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분 전
- #2424
■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물밑 협상설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의 지도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모두 죽는다"며 이란을 압박하고 있는데요. 엿새째 접어들고 있는 이란전 사태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란 정보 당국이 3국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미 CIA에 어떻게 보면 분쟁 종식 조건을 논의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김재천]
전쟁이 지금 6일째일 거예요. 일주일 정도 넘어가고 어떤 한쪽이 일방적으로 지지 않으면 대충 이 즈음에서 협상설이 나오고는 했습니다. 그런 국면이 아닐까 싶어요. 재미있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새로운 지도부와 대화를 하겠다고 했다가또 그다음 날 할 의향이 없다고 얘기를 했어요. 지금 양쪽 모두 공식적으로는 협상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하지만 미국도 그렇고 이란도 그렇고전쟁이 이렇게 계속해서 지속되는 것은 바라고 있지 않을 것이에요. 폐해가 양쪽 모두 심각하거든요. 그래서 어느 정도의 대화 분위기는 잡아가려고 할 것 같은데 하지만 전쟁에 일단락은 지어져야 돼요. 한쪽으로 전세가 기울었다는 판단이 대충 나왔을 때 협상설이 조금 더 무르익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일단락이 되는 시점, 여기에 대해서는 언제쯤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그 시점을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김재천]
지금 아무래도 시간은 이란 쪽이라는 생각이 자꾸 들거든요. 제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란은 그냥 생존하는 것이 이란 정권 체제는 생존만 하면 승리 서사를 써나갈 수 있는 것이에요.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기세등등해서 나는 지상군 투입에 대한 울렁증이 없다, 이런 얘기를 했다가 그다음 날은 또 지상군 투입은 없을 것이다. 지금 말이 오락가락하거든요. 그 얘기는 뭐냐 하면 굉장히 자신 있게 얘기를 하지만 속으로는 생각했던 것보다 전쟁이 내가 생각했던 양상으로 흘러가지 않네? 이란이 굉장히 잘 버티네,...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4_202603051034447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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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미국과 이란의 무력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물밑 협상설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란의 지도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모두 죽는다"며 이란을 압박하고 있는데요. 엿새째 접어들고 있는 이란전 사태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이란 정보 당국이 3국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미 CIA에 어떻게 보면 분쟁 종식 조건을 논의했다, 이런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김재천]
전쟁이 지금 6일째일 거예요. 일주일 정도 넘어가고 어떤 한쪽이 일방적으로 지지 않으면 대충 이 즈음에서 협상설이 나오고는 했습니다. 그런 국면이 아닐까 싶어요. 재미있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새로운 지도부와 대화를 하겠다고 했다가또 그다음 날 할 의향이 없다고 얘기를 했어요. 지금 양쪽 모두 공식적으로는 협상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하지만 미국도 그렇고 이란도 그렇고전쟁이 이렇게 계속해서 지속되는 것은 바라고 있지 않을 것이에요. 폐해가 양쪽 모두 심각하거든요. 그래서 어느 정도의 대화 분위기는 잡아가려고 할 것 같은데 하지만 전쟁에 일단락은 지어져야 돼요. 한쪽으로 전세가 기울었다는 판단이 대충 나왔을 때 협상설이 조금 더 무르익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 일단락이 되는 시점, 여기에 대해서는 언제쯤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그 시점을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김재천]
지금 아무래도 시간은 이란 쪽이라는 생각이 자꾸 들거든요. 제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란은 그냥 생존하는 것이 이란 정권 체제는 생존만 하면 승리 서사를 써나갈 수 있는 것이에요.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기세등등해서 나는 지상군 투입에 대한 울렁증이 없다, 이런 얘기를 했다가 그다음 날은 또 지상군 투입은 없을 것이다. 지금 말이 오락가락하거든요. 그 얘기는 뭐냐 하면 굉장히 자신 있게 얘기를 하지만 속으로는 생각했던 것보다 전쟁이 내가 생각했던 양상으로 흘러가지 않네? 이란이 굉장히 잘 버티네,...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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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미국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이어지는 가운데 물밑 협상설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00:05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지도자가 되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모두 죽을 거라며 이란을 압박하고 있는데요.
00:11엿새째 접어들고 있는 이란 전 사태,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18어서오세요.
00:18네, 안녕하세요.
00:20이란 정보당국이 3국을 통해서 간접적으로 미 CIA에 어떻게 보면 분쟁 종식 조건을 논의했다 이런 이야기 나오고 있는데
00:27가능성 어떻게 보십니까?
00:30전쟁이 지금 6일째일 거예요, 아마.
00:33일주일 정도 넘어가고 어떤 한쪽이 일방적으로 지지 않으면 대충 요즘에서 협상설이 나오곤 했습니다.
00:43좀 그런 국면이 아닐까 싶어요.
00:46재미있는 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의 새로운 지도부와 대화를 하겠다고 했다가
00:53또 그 다음 날 할 의향이 없다고 얘기를 했어요.
00:56지금 양쪽 모두 공식적으로는 협상설을 지금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01:03하지만 미국도 그렇고 이란도 그렇고 전쟁이 이렇게 계속해서 지속되는 것은 바라고 있지 않을 것이에요.
01:11폐해가 양쪽 모두 심각하거든요.
01:14그래서 어느 정도의 대화 분위기는 좀 잡아가려고 할 것 같은데
01:19하지만 좀 전쟁에 뭔가 조금 일단락은 지어줘야 돼요.
01:24어느 쪽이 조금 이건 정말 한쪽에 어떤 이 전세가 기울어지고 있다는 판단이 대충 나왔었을 때
01:32협상설이 조금 더 무르익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01:38그렇다면 어느 정도 일단락이 되는 시점 여기에 대해서는 언제쯤으로 판단할 수 있을까요?
01:44그 시점을 예상해 볼 수 있을까요?
01:46글쎄요.
01:47저는 지금 아무래도 시간은 이란 쪽이라는 생각이 자꾸 들거든요.
01:53제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01:55하지만 이란은 그냥 생존하는 것이 이란 정권은 체제는 생존만 하면 승리서사를 써나갈 수 있는 것이에요.
02:05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기세 등등 해서 나는 지상군 투입에 대한 울렁증이 없다.
02:11이런 얘기를 한다.
02:12그 다음 날은 또 지상군 투입은 없을 것이다.
02:15지금 말이 좀 오락가락 하거든요.
02:17그 얘기는 뭐냐면 굉장히 자신 있게 얘기를 했다.
02:20하지만 속으로는 생각했던 것보다 전쟁이 내가 생각했던 어떤 양상으로 흘러가지 않네.
02:27이란이 굉장히 잘 버티네.
02:29좀 이러고 있을 것 같아요.
02:31그래서 지금 중간 트럼프 대통령이 정말 일관성이 많이 부족한 정치인이지만
02:38하나의 일관성이 있었다면 자신의 어떤 결정, 행동, 언어가 본인의 어떤 국내 정치적인 어떤 득실로
02:49어떻게 이어질지는 잘 계산했던 그런 정치인인데 대통령이었는데
02:53이번에는 상당히 오판을 했던 것 같아요.
02:55전쟁 초반에 보통 그리고 상대방의 정권 순회를 제거했었을 경우에는 지지율이 대충 다 올라요.
03:03전쟁에 나가서 전쟁이 시작되면 이게 국기 결집 효과라고 해서
03:08지도자 뒤에 다 섭니다.
03:10좀 반대 세력조차도 일단은 밀어주고 보자 그랬는데
03:13오히려 지지율이 굉장히 낮게 나오고 있고
03:16계속 하얀 곡선을 지금 걷고 있기 때문에
03:19조금 마음이 급한 쪽은 저는 미국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03:24그래서 미국 쪽에서 그런데 지금 참 출구 전략이 없는 것이에요.
03:28너무나 목표 설정을 애매하게 그리고 높게 잡아놨어요.
03:32정권 교체라는 얘기를 했고 이란 핵무기 프로그램을 완전히 불능화하겠다고 했는데
03:37이거는 공중전으로는 저런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03:42실제로 지상권을 투입해가지고 이란을 털털 털어내지 않으면
03:45이거는 불가능한 목표예요.
03:48그래서 목표 수정을 갖다가 어떻게 그럴듯하게 하고
03:52그리고 이 정도면 그래도 나는 많은 것을 이뤘다라고
03:56국내 정치적으로 조금 죄송합니다 이런 말 좀 약할 수 있도록
04:00그런 상황이 돼야지 이제 조금 출구를 할 수 있을 것 같거든요.
04:04그런데 지금 저는 어떻게 그런 어떤 출구 전략이 나올 수 있을지
04:08그런 전략이 유효할 수 있는 상황을 어떻게 만들어낼 수 있을지
04:12저도 굉장히 궁금합니다.
04:14이란에 대한 공습이 이루어지기 전에 핵협상 이루어지고 있었잖아요.
04:19그때는 오만이 중간에서 중재자 역할을 했었는데
04:21이 원의 경우 만약에 트럼프 대통령의 출구 전략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04:26중간에서 중재자 역할을 할 수 있는 국가는 따로 없을까요?
04:28오만도 할 수 있고 지금 중국도 우리가 한번 해볼게
04:32그리고 러시아도 지금 우리가 한번 해볼게 이러고 있단 말이에요.
04:35그런데 문제는 사실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04:39이번 전쟁의 목적을 너무나 높게 설정을 했어요.
04:43정권 교체라고 얘기를 하고
04:45그다음에 핵무기 능력을 완전히 제거하겠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04:52그런데 이거는 사실 불가능하죠.
04:54왜냐하면 이게 공중에서 모든 걸 해결하려고 하면
04:58이란의 핵시설이라는 것은 민간시설과 섞여 있고
05:02농축하는 우라늄을 여러 군데 숨겨놓고 있기 때문에
05:06이거는 공중적만으로는 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05:09그러면 레드라인, 금기를 넘어야 돼요.
05:11지상군 투입해야 되는 것인데
05:14이거는 지금 트럼프한테 너무 어렵단 말이에요.
05:17어쨌든 이게 중재를 하려고 하면
05:20지난번 그 상태로 돌아가는 것이에요.
05:23그런데 그때 사실 나름대로 이란이 상당히 전향적인 제안을 했어요.
05:27일단 우라늄 농축을 우리가 멈출 수는 있고
05:30그리고 우라늄 농축 농도를 정말 낮게 설정을 할 수 있고
05:36그런데 미국은 다 안 된다는 것이었어요.
05:39아예 지금 농축을 하지 말고
05:41농축한 우라늄을 전량 다 해외로 반출하라 하니까
05:44굉장히 어려운 요구를 했던 것이죠.
05:46그래서 중재가 시작되더라도 이제는 너무나 판돈이 커졌어요.
05:53그러니까 이런 핵 문제로만은 안 되고
05:55미국이 요구했던 것은 미사일 프로그램도 거의 다
05:58탄도미사일 프로그램도 다 제거를 하고
06:00그리고 너희들 나라의 어떤 외교 정책 양태까지 바꾸라는 것이거든요.
06:05헤즈볼라를 지원하거나 하마스를 지원하거나
06:09후티방군, 예멘의 후티방군을 지원하는
06:11이런 외교 정책 양태를 바꾸라는 것인데
06:14그거는 이란의 정체성을 다시 쓰라는 것이에요.
06:17그런데 그거는 점령해서 굉장히 오랜 기간 동안
06:20미국이 이 나라를 다시 만들지 않으면 불가능한 거거든요.
06:25그러니까 이게 지금 핵협상이 시작한다고 하더라도
06:27에게? 이런 거 하려고 지금 이렇게 이 난리를 쳤어.
06:30이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서
06:32잘 모르겠어요.
06:34전쟁의 양상이 지금 어떻게 흘러갈지
06:36저조차도 지금 초미의 관심사입니다.
06:39교수님 앞서 지금 엿새째인데
06:40지금 이 상황에서 그럼 물밑협상론이 나오는 이유는
06:44실제로 접촉을 했기 때문이라고 보십니까?
06:46아니면 접촉이 필요하기 때문에 여론전을 펼치는 거라고 보십니까?
06:49알 수 없죠. 사실은요.
06:50제가 그 정도는 모르고요.
06:51단지 미국에서 지금 굉장히 나름대로 말로는 승리하고 있다는
06:58지금 서사가 필요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고 있지만
07:01사실 저는 굳이 비교를 하자면
07:05미국 쪽이 뭔가 더 출구를 모색함에 있어서
07:09마음이 조금 쫓기고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07:13그래서 의도적으로 이런 서류 흘릴 수가 있고
07:16그런데 지금 어쨌든 간에 공식적으로는
07:18이런 물밑 대화가 없다라는 것이 공식 입장이기 때문에
07:22거기에 대해서는 좀 지켜봐야겠죠.
07:25실제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07:27공식 보도랑은 조금 다를 수는 있잖아요.
07:30만약에 정말로 물밑 접촉이 이루어지고 있다면
07:34양측이 원하는 하나씩은 좀 줘야 될 텐데
07:36그게 이란에게 또 미국에게 각각 원하는 만은 어떤 게 있을까요?
07:41글쎄요. 미국은 일단 핵무기만큼은
07:45핵무기 능력만큼은 최대치를 조금 받아내고 싶어 할 것이에요.
07:52그러니까 적어도 오바마 대통령이 이란과 맺었던 JCPOA라는 것이죠.
07:58그 핵협정, 핵합의보다는 훨씬 더 좋은 조건으로
08:06이란의 양보를 조금 도출하려고 하겠죠.
08:11그렇지만 그것 역시 이란은 핵농축 권한 이런 걸 포기할 수는 없는 것이고
08:20그리고 IAEA 사찰당까지 다시 받아들일 수 있다고 했지만
08:26미국이 요구하는 것은 아예 그냥 탈탈 털어버리라는 것이기 때문에
08:31과연 거기서 이란이 그런 어떤 양보를 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고요.
08:40어쨌든 미국이 원하는 이란의 양보라는 것은
08:43핵무기 프로그램에 있어서 굉장히 전향적인 양보를 원할 것이고
08:47이란 같은 경우에는 당장 공격을 멈춰라.
08:51그리고 우리 어떤 체제에 대해서는 더 이상 왈과왈부하지 마라.
08:56이런 요구가 서로 조금 주고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09:00이렇게 물밑 접촉설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
09:03지금 양측에서는 굉장히 날선 수위 높은 발언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09:08특히나 트럼프 대통령의 경우에는
09:09이번 군사 작전에 대해서 10점 만점에 15점이라고 자평했는데
09:14그 자평한 내용 좀 듣고 오겠습니다.
09:18이 분이 연출이 6.8%
09:21미국이 5.8%
09:21이 분이 8.9%
09:24이 분이 10.2%
09:296.9%
09:31이런 얘기가 좋은 현상이 wagon이다.
09:32그리고 저는 너무 예를 들을 수도 있고
09:34저는 이 분이 10%나는 10%가 된다.
09:40제 분이 10%가 된다.
09:43제 분이 15%가 된다.
09:55트럼프 대통령은 10점 만점에 15점이다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고 피트 에그세스 장관 같은 경우에는 이미 며칠 뒤면 우리가 이란 연공까지도
10:03장악할 거다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는데 군사작전과 관련해서 호언장담하고 있는 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10:08그러니까 전쟁을 일으킬 때는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목적이 이란의 군사시설을 망가뜨리고 방공능력을 망가뜨리고 이런 어떤 군사적인
10:24목적이라면 나름대로 일정 부분 성과를 거두고 있을 텐데 이란 같은 경우에는 사실 버티기 전략입니다.
10:34이게 확전이 되고 장기전으로 가면 갈수록 자신들이 정치적으로는 이기고 있다고 생각할 것이에요.
10:41그리고 이게 확전이 되고 장기전으로 가는 것은 트럼프 행정부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안 좋은 시나리오고 지금 국내에서도 많은 국민들이 동요를 하고
10:52있는 상황에서 뭔가 승리 서사를 쓰고 있다는, 승리하고 있다는 서사가 필요한 것이죠.
10:59트럼프 행정부에게는. 그런데 문제는 이게 이란은 이런 생각을 할 거예요.
11:06그러니까 저쪽에서 우리를 갖다 100명 죽이고 그리고 우리가 미국 측의 군인을 1명 죽이고 이런 어떤 상황이 계속 지속이 된다 그러면
11:15그걸 우리가 이기고 있는 거라고 생각을 할 거예요.
11:18베트남 전쟁 당시에도 그랬어요. 미국 측에서는 계속 오늘 우리가 베트남의 군사시설을 갖다가 이만큼 파괴를 했어.
11:25이만큼 많이 베트콩을 죽였어. 이런 걸로 우리는 승리하고 있다고 얘기를 했거든요.
11:31그런데 문제는 베트남은 훨씬 더 많은 어떤 그런 희생을 갖다가 감내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던 것이에요.
11:38그러니까 저는 이란 정권도 지금 그런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11:42훨씬 더 많은 희생을 갖다가 감내할 준비가 되어 있고 결국 우리는 버티고 버티어낸다면 시간은 우리 편이라는 생각을 갖다 하고 있기
11:51때문에
11:51저는 결코 미국에게 지금 당장 군사적으로야 미국이 압도적인 군사력을 갖다 가지고 있지만
11:58지금 트럼프 행정부가 이룩하고자 하는 어떤 그런 정책 목표들이 사실 공중에서만 해결한다는 것은 저는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요.
12:07사실 이라크 전쟁에서 뭔가 나름대로 정책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던 것도 지상군을 갖다가 대거 투입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거든요.
12:16그래서 지상군을 갖다가 투입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 그것도 굉장히 중요한 관건인 것 같고요.
12:22어쨌든 트럼프 행정부는 이렇게 지금 우리가 승리하고 있다는 서사가 국내 정치적으로 상당히 필요한 상황입니다.
12:28네. 말씀하신 것처럼 일단 지상군 투입이 관건이 될 것 같은데
12:32지금 미국 측에서는 크루드족 지도자와 통화했다는 사실을 백악관에서 인정을 했고요.
12:40외신 보도 보면 크루드족 수천 명이 이란 진입해서 지상전에 착수했다 이런 보도가 나오고 있더라고요.
12:46그렇다면 실제 미국 측에서 지상전 돌입했다 이렇게 볼 수 있는 겁니까?
12:51네. 그러니까 이게 이제 어떻게 보면 이란이 제일 좀 두려워하는 시나리오일 수 있겠죠.
12:58그러니까 내부로부터의 어떤 봉기.
13:01이란과 이라크 접경 지역 그러니까 이라크 북부에 크루드족이 많이 살고 있고
13:07그리고 이란 내도 크루드족이 많이 살고 있는데 이란과 크루드족과 사이가 안 좋아요.
13:12그러니까 미국 입장에서는 사실 미국의 지상군 투입이 어려울 수 있다면 크루드족이 가가지고
13:20그러니까 크루드족이 지금 이란의 신제체제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들어가가지고 대신 싸워준다면 굉장히 좋은 시나리오죠.
13:27그렇죠?
13:28그런데 크루드족이 그만큼 어떤 군사봉기를 갖다가 이뤄낼 수 있을 만큼 이란 내에 세력이 있는지 저는 그런 세력은 없는 걸로 알고
13:40있거든요.
13:40그리고 이라크 북부 지역에 있는 크루드족들이 그들의 어떤 힘을 갖다가 결집해가지고 나름대로 의미 있는 어떤 군사봉기, 민중봉기를 갖다가 지휘해 그러니까
13:54주도해 나갈 수 있을지는 저는 약간 조금 회의적으로 생각하다고 합니다.
13:59그래서 어쨌든 이게 이제 미국의 갈등을 보여주는 것이에요.
14:01그러니까 미군이 직접 들어가가지고 지상군이 들어가가지고 얘기했던 어떤 정권교체를 도모하기가 어렵다면 이제 손에 코 안 묻히고 뭐 그런 말 있잖아요.
14:14지금 코 풀겠다라는 것인데 이게 얼마나 의미 있게 진행될지 역시 조금 지켜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14:20앞서 크루드족이 만약에 실제로 지상군이 투입돼서 전투를 할 경우 어떤 역할을 할지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는데
14:29일단 군사적인 역할은 차체하더라도 이란 내 소수민족이 워낙 많고 또 그 갈등도 있는 상황이잖아요.
14:39그래서 크루드족이 여기에 투입이 될 경우에 소수민족 갈등을 폭발시켜서 이게 내전으로 비화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더라고요.
14:46이 역할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14:48나름대로 미국이 바라던 바겠죠.
14:51그러니까 미국은 군사적인 공격으로 충격을 준 상황에서 어떻게 보면 이제 그 이후에 책임은 좀 현지화하는 전략을 조금 염두에 두고 있었던
15:04것 같아요.
15:06절호의 기회니까 이제는 너희들이 일어나가지고 이 사악한 정권에 맞서 싸워라.
15:12그래서 정권교체를 이뤄내라 이런 거였었는데 사실 이란의 소수 인종들도 있고 하지만 이들을 결집해서 의미 있는 어떤 반체제 운동을 해나갈 수
15:25있는 상징적인 인사.
15:27예를 들어서 남아공의 넬슨 만델라 같은 예전에 폴란드의 바웬사 같은 인사들도 없고.
15:35그러니까 이들이 사실 이 사회, 그러니까 체제에 대한 불만은 있지만 그 체제를 의미 있는 어떤 정권교체 운동으로 전환해 나갈 수
15:48있는 조직력도 없고 지도력도 없는 상황에서.
15:52이 크루드족이 지금 뭔가 깃발을 들고 나왔다고 해서 과연 이 사회에 불만을 갖고 있는 세력들을 결집해서 의미 있는 본기를 이뤄낼
16:03수 있을지는 조금 다른 문제라고 생각을 갖다 해요.
16:06제가 이란 내부 상황에 대해서는 그렇게 잘 모르기 때문에 제가 조금 단언을 하기는 어려운데.
16:11저는 이 크루드족이 나름대로 이제 깃발을 들고 그리고 총을 들고 거리에 나가서 정권에 맞서 싸우려고 한다고 하더라도 어떤 유의미한 어떤
16:23정권교체 운동으로 이어지기에는 조금 역부족이 아닐까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16:29이런 가운데 모지타바 하메네이가 다음 후계 구도로서 가장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인물이거든요.
16:36강경파로 알려졌기 때문에 이 부분과 관련해서 변수가 굉장히 많을 것이다라고 나오는데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16:43저도 이제 제가 이란 정치에 대해서 밝지는 않은데 제가 알기로는 이란의 신정체제는 최고 지도자가 제거가 되면 또 다른 지도자가 등극할
16:57수 있게 그렇게 설계되어 있다고 얘기를 들었어요.
17:00지금 트럼프 행정부는 이 하메네이가 죽고 난 다음에 이제 뱀의 머리를 잘라냈기 때문에 이제는 우리가 승기를 잡을 수 있다.
17:12정권교체의 단초가 될 수 있다는 식으로 얘기를 했지만 사실 뱀의 머리를 잘라내도 새로운 뱀의 머리가 나오고 또 나오고 또 나오고
17:20그런 상황이어서
17:23그렇죠.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또 강하게 얘기를 하고 있죠.
17:27누가 지금 다시 지도자로 등극을 하더라도 그를 제거하겠다.
17:31이란은 또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17:32그러면 또 새로운 뱀 머리가 또 나올 거예요.
17:34이런 식으로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에
17:37이게 이제 지도자만 제거하는 것은 제가 앞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17:42미국이 상정한 어떤 정책 목표를 달성하기에는 저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17:47네. 말씀하신 것처럼 미국 측에서도 반기지 않겠지만
17:51그 하메네이가 생전에 최고 지도자 자리 세습해서는 안 된다 이렇게 밝혀왔기 때문에
17:57만약에 차남이 최고 지도자가 된다면 또 권력을 승계하게 되는 거잖아요.
18:02그렇기 때문에 이란 내에서도 좀 반발이 있을 거란 시각도 있더라고요.
18:06네. 내부에서 권력 다툼도 심할 것이고 알력도 분명히 있을 것이에요.
18:11그런데 지금 당장은 그래도 미국의 이런 공세를 좀 막아내야 된다라는 데
18:18좀 합의가 이루어진 게 아닌가 싶고
18:21물론 이제 차남이 이 권력을 승계한다는 것은 사실 문제가 될 수 있지만
18:26지금 뭐 수족이 다 잘리고 주변에 이제 대체할 수 있는 인물들이 많이 사망한 상황에서
18:33일단은 좀 이렇게 가자라고 합의를 했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18:38그래서 이게 이제 신정체제가 지금 나름대로 굉장히 오랜 기간 동안
18:421979년 이란 근본주의 혁명이 발생하고 난 다음에
18:47신정체제가 계속 지금 유지가 되었던 것이기 때문에
18:51이것을 좀 정말로 공지에 물려 있었지만
18:56이런 신정체제를 다 뒤집어버린다는 것 역시 또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닐 것 같아요.
19:04강경파인 모즈타바를 다음 최고 지도자로 선출할 거란 관측이 많이 나오는 이유는
19:12그러면 이란 쪽에서는 온건파 대화가 되는 최고 지도자보다는
19:17강경노선 계속해서 고집할 것이고
19:20결국에 끝까지 버틸 것이다 이런 의지를 드러낸 것이라고 봐도 될까요?
19:25그래서 제가 이제 단서를 갖다 가지고 말씀을 드릴게요.
19:28제가 중동 전문가가 아닙니다.
19:30이란 내부 사정에 대해서 잘 모르는데
19:32일단 이렇게 거칠게 미국이 몰아붙이고 있는 상황에서는
19:37당연히 강경파의 입지가 더 강화될 수밖에 없겠죠.
19:41그렇다고 지금 이란이 버티기 이런 전략에 있어서
19:47뭔가 좀 허점이 드러나거나 물론 허점이 있겠지만
19:51굉장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19:54이쯤에서 좀 다시 한번 미국에게 협상의 손길을 내밀어보자
19:59이런 의견이 대두할 수 있겠지만
20:01지금은 나름대로 이란도 강공 모드로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20:06아까 말씀하신 그 사람이
20:08그분이 상당히 권한을 갖다 많이 행사할 수 있는
20:13어떤 그런 체제로 이어질 것 같습니다.
20:17지금 시간이 어떻게 보면 이란이 버티기만 하면
20:21이란에 좀 우세한 쪽으로 있다 이렇게 분석도 해주셨는데
20:24이란이 버티는 지금 상황들을 보게 되면 주변국을 치고 있지 않습니까?
20:28주변국의 반발을 이란이 다 감수할 수 있을까요?
20:31그게 이제 저는 왜 그런 식으로 보복 공격을 감행했는지
20:35그때 즈음에서 이란 내부에도 상당한 혼란이 있었기 때문에
20:40그런 식으로 보복을 감행하지 않았을까
20:43나름대로 이번 걸프 지역 국가들은
20:47이런 전쟁이 발생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던 것 같고
20:51이런 확전 상황을 우려해서 미국 보고 좀 자제를 해달라는
20:56어떤 그런 요구를 우회적으로라도 전달을 했던 것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
21:00그렇다면 정말 미군 군사기진만 좀 정교하게 타격을 하는
21:06어떤 그런 보복을 감행했었으면 이란 입장에서 더 좋았을 것 같은데
21:10여기저기 그냥 조금 무차별적으로 뭘 보복하는 것 같아서
21:15이러면 이제 걸프 국가들도 지금 사우디아라비아도
21:19그러면 우리도 참전할까 봐 지금 이러고 있거든요
21:21그래서 그런 어떤 무차별적인 미사일 공격
21:26그걸 통한 어떤 보복은 좋은 전략적인 선택이었던 것 같지 않습니다
21:32어쨌든 그런 생각은 가지고 있었을 수가 있겠죠
21:34이렇게 해서 확전이 된다면 이것 봐라
21:37트럼프 행정부한테는 너희들 이런 거 굉장히 걱정했었지
21:42이게 지금 현실로 나타나는 거야
21:43또 이런 메시지는 줄 수 있는 거겠죠
21:46그런데 후바를 어떻게 감당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21:48주변 걸프국들이 이란에 대한 불만도 있지만
21:52미국에 대해서도 불만이 있는 것 같아요
21:54미국 방공망이 이스라엘을 위한 것이다
21:58결국 걸프국들은 무방위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
22:01이런 비판도 내놓고 있더라고요
22:03방공망이라는 것이 100%일 수가 없는 것이거든요
22:07한 80-90%만 막아내더라도 상당히 성공적인 방공망인데
22:11사실 이스라엘은 지금 나름대로 이스라엘이 가지고 있는
22:17아이언돔이라는 것으로 방어를 해내고 있는데
22:19이 걸프 미국의 우방국가들은 미국의 방공망이 필수적인데
22:24이번에 보니까 요기역 성공률이 그렇게까지 넘치는 않더라고요
22:30그러니까 걸프국가에서는 그런 불만이 나올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2:35너희들 방공망에 전적으로 의존했었는데 이게 뭐냐
22:38이런 불만이 나올 수 있겠죠
22:40이란의 공격 양상들이 보통 경제적인 요인들을 때리는 방식이고
22:45특히나 지금 우리가 가장 주목하는 이유 중의 하나는
22:47호르무즈의 봉사 아닙니까?
22:49이 부분과 관련해서는 지금까지도 증시가 출렁이고 있는데
22:52여기에 대한 영향은 어디까지 좀 갈 거라고 전망하십니까?
22:55이게 사실 실질적으로 봉쇄를 한 건 아니에요
22:58그러니까 지나다니는 유저선을 이란이 격침하는 것도 아니고
23:05단지 위협을 하고 있는 거죠
23:07그리고 길회를 깔아놨다는 소식도 들리고
23:11그러니까 겁이 나는 거죠
23:13알아서 지금 안 다니는 거예요
23:15호르무즈를 통해서 유저선들이 다니지 않는 것인데
23:20이런 상황이 계속된다면 이것 역시 이란이 하나 가지고 있었던 카드죠
23:25치면 글로벌 경제가 휘청거릴 텐데
23:28이거 미국 너희 감당할 수 있어?
23:31그래 너희들이 지금 셰일가스 혁명으로
23:33너희들 석유 자급 자족률은 확 높여놨지만
23:38사실 미국의 가솔린 가격 역시
23:42이게 글로벌 유가와 어느 정도는 연동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이거든요
23:46그렇기 때문에 지금 미국도 굉장히 아프고
23:51한국과 같은 나라도 아프죠
23:53왜냐하면 우리는 사실
23:55호르무즈 해업을 통해서
23:57인도양을 통해서 그리고 말라카 해업을 통해서
24:00남중국해를 통해서 이렇게 오는
24:02C-Lines of Communication이라고 하거든요
24:05SLOC라고 하거든요
24:05해양수송로를 통해서 우리가
24:07석유 수급의 한 7, 80%는
24:11이쪽을 이 SLOC
24:13이 해양수송로를 통해서
24:15수입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24:16그런데 이게 지금 호르무즈 해업에서부터 막혀버리니까
24:19이게 지금 우리의 증시가 이렇게 조금
24:22어제 출렁거렸던 것도 그런 이유고
24:24지금 오늘 좀 반등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24:26석유 수급 문제가
24:28물론 우리도 이제 비축유는 있겠죠
24:31하지만 이게 좀 장기전으로 치다르면
24:34우리나라의 경제
24:35우리도 석유를 전적으로 다 수입을 갖다 해야 되는 것이고
24:39우리나라는 이제 무역에 의존하는 나라이기 때문에
24:41우리나라의 경제도 휘청거릴 수밖에 없는 것이고
24:45우리 불만은 결국 이란에게도 가지만
24:48이 전쟁을 일으킨 미국에게도
24:50좀 불만이 나올 수밖에 없는 상황이에요
24:52그러니까
24:53호르무즈 해역에 지금 관련된 이야기들을 하고 있었는데
24:56특히나 우리 입장에서는 우리 교민들
24:59혹은 호르무즈 해역에 있는 우리 선원들에 대한
25:01어떤 안전 문제가 가장 시급한 상황입니다
25:04정부에서도 어떤 대책을 고려하고 있는지
25:07앞서 외통위 간사의 발언이 있었는데요
25:09한번 듣고 오시죠
25:1513개 중동국가 중에 한 4천 명 정도 되는 여행객과
25:191만 7천 명 정도 되는 교민들 대상으로 해서
25:22현지 공간과 함께
25:24이제 귀국 수요라든지 아니면 안전조치 수요를 지금 파악 중에 있고요
25:30대사 관절을 개방해서 필요한 분들
25:34이제 쉴 수 있도록 이렇게 조치도 하고 있고요
25:36전세기 같은 것도 지금 계속 수배를 하고 있는 상태여서
25:40비밀로 또 좀 이렇게 진행이 돼야 되잖아요
25:42그렇죠
25:43다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25:45안전조치는 충분히 취하고 있다
25:50이란에서 기름 한 방울도 못 나간다 이렇게 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25:54우리 교민이나 혹시라도 이제 호르무즈 해역 쪽에서 일하고 있는
25:58우리 선원들의 안전 문제 좀 걱정인 것 같은데
26:01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26:05한국이 중동에 사업 때문에
26:09그리고 최근에는 또 방산산업 협력이라든지
26:14특히 UAE와의 어떤 협력이 다각도로 진행이 되고 있기 때문에
26:19상당히 많이 이제 저희 인력들이 진출해 있는 상황이고
26:25교민들도 있을 것이고
26:27이런 상황을 갖다가 충분히 인지하고 있었기 때문에 외교부가
26:30이런 상황이 첫 번째 물론 대규모의 전쟁입니다
26:34이번에는 조금 성격이 다르긴 하지만
26:36나름대로 철저하게 준비를 해오지 않았었을까
26:39그리고 아까 외통위 간사님께서 말씀하신 얘기를 들어보니까
26:43충분히 어떻게 그렇게 준비했던 내용들을 갖다가
26:46충분히 지금 가동을 갖다 하고 있어서
26:49크게 걱정을 하지 않지만
26:53그래도 정말 만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될 것 같습니다
26:56앞서 교수님 전쟁에는 뚜렷한 목적이 있어야 한다는 말씀 주셨는데
27:01지금 미국 당국자들 사이에서도
27:05계속해서 전쟁의 명분이 조금씩 바뀌는
27:08오락가락한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27:10이게 진짜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공습을 단행한 이유가 무엇이냐
27:14이런 분석이 나오고 있거든요
27:16교수님께서는 가장 큰 목적 어디에 있다고 보십니까?
27:19사실 정말로 이게 최고 지도자라면 전쟁을 벌일 경우에는
27:24무엇을 원하는지 확실히 하고 들어가야 돼요
27:27그리고 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어떤 수단을 갖다가 동원을 해야 되는 건데
27:31이번에는 일단 치고 보자라는 식으로
27:34트럼프의 전형적인 스타일이죠
27:37일단 그냥 치고 보자
27:39그러고 나서 거기에 합당한 목적을 찾느라고
27:42우왕좌왕하는 모습인데
27:44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27:49트럼프가 조금 과대망상증에 빠진 게 아닌가
27:54그러니까 계속해서 조금 군사적인 승리를 만끽하고 있었어요
27:59그러니까 이란을 상대로도 1기 때
28:01혁명수비대 최고사령관이었던
28:04커세임 설레마니를 이라크 영토에서 드론으로 암살을 해버립니다
28:11이게 이제 군사적으로는 승리를 한 것이었어요
28:13그리고 국내 정치적으로도 나름대로 재미를 좀 봤고요
28:16그리고 이란도 별다른 보복을 하지 않았어요
28:19그냥 허공에 대고 미사일 몇 방 싸우는 걸로 끝났거든요
28:21그리고 2기 들어서 벙커버스터 투하한 것도
28:25이것도 군사적인 의미에서 승리를 한 것이에요
28:28왜냐하면 이거 이제 이란이 보복을 하지도 않고
28:31그리고 미국 군인 한 명도 희생되지 않았잖아요
28:34그리고 사실 이거는 정책적으로는 또 성공한
28:37어떤 그런 군사 행위도 아니었어요
28:38그때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갖다가 불능화했다고 했는데
28:42불능화했으면 왜 이런 공격이 이번에 필요했었을까요
28:45그 얘기는 뭐냐면 사실 정책적인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다는 것이에요
28:49그랬는데 어쨌든 국내 정치적으로는 나름대로 짭짤했죠
28:53단기간에 그리고 미국의 힘을 갖다가 정말 만천에 보여줄 수가 있었고
28:58그리고 이제 마드로 체포죠
29:00이것도 이제 핀셋처럼 마드로만 딱 잡아온 거죠
29:03사실 정권 교체가 아니에요
29:05거기는 이제 수뇌부 교체지
29:07마드로만큼 나쁜 델시리 로드리게스는 그냥 꽂아놓고
29:11통해가지고 지금 석유만 뽑아먹겠다라는 것인데
29:14어쨌든 이게 국내 정치적으로는 나름 괜찮았어요
29:17이런 상황에서 내가 이란도 한번 뭔가 좀 해볼 수 있지 않을까
29:24그러니까 이제 그런 과정에서 내탄야구가 조금 꼬들겼던 것 같아요
29:28지금 이란이 정말 약해져 있는 상황인데
29:31이번에 한번 밀어붙이면 정말 이란이라는 어떤 나라를 갖다가
29:35송두리째 바꿔버릴 수가 있고
29:37그렇다면 당신은 여태까지 1979년 이란 근본주의 이슬람 혁명이 발생하고 난 다음에
29:43이란이 정말로 뭐 너희 나라에게도 그렇고 우리나라에게 정말로
29:47너무나 이 눈에 가시가시였는데
29:49눈에 가시였는데 생선가시였는데
29:52그것을 제거한 대통령으로 너는 역사에 남을 수 있어
29:55그러니까 이 양반이 거기에 조금 넘어간 것 같아요
29:58그런데 이런 군사 작전이 얼마나 위험한 것인지는
30:01덴 케인 합참 의장이 얘기를 했잖아요
30:04장기전으로 될 수 있고
30:05그 다음날 보니까 SNS에 공박하는 글을 올리더라고요
30:09그러니까 뭔가 이 사람의 자망심이 굉장히 위험한 구간을 걷고 있었던 것 같아요
30:16그래서 이렇게 조금 달성할 수 없는
30:20본인이 입으로 얘기했던 목표를 달성할 수 없는 전쟁을 일으키고
30:25지금은 판도라의 박스를 열어버린 상황이기 때문에
30:27이게 어느 방향으로 지금 치닫고 갈지에 대해서는
30:31조금 더 지켜봐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30:32그렇기 때문에 이제 명분이 부족하다라는 내부
30:35마가를 비롯한 지지층의 어떤 반발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
30:38데드라인이 어디까지 또 될지도 한번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30:41지금까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와 함께 이야기 나눴습니다
30:45고맙습니다
30:45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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