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국이 올해 경제성장 목표를 4%대로 낮추며 고속성장 시대가 저물어간다는 걸 인정했습니다.
00:07미국과 패권 경쟁을 위한 연구개발 예산 증액폭은 유지했고, 국방비는 처음 400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00:15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00:19중국이 양회 개막을 알리는 정협이 상원격이라면, 이튿날 열린 전인대는 하원에 비유됩니다.
00:27최대 관심사였던 정부 업무보고에선 올해 경제성장 목표를 4.5%에서 5% 구간으로 잡았습니다.
00:37테나먼 사태 여파로 최악의 경제 위기를 겪던 1991년 이후 가장 낮은 목표치입니다.
00:45경기 증상은 4.5%에서 5%로, 실제 작업에 더 좋은 결과가 되었습니다.
00:53경기 침체와 지방 부채, 청년 실업 등 구조적 문제 해결과 경제 체질 개선에 집중하겠다는 신호입니다.
01:04미국의 관세 압박과 기술 통제, 중동전쟁 등 외부 악재도 반영된 거로 풀이됩니다.
01:11중국 당국이 고속성장의 시대가 저물었다는 걸 대내외에 공식 인정한 셈입니다.
01:17올해 과학기술 연구개발 예산은 전년 대비 10% 늘어난 90조 원 이상을 배정했습니다.
01:25미국과 패권 경쟁 속 AI, 로봇, 6G 통신 등 첨단 기술 자립을 위해 증액폭을 3년째 유지했습니다.
01:35올해부터 적용될 차기 5개년 계획을 뒷받침하는 장기 포석입니다.
01:50올해 국방 예산은 처음 400조 원을 돌파하며 5년 연속 7%대 증액을 이어갔습니다.
01:57내년 창군 100주년에 맞춘 마지막 집중 투자이자 미국의 이란 공습을 의식했다는 해석이 가능합니다.
02:06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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