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엔 미국 현지 분위기 살펴보겠습니다.
00:02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전쟁을 10점 만점에 15점이라면서 성과를 더욱더 강조하고 있는데요.
00:08하지만 트럼프의 핵심 지지층인 마가 진영에서도 반발 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00:13이상현 아메리카케희 대표 연결합니다. 대표님 나와 계십니까?
00:18네, 안녕하세요.
00:18네, 안녕하십니까.
00:20사실 이번 공습 전에는 앱스타인이라든지 관세 판결 같은 이슈가 미국 전가에서 주요 이슈였는데
00:26이란 공습 사태 이후에는 분위기가 어떤지 궁금합니다.
00:30현재 주목도가 어떻습니까?
00:32네, 오늘 개전 닷새째인데 오늘부터 분위기가 좀 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00:36무엇보다 미군 사상자 4명의 얼굴이 공개됐는데
00:4020살 청년부터 두 아이 엄마까지 평범한 예비군들이
00:45그것도 이란에 3천만 원짜리 드론 공격에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00:50이게 정말 전쟁이 시작됐구나 하는 그런 분위기가 있으면서
00:53국민들의 분노와 또 이렇게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00:58그렇다면 이번 공습에 대한 지지 여론도 조금씩 커지고 있는 그런 기류가 느껴지는 건가요?
01:06그렇지는 않습니다. 공습에 대한 지지자보다는 반대 여론이 더 높아질 것 같고요.
01:12지금 10명 중에 6명은 직접적인 반대를 하고 있고
01:16공화당 지지자 중에서도 3분의 1 정도는 반대를 하고 있기 때문에
01:20트럼프가 지금 굉장히 급한 상황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01:24그래서인지 트럼프 대통령은 더욱더 몰아치는 모양새인데
01:27아주 잘하고 있다. 10점 만점에 15점이다.
01:30라고 자화자찬하고 있습니다.
01:32이게 미국 내부를 향한 메시지겠죠?
01:35철저히 국내 여론 이용으로 지금 보이고 있는데요.
01:38그만큼 급하다는 얘기죠.
01:40그런데 그 후면에서는 백악관 대변인이 보수 성향의 SNS에 대해서
01:46보수 성향의 칼럼니스트 SNS에 대해서 주목적 반박 글을 달았어요.
01:49그 정도로 국내 여론이 좋지 않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고
01:53그래서 더 심하게, 더 세게 여론전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1:59사실 이번 공습이 미국에게는 시득이 없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는데
02:04그렇다면 미국 내에서는 트럼프의 이번 이란 공습,
02:07진짜 목적이 뭐라고 보고 있습니까?
02:11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명분이 계속 바뀌고 있다는 건데요.
02:15행정부의 설명이 처음에는 정권 교체와 또 핵 문제 해결,
02:20그리고 주변국의 중동 정서의 안정 등을 들었는데
02:23지금 계속 말이 바뀌고 있고
02:25그런데 미국 내에서는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2:27트럼프 개인의 위험을, 트럼프 개인의 위험을 느꼈거나
02:32그것에 대한 보복이 아니냐는 설득설도 있는데요.
02:36하여튼 그런 명분이 계속 바뀌면서 전쟁의 출구가 더 보이지 않는다.
02:41명분부터 좀 확실하지 않으니까
02:43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될지도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냐.
02:46그런 해석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02:47미국 의회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이 전쟁에 대해서 제동을 걸려고 했지만
02:53조금 전에 실패한 모양새인데요.
02:56의회 승인 없이 미군을 파병하지 못하게 하는
02:58전쟁 권한 결의안이 표결에 붙여졌는데
03:02조금 전에 상원에서 부결됐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03:05지금 현지 분위기 어떻습니까?
03:07상원에서 53 대 47로 부결이 됐는데
03:11공화장 의원들은 한 명을 빼고 모두 반대표를 던졌고요.
03:14그래서 당장은 전쟁을 막지는 말자라는 쪽으로 의견이 모아졌는데
03:20앞으로 문제는 사상자가 계속 나오고
03:23또 전쟁이 장기화되면 여론이 변할 거기 때문에
03:26공화당 의원들도 더 이상 전쟁을 계속할 명분이 없습니다.
03:30중간선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에
03:31일단 트럼프에게 힘을 실어주긴 했지만
03:34한시적인 것으로 봐야죠.
03:37만약 전쟁 권한 결의안이 다시 한 번 올라와서
03:40표결에 붙여지고 만약 통과를 한다 하더라도
03:43트럼프 대통령이 거부권을 쓸 수 있는 상황이죠?
03:47네 그렇습니다.
03:47그리고 일단 지상전에 대해서는 반대를 했습니다.
03:50많은 의원들이.
03:52일단 지금 현재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은 괜찮지만
03:54거기에 단서를 달았는데
03:55트럼프를 가장 지지하는 좌슈 홀리 같은 의원도
03:58지상전만은 안 된다고 하고
04:00그런 것에는 뜻이 모아졌고요.
04:02빨리 전쟁을 끝내야 된다는 쪽으로 가기 때문에
04:04트럼프가 앞으로 트럼프도 여론을 봐야 되기 때문에
04:07무작정 거부권만을 쓸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04:10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인
04:14마가 진영에서도 이번 공습에 대한 반발 기류가 감지된다고 하는데
04:18지금 상황이 어떻습니까?
04:21일단 마가 진영은 자기들 표현대로는 내전 상태입니다.
04:25트럼프를 지지하는 쪽과
04:26또 트럼프의 전쟁을 굉장히 반대하는
04:29아메리카 퍼스트는 이게 아니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04:33그쪽이 좀 더 세력이 센 편입니다.
04:37파커 칼슨이라든지 또 많은 보수 성향의 지도자들이
04:41트럼프를 굉장히 비판하고 있기 때문에
04:43이란 전쟁이 결국 마가의 무덤이 되는 것은 아니냐는 말까지 나오고 있거든요.
04:49그래서 앞으로 트럼프가 3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04:53벌써 마가 세력이 약해지고 있고
04:55공화당 의원들도 앞으로 살기를 좀 모색하고 있는 그런 모양새라서
04:59앞으로 보수 세력의 장래가 어떻게 될지 궁금한
05:03미국 내에서도 궁금한 상황입니다.
05:06그렇다면 흔들리지 않고 트럼프를 지지해줬던 이 마가 세력이
05:10지금 이번 공습을 계기로 균열이 생길 수 있다고 보고 계시는 걸까요?
05:16이미 균열은 생겼고요.
05:18그 안에서 이제 앞으로 마가가 어떤 방향으로 진화할지 또는 세퇴할지
05:24자기네들끼리도 굉장히 토론이 많이 일어나고 있고
05:27일단 트럼프 후계자로 벤스 부통령을 보고 있는데
05:32벤스도 이번에 자기가 전쟁을 반대했던 SNS가 굉장히 다시 부각되면서
05:38이 마가 진영 전체가 굉장히 내홍에 휩싸여 있어요.
05:41그래서 이 마가로는 더 이상 안 되겠다라는 공화당이나 보수 쪽의 이야기들이 있기 때문에
05:47네오컨에 반대해서 나온 마가가 앞으로 이제 공화당의 주의는 되기 힘들겠다.
05:53텍사스 이제 보궐선거도 있었고요.
05:56그래서 보수 진영의 분화가 어떻게 일어날지가 참 저희 주목될 부분입니다.
06:00네. 지난번 베네수엘라 공습 때와는 분위기가 어떻게 다른지도 궁금한데요.
06:06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에 이란 공습을 감행하게 된 계기 중에 하나로 지목이 되는 게
06:13베네수엘라 때는 어느 정도 성과를 거뒀기 때문에
06:16이번에도 자신했다라는 그런 분석이 나오더라고요.
06:19지금 분위기는 그때와는 많이 다릅니까?
06:22네. 베네수엘라 같은 경우는 마가도 찬성을 했던 그런 작전이었습니다.
06:26같은 서방구에 있었고요. 무엇보다 베네수엘에서 발생한 난민이 한 400만 명이
06:32계속 미국을 넘어오려고 하고 있었기 때문에
06:35이미 문제에 민감한 마가들에게는 베네수엘은 해결해야 될 문제였기도 했고요.
06:40미군 사상자가 발생하지도 않았고 굉장히 빠른 시간 내에
06:43그리고 성공한 작전을 공개했을 뿐인데
06:46이 이란은 좀 완전히 다른 차원의 문제이지 않습니까?
06:49왜 그 먼 이란에 가서 중동에 가서 우리 군인들이 죽어야 되느냐는
06:54그 근본적인 의문이 보수 진영, 마가 진영에서 나오고 있기 때문에
06:58일단 처음부터 벽에 부딪혀서 작전을 시작했고
07:01앞으로 이제 사상자가 계속 나오면
07:03마가 진영에서는 완전히 등을 돌릴 수도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07:08중간 선거를 앞두고 미국인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07:12당연히 경제 문제일 것 같은데요.
07:15인플레이션 영향으로 물가가 지금 많이 올라 있는 상태인데
07:18유가까지 출렁이고 있지 않습니까?
07:21미국인들의 여론은 어떻습니까?
07:22지금 당장 주유소에 가보면
07:27게솔린 값이 하루 만에 1달러씩 막 오르고 그래서
07:31국민들이 깜짝 놀라고 있습니다.
07:33지금 물가도 계속 올라가고 있고
07:34트럼프 대통령이 약속했던 경제 문제가
07:37지금 관세로 시작해서 계속 문제가 있는데
07:41전쟁 때문에 유가와 다른 물가가 오르게 된다면
07:45중간 선거는 거의 포기했다고 봐야 될 정도이거든요.
07:48특히 젊은 세대들이 경제 문제에 굉장히 민감하기 때문에
07:52지난번 대선 때 트럼프를 지지했던 미국의 지휘 세대들이
07:57중간 선거에는 아예 투표를 하지 않겠다는 그런 움직임도 있어서
08:00공화당으로서 보면 굉장히 난감한 상황입니다.
08:03이번 전쟁 비용에 대해서
08:06예산을 의회에 추가적으로 요구할 수 있다는 그런 전망도 나오는데
08:12그렇다면 의회에서는 이걸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08:15일단 승인을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08:19전쟁을 공화당이 아직은 장악을 하고 있고
08:23일단 관건은 장기화죠.
08:26무작정 돈을 대주지는 않을 겁니다. 의회에서도.
08:29하지만 벌써 예의가 나오고 있는 것이
08:32이틀간 전쟁 비용이 미국 사람들에게 빈곤층에게 주는 푸드스탬프
08:37빈곤층의 심료 지원금에 1년치를 거의 다 썼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거든요.
08:41그러니까 무작정 예산을 허용해 주지는 않을 것 같고요.
08:46트럼프로서는 하루라도 빨리 전쟁을 끝내거나
08:48협상을 통해서 이란과 마무리를 짓는
08:51그런 방도를 논의하지 않을까 싶은데
08:53윈스턴 철칠 총리도 그렇게 말했지만
08:56전쟁을 시작한 다음에는 결론은 누가 낼지는
08:59어떻게 끝날지는 모른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09:01아마 트럼프도 지금 그런 상황이 놓여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09:05지금 금융시장이라든지 원저재 시장도 출렁이고 있는데
09:09미국 내에서 보시기에는 이번 전쟁이 장기화하지는 않을 거다라는
09:14전망이 더 우세한 상황입니까?
09:16오늘 다우지스 주가가 반등을 했습니다.
09:22CIA와 협상한다는 얘기가 미국 정부에서도
09:30그것을 하지는 않았는데
09:32이란은 부인했고요.
09:35하지만 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분위기예요.
09:38그래서 아마 협상을 통해서 끝내지 않을까
09:41또 단기적으로 끝나지 않을까라는 그런 희망적인 전망이 있고요.
09:45미국 정보로 봐서든 영원히 끌고 갈 수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09:48그런 희망적인 전망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09:52지금 이런 와중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추가적인 군사 작전을
09:56다른 내에서도 승인을 하고 있던데요.
09:59중남미 12개국과 정상회의를 하고
10:01남미 마약 카르텔을 소탕하기 위한 군사 작전을 벌인다고 합니다.
10:06이런 부분들은 미국 내에서는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까?
10:10일단 마약 문제와 이민 문제가 다 걸려있기 때문에
10:14트럼프가 주장했던 반구, 서반구에 대한 통제권을 갖겠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10:20미국 내에서도 여론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10:22그리고 또 이 상황에서 그린란드 얘기까지 하고 있고요.
10:26하지만 중동 문제는 완전히 다른 문제이기 때문에
10:28그것을 희석하기 위해서 계속 이런 여론전을 펼치는 것이 아닐까
10:33또 다른 나라 정상들, 다른 나라 외교를 동원하는 것이 아닐까
10:36또 그렇게 보고 있는 시각입니다.
10:39그렇다면 지금 상황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에 정치적으로
10:45어떤 위기에 처했던 그런 상황들이 많이 타게 되고 있는
10:49그런 상황으로 평가하고 계십니까?
10:52일단 그것을 위한 도박으로 보고 있는데요.
10:54뉴욕타임스 같은 경우는 대통령직을 건 도박이다 이렇게까지 표현을 했습니다.
10:59지금까지 너무 상황이 안 좋고 지지율이 낮기 때문에
11:03그것을 타개하기 위해서 미란이란 승부수를 던지지 않았나 싶은데
11:07이게 악수가 될지, 또 트럼프가 늘 운에 맡겨서 성공을 했듯이
11:13또 이게 트럼프를 살려주는 묘수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11:17현재로서는 악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더 많은 편이죠.
11:22마지막으로 관세 관련해서 질문 한 가지만 드리겠습니다.
11:26베센트 장관이 지금 10%로 공고를 했던 관세에 대해서
11:31이번 주 내로 15%로 올린다고 하는데
11:34지금 현지에서 나오는 상황을 좀 업데이트를 해 주실까요?
11:39일단 속된 말로 엿장수 마음대로라고 할까요?
11:44그것에 대해서 앞으로 관세 환급도 해줘야 되고
11:47기업들이 계속 소송을 걸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11:5110%, 15%를 계속 자의적으로 왔다 갔다 하는데
11:54행정부 내에서도 그것이 결정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11:59하지만 외교적인 수사를 통해서 압박을 하면서
12:02국민들에게 좀 안심을 주는 거죠. 지지층에게.
12:05관세를 계속 거둘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건데
12:07앞으로 나라별로 한국 같은 경우는 굉장히 협상이 중요할 것 같은데요.
12:1210%, 15% 그 숫자에 휘둘리지 말고
12:15저희 국익을 위해서 제가 얻어낼 수 있는 걸
12:19행정부와 협상할 수 있는 것
12:21그러면서도 미국의 법적인 호소를 할 수 있는 것들
12:24강원 양면 책을 다 써야 되지 않을까 그렇게 보입니다.
12:28네 알겠습니다.
12:30지금까지 미국 현지 분위기 살펴봤습니다.
12:32이상현 아메리카케이 대표와 함께했습니다.
12:34고맙습니다.
12:34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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