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1직장 동료분이 왔어요.
00:03직장 동료분이 왔어요.
00:05일로와 일로와.
00:06아기 방금 잠들어.
00:08깨겼다.
00:10밥 먹자. 너네 밥 좀 먹어.
00:13저는 진짜
00:14투부에서 진짜
00:16임신하고 강아지 와서 배에 기대고
00:18많이 빠지고 지켜주려고.
00:24저도 저런 걸 꿈꾸고 있거든요.
00:30아기랑 잘 지내고.
00:32아기 옆에 누워있고.
00:33갑자기 물건 떨어지고 하면 강정이가
00:35이빨로 질질 끌어서.
00:39이럴 줄 알았어요.
00:42나도 그럴 줄 알았어.
00:45상상이었어요.
00:46아니 안 그래.
00:47근데 언제부터 이런 증상이 보였어요?
00:50운동이?
00:51저 임신했을 때부터.
00:53처음 물린 게 임신하고 한 3개월쯤인가?
00:57임신 사실 안지?
00:59근데 딱 처음 물려서 내 기억이 나.
01:02이제 아기 태어나고
01:04좀 점점 예민해지기 시작했어요.
01:07완전.
01:07일단은 아기가 먼저니까
01:10뒷전이 됐죠.
01:12그러니까 예쁨만 봤던 애가
01:13갑자기 내가 받았던 행동들을 하네?
01:17약간 이렇게 생각했을 것 같아요.
01:20잠깐만요.
01:21이게 지금 그
01:23보호자의 임신하고
01:25반려견의 공격성이
01:27좀 발현되는 거하고
01:28좀 상관관계가 있다고 보십니까?
01:31임신 사실은 알아요.
01:32걔들이 임신 사실은 알아요.
01:36그런데 이제 대처가 달라요.
01:38임신을 하면
01:39내가 정말 사랑하는 내 보호자에게 자녀가 생겼나?
01:44라고 생각을 하고
01:46그럼 귀찮아질 거 아니야?
01:48라고 하면서 물러나는 개가 있고
01:50어떤 개들은
01:51어? 그럼 내가 뭘 도와주면 되지?
01:54라고 하는 개들이 있어요.
01:55그런 개들이 우리가
01:57그 너튜브나 이런 데
01:58SNS에 보면
02:00이렇게
02:00살뜰히 아껴주는 친구들이고
02:03이런 애들은
02:04정말 쉽지 않습니다.
02:06이런 애들을 만나는 건
02:08정말 귀한 일이고
02:09대체로 대부분의 개들은
02:11보통 미취학 때까지만 해도
02:13안 좋아하는 경우들이 많아요.
02:17안 좋아해요.
02:18그래서 피하죠.
02:20그럼 강정이가
02:22지금은 아기라서
02:23살짝 물지만
02:25더 크고 행동이 과해지면
02:27더 세게 물 수도 있잖아요.
02:28얘가 조금 더 크면
02:29더 격해질 거 아니에요.
02:31노는 것도 이제 완전
02:32뛰어다니면서 놀고 걸었는데
02:34그러니까 그게 걱정돼.
02:36나중에 진짜
02:36저희 무는 것처럼 물까?
02:39진짜 걱정이다, 걱정.
02:43강정이는
02:43그냥 아기가 마음에 안 들어요.
02:46안 들어요, 그냥.
02:47그걸 느끼시는구나.
02:50아유, 평화롭습니다.
02:52많이 평화롭습니다.
02:53늑대 이후도 꿀잠 자고 있습니다.
02:55또 누가 저거 자놨을까?
02:58응가 누가 쐈어?
03:00누가 쐈어?
03:02대답하네.
03:03누가 쐈어?
03:04소희가 쐈어?
03:07아유, 한창 귀여울 때다.
03:10소희가 좋아, 강정이가 좋아?
03:12어때?
03:13강정이가 좋아?
03:14네.
03:14진짜?
03:15다 듣고 있네.
03:18원래는 맨날 제 옆에만 붙어 있었는데
03:21아기랑 노는 모습 보면
03:23저희 아들을 되게 부러워하는 눈빛이긴 해요.
03:26portable Innisfẽ
03:28또 tô casa
03:34아파트 펜슬
03:37혜요ah
03:38해당
03:48안방에 들어가는 시간이 되게 많아졌어.
03:52네
03:53아악
03:54아악
03:56아악
03:57아악
03:59아악
04:00자 아유
04:00눈꼬리 잘 나와서 보겠다
04:02여기 잠깐만 여기
04:03어
04:03처음에 지켜보고 있다가
04:04무심만도 있다가
04:05아예 저 다리를 아예 피해버렸어요
04:07어
04:07왜 아니 제가 원래 피하는 애가 아니라
04:10공격하는 애인데
04:10지금 왜 피한 거였지
04:12까요
04:13왜 그런다고 생각하세요?
04:15약간
04:17어 속에서 막 열불 나는 거죠
04:18아니에요
04:19얘가 아기를 어떻게 보냐면
04:21불완전한 존재로 생각할 거예요
04:23어
04:24그래서 보기 싫어 나가는 거예요
04:30지금까지
04:31가만히 TV 보고 있는 사람을 문 적은 없을 거예요
04:35음
04:36그리고
04:37그냥 지나가는 사람 발뒤꿈치를 무는 경우도
04:42흔하지 않거나 없었을 거예요
04:44맞아요
04:45자기를 만질 때
04:47자기가 갖고 싶은 것을 뺏을 때
04:49이때 공격적이었거든요
04:51네
04:52그런데 이 친구가 왜 장난감을 물고 옆에 오는 줄 아세요?
04:59아
05:00또 시작됐다 또 시작됐어
05:01또 어디 거 갖고 왔어
05:02주세요
05:04어 놀아 놀아달라
05:05아니에요
05:07이 자리가 내 자리임을
05:10증명해야 될
05:12명분을 갖추기 위해
05:14장난감 하나를 여기다 딱 갖다 놓는 거예요
05:17아
05:17그래서
05:18여기가 편안한 장소가 돼야 되는 거예요
05:29아
05:29아
05:30아
05:30아
05:30아
05:31아
05:31아
05:31아
05:31그래서
05:31난 지금 불안하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라고 할 때
05:34그 누군가던
05:36무엇이던
05:37뭔가를 만들어요
05:38음
05:39그런데 저 물건을 갖다 놓는 건
05:42공만은 아닐 거예요
05:43다른 어떤 애들은
05:45그냥 쓰레기 같은 것도 물고 와서 옆에다 놔요
05:48그리고 쓰레기니까 내가 주워서 치우려고 이렇게 하면
05:51르르르륵 거려요
05:54그래서 이제 주인이에요. 강아지가 이렇게 자게 돼요. 그러면 이 사람이 그 공 역할을 하게 돼요.
06:02그런데 이렇게 이렇게 움직이게 한 번씩 뒤척일 거 아닙니까?
06:06그럼 이렇게 하르르르 하겠다.
06:13인터뷰 준비하다가
06:34자, 인터뷰를 하려면 얘가 빠져줘야 되는데.
06:38그렇죠.
06:44와, 저랬었어?
06:47와, 와.
06:51나이스, 나이스.
06:55어때요, 언니?
06:57가지고 올라가?
06:57응.
07:09누가 많이 들지?
07:12근데 이제 잠깐 빠지면 또 쓰레지는 거 아니에요?
07:15어?
07:17바뀔 거예요.
07:18저분으로.
07:19저분으로 바뀔 거예요.
07:21네.
07:40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07:49이거 뭐야. 방금 장갑 끼고 막 무릎 뜯길 뻔한 사람 옆에 가서 이게 되게 웃기다.
07:59방금 전까지 그렇게.
08:08이제 반대쪽에 앉았어 어떡할 거야.
08:10형이 일어나서 봐.
08:12이제 지웅만 받을 것 같아.
08:16예 저거다.
08:19예 저거 금사빠야 금사빠.
08:20아니 환승이 너무 작네.
08:23금사빠야.
08:24야 이거 뭐.
08:27아니 이러면은.
08:31너 뭐야.
08:37형이 일어나.
08:42진짜 웃긴다.
08:43진짜 웃긴다.
08:43진짜 웃긴다.
08:45진짜 웃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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