 할 건지 말 건지 대타를 용병을 내세우기도 하고
03:43여러 가지 수를 쓰고 있는데
03:44어쨌든 전쟁이 조기에 종료되지 않는다면
03:47이게 심리를 맡기는 어려워 보이는 상황인데
03:51그러다 보니 우리도 마찬가지고요.
03:54매점 매석뿐 아니라 최고 가격 지정지하겠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03:58미국도 비슷해요.
03:59미국은 지금 어떤 얘기가 나오고 있느냐.
04:01트럼프 대통령이 일단 쓸 수 있는 카드가 여러 가지가 있어요.
04:05일반 전략적 비축이라는 카드.
04:07미국이 최대 원유 생산국이에요.
04:10그러면서 수출도 합니다.
04:12소비국이기도 하고요.
04:13한 7억 배로 이상의 전략적 비축구가 있어야 되는데
04:17이게 지금 넉넉치가 않아요.
04:18그동안 조금씩 조금씩 써서
04:21한 4억 배로 남짓 정도 갖고 있어요.
04:23그 정도면 전 세계가 나흘 정도 쓸 수 있는 건데
04:25미국은 절대 그거를 풀어서
04:28자기 나라의 유가 안정이 기여하지
04:30전 세계로 그걸 풀지는 않아요.
04:32그런데 그걸 풀 가능성은 굉장히 희박해 보이고요.
04:35두 번째가 오페크를 통해서 국제유가를 풀어라라고 할 텐데
04:40지금 오페크 자체가 셀프 감산하고 있잖아요.
04:42저장고가 없어서 낡은 폐유조선에 그대로 원유 저장해놓고
04:46그것도 부족하기 때문에 생산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거든요.
04:49이렇게 되면 우회로를 해야 됩니다.
04:52우회로.
04:52해상 경로를 못하게 되면 우회로를 해야 되는데
04:55최대 경비가 80% 더 내요.
04:58그러면 국제유가가 지금 90달러 있는데
04:5980% 더하면 160달러, 150달러 된다는 얘기거든요.
05:03이걸 누가 사겠습니까?
05:05그런 상황이다 보니 쓸 수 있는 카드 마지막 히든카드가 뭐냐.
05:09지금 우리가 얘기하는 국제유가는
05:10실물 가격, 현물 가격이 아니에요.
05:13선물 가격.
05:14석 달 후, 6개월 후 과연 이 가격으로 갈 거니까
05:18베팅한 가격에 우리가 국제유가를 책정하고 있기 때문에
05:21미 재무부가 직접 이 시장에 개입하겠다는 거예요.
05:26이 선물이라는 건 현물 오감이 없이
05:283개월 후에 정산되기 때문에
05:30돈 가진 사람이 이겨요.
05:32재무부가 달러 풀어서
05:33가격 하락에 베팅하겠다는 겁니다.
05:36그러다 보니 외신에서는
05:38야, 아니 미국에서 물론 비상상황이잖아요.
05:43전세기 비상상황이고 미국이 초래했고
05:45그러다 보니 처음으로 이런 아이디어까지 내놓고 있구나.
05:49실현될지 여부는 좀 지켜봐야 돼요.
05:52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지금 또 주목이 되는 거는
05:55경유가 휘발유 가격을 넘는 가격 역전 현상이 나타났단 말이죠.
06:00이 경유가 유독 국제정세에 민감하게 반응하면서
06:03가파르게 오르는 이유는 뭐라고 보여야 될까요?
06:05맞습니다. 앞서서 경유가격이 휘발유 가격보다
06:0920원 이상 높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06:11휘발유하면 주로 우리는 자가용이에요.
06:14자가용 운전자들이 많이 소비를 합니다.
06:16그래서 사실 이거는 운행량을 통제하면 돼요.
06:20정부가 나서서 우리 이제 오브제하겠습니다.
06:22옛날에 했었잖아요.
06:22국제유가 많이 오르게 되면
06:23안타깝게도 우리나라가 원유는 100% 전량 수입을 하지만
06:28소비는 1위예요.
06:31OECD 국가들 가운데 GDP 대비 원유 소비 1위 국가가 한국입니다.
06:36그러다 보니까 만에 하나 국제유가가 정말
06:38지금은 유류세를 인하해 주고 있습니다.
06:417% 정도 세금을 깎아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06:45리터당 1,900원이 금세 넘었기 때문에
06:47이거 2,000선 넘게 되면 심리적 저항선이 굉장히 큽니다.
06:52앞자리가 바뀌는 것에 대한
06:53그렇게 되면 국제유가 인상분만큼 유류세를 인하해 줘도 체감이 안 돼요.
06:58그러다 보니 옛날에는 어떤 방식을 썼냐면 오브제.
07:02오브제라고 하면 아시죠?
07:04이제 차량 번호 뒷자리는 요일별로 다르게 하는 거예요.
07:07관공서는 못 들어가게끔 하는 방식이 있을 수 있어요.
07:11그러니까 승용차는 주로 운행량을 통제하면서 수요를 조절하는 게 가능한데
07:15그런데 문제는 경유는 산업용이 되게 많습니다.
07:19디젤.
07:20예를 든다면 화물차.
07:22가장 많이.
07:23화물차는 운송을 해야지 먹고 사는데.
07:25그다음에 산업용 장비 가동할 때.
07:28이럴 때 디젤류를 쓰기 때문에
07:30물류하고 산업활동을 많이 쓰는 것을 조절하게 되면
07:33이거는 직접적으로 성장률, 경제도 영향을 미치거든요.
07:36그러다 보니 실제로 경유 선물 가격이 국제시장에서도
07:41오히려 휘발유 가격보다 두 배 가까이 폭등했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다.
07:47그래서 국제정사가 불안해서 원유 수급이 지금 우려가 커질수록
07:52경유 가격이 더 빠르게 오를 수 있습니다.
07:56우리 요소수 사태 봤잖아요.
07:58그게 가격이 얼마 안 돼.
07:59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대부분 중국에 의존하다 보니까
08:04상당히 우리가 휘둘렸잖아요.
08:06그런 현상이 지금 나타나고 있는 겁니다.
08:09이게 기름값이 오른다고 자동차를 안 타면 된다.
08:11이런 차원이 아니기 때문에
08:12현업에 계신 분들은 더 걱정이 큰 상황일 텐데
08:15앞서 말씀하신 것처럼 정부에서 일단 현장 단속 나서면서
08:19효과는 어느 정도 좀 보이고 있는 상황으로 보이는데
08:22주유소 협회가 낸 입장 보니까
08:24이거 우리가 올린 것보다는
08:27정유사가 공급가를 올리면서 그게 원인이 된 거다.
08:31이러면서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 측면도 있거든요.
08:35석유 공급되는 구조가 어떻게 됩니까?
08:38맞습니다.
08:39우리는 600만 배럴에 달하는 원유 유조선이 도착을 해서
08:45일단은 마라베피를 통해서 확보했다고 얘기를 하는데
08:48사실은 하루에 우리나라가 소비하는 게 200억 배럴입니다.
08:53그러니까 3일 분 정도가 들어온 거예요.
08:55실제로 이 기름은 실제로 비싸게 들어왔기 때문에
08:59비싸게 팔릴 수밖에 없는 구조거든요.
09:02그런데 원유를 들어와서 제일 처음에 어디로 가느냐
09:04우리 주유 정유 3사로 가요.
09:07그거를 분류를 해요.
09:09그래서 가장 좋은 등유부터 시작을 해서
09:11이렇게 휘발유 이런 등유하고
09:14맨 마지막에 폐물은 아스팔트 유까지 해서
09:18그거를 다시 정유소에서 주유소로 배송을 하고
09:23주유소에서 그걸 저장했다가 며칠 분을 받아놓고 파는 구조거든요.
09:27그래서 통상 한 2, 3주 정도 시차를 두고
09:29국제유가 변동부는 기름값에 반영이 되는데
09:32그런데 봤더니 지난 주말부터 계속 국제유가 오름세를 반영해서
09:36미리 싸게 들여왔던 재고마저도 수백 원씩 폭리를 취하고 있는 게 눈에 보이거든요.
09:43그러다 보니 정부가 폭려와의 전쟁, 주유소 현장을 단속하게 이르렀는데
09:48물론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일부 주유소들도 억울하다.
09:53우리는 정유소에서 받는 가격이 100원 이상 올랐기 때문에 반영하는 거다라고 얘기를 하고 있고
09:58또 주유소 입장에서는 또 마찬가지로 무슨 얘기냐
10:01여러 가지 올림 공급과 실제로 폭리가 아니라
10:05그 전에 특히나 주유소 가격이 구조적으로 불가피한 측면이 있기 때문에
10:10정유사가 국제제품폭통에 따른 불가피한 공급과 인상이기 때문에
10:15우리가 폭리를 취하고 있는 건 아니다라고 하는데
10:17어쨌든 그 구조는 좀 들여다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10:19왜냐하면 국제유가 그리고 은행들이 올리는 대출금리가 이래요.
10:24보통 올릴 때는 정광석화처럼 올립니다.
10:27그런데 내릴 때는 미적미적돼요.
10:30여러 가지 핑계를 대면서.
10:31그러니까 이런 구조를 정말 좀 파악을 해서
10:33아마 정부가 지금 고민하고 있는 가격 상한제.
10:40가격 상한제가 옛날에 우리가 1970년대 올 쇼크를 경험했기 때문에
10:45최고 가격 지정제를 검토를 하고 있어요.
10:49이게 사실 법에 없는 게 아니라 당시에 주유소가 판매해 쓰는 가격을
10:54정부가 일의적으로 개입을 해서 할 수 있는 건데
10:56한 번도 쓰지는 않았어요.
10:58이게 석유사업법 제23조입니다.
11:00국가가 비상사태일 경우
11:02올 쇼크와 같은 비상사태일 경우에는
11:04정부가 기름값의 상한선을 정해서
11:06정말로 강력하게 시장을 개입하는 제도인데
11:09중도기기를 틈타서 하루에 수백 원씩 올리는
11:13일부 주소의 폭리를 원천 차단하겠다라는 거기 때문에
11:16이건 사실 즉각적으로 효과는 나타낼 수 있어요.
11:19앞서 단속한다고 하니까 상승폭이 줄었던 것처럼 할 수 있는데
11:22그런데 문제는 뭐냐.
11:24지금 오늘 자고 일어나니 어제 벼를 당 80달러 했다는 게
11:27오늘 벼를 당 90달러예요.
11:29그럼 언젠가는 또 반영될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 때문에
11:32아마 국제유가가 선행되지 안정적으로 하락하지 않은 한
11:37기름값이 내려가지 않은 한
11:39국내 기름값이 안정되기는 좀 어려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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