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동전쟁의 소모전 양상으로 전개되면서 주한미군 전력이 반출될 가능성도 커지고 있습니다.
00:06경기도 오산기지에서는 방공무기와 수송기가 이동하는 모습도 포착됐는데 미군은 말을 아끼고 있습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예인 기자, 주한미군의 움직임 자세히 설명해 주시죠.
00:19우선 이란 공습 이후에 주한미군 전력의 해외 반출은 아직까지는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25전력을 빼가려면 동맹인 우리 군에 알려야 하는데 그런 절차가 아직 감지되지 않고 있다는 게 군 소식통 설명입니다.
00:34하지만 중동지역 소모전이 길어질수록 주한미군뿐 아니라 전 세계에 주둔한 미군 전력을 재배치하려는 움직임은 가시화할 거로 보입니다.
00:44반출 가능성이 있는 주한미군 무기로는 우선 패트리엇 요경미사일이 거론됩니다.
00:49주한미군 패트리엇 반공포대는 미국이 이란 핵시설을 타격했던 지난해에도 중동에 순환 배치돼 이란의 반격을 저지하는 데 동원됐습니다.
00:59최근 미 70군 사령부가 있는 평택 오산기지에는 패트리엇 포대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1:07국내 다른 기지에 있던 포대를 옮겨온 거로 보이는데 이와 함께 오산기지에선 대형 수송기의 모습도 포착됐습니다.
01:14다음 주 시작되는 한미연합훈련 자유의 방패에 대비한 움직임일 수도 있지만 중동 상황과 맞물려 전력 반출력이라는 관측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01:25이 밖에 중동전쟁에 투입될 수 있는 무기로는 전술 지대지 미사일 에이테크스나 다연장 로켓 또 고고도 요경미사일 사드 등이 거론됩니다.
01:35또 전투기들이 이동할 가능성도 감지되는데 그동안 해외 주둔군의 전략적 유연성을 강조해온 미군은 보완사항이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01:46다만 미국은 한반도 방위에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연합 방위태세엔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01:53우리 국방부도 주한미군의 임무는 우리 군과 굳건한 연합 방위태세를 유지해 한반도와 영내 평화 안정에 기여하는 거라며 이를 위해 긴밀히 소통하고
02:04공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2:06지금까지 국방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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