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과 미 고위 당국자들이 이란 사태가 발생한 뒤 북한을 겨냥한 듯한 메시지를 잇따라 내놓고 있습니다.
00:08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향한 간접 경고라는 해석도 나오는데요.
00:12어떤 의도가 있는 건지 이종원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00:18이란의 핵무기 보유 시도를 공습 명분으로 내세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다른 나라의 핵 보유 시도에도 강한 경고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00:33미 국방장관도 이란의 핵 야망에 대한 강경 대응이 다른 국가에도 충분한 메시지가 될 거라고 밝혔습니다.
00:46미국이 북한에 간접 경고를 보낸 거란 분석이 있다는 배경입니다.
00:51그러나 이 같은 경고를 곧바로 북한이나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군사적 대응 가능성으로 해석하기엔 무리가 있다는 분석이 많습니다.
01:00핵무기 반격의 위험뿐 아니라 북한과 상호조약 등으로 묶여있는 중국과 러시아의 적극적인 개입 가능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01:09무엇보다 북한과 인접한 미국의 핵심 동맹인 우리나라와 일본의 직접적인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은 큰 부담입니다.
01:17핵심적인 동맹국가인 한국이 북한하고 너무 인접해 있기 때문에 만약에 북한을 선제타격하고 참수작전을 감행할 경우 북한이 분명히 보복 공격을 할 텐데
01:31다만 북한을 대상으로 사용할 군사적 옵션이 제한적인 상황일 뿐 협상 테이블에 다시 앉으라는 강력한 메시지는 분명히 담긴 것으로 보입니다.
01:42이란에게는 이렇게 강경한 군사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언제까지 북한에게는 유화적인 그런 제스처를 쓸 수 있을지는 한계가 있다.
01:52그런 면에서 북한이 협상장에 돌아오라라는 그런 메시지도 포함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01:57트럼프 대통령이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방중기간을 국리대화 재개를 위한 계기로 삼을 거란 관측은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02:05이런 사태와 관련해선 아직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는 김정은 위원장의 향후 메시지가 주목되는 이유입니다.
02:12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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