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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분 전
■ 진행 : 조예진 앵커
■ 출연 :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연구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계속 전해 드린 것처럼 이란 공습 닷새째입니다.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전쟁이 쉽게 끝날 분위기가 아닙니다. 현재 상황, 박현도 서강대 유로메나연구소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조금 전에 있었던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무기 비축량은 무제한이고 전쟁 영원히 할 수도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이게 단순한 자신감의 표현일까요? 아니면 장기전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건가요?

[박현도]
사실 미국이 무기가 모자랄 거라는 얘기가 굉장히 많았어요. 그래서 오래 못할 것이다라는 비판이 있어서 그 비판에 대한 응답인 것 같습니다. 우리 무기 충분하니까 그런 걱정하지 말아라, 그게 일단이고요. 그리고 이러한 말은 이란에 보내는 신호도 큽니다. 이란도 미국 무기가 떨어지니까 이렇게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쐐기를 박는 거죠. 우리는 무한정 있으니까 그런 걱정하지 말아라. 공격 계속할 수 있다. 그런 자신감의 표현입니다.


그러면 현실적으로 전쟁 장기화가 가능한 상황인가요?

[박현도]
지금 현재 상황으로는 그렇게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양쪽에서 전혀 굽히지 않고 있거든요. 그러니까 이란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내가 이겼다라고 할 수 있는 그런 자신감이 표출되도록 이란에서 조금 수그러줘야 되는데 이란은 전혀 그런 게 없거든요. 이렇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의 성격상 계속 더 공격을 할 거고 그러면 당연히 장기전으로 갈 준비를 해야 되겠죠. 우리도 마음 준비를 단단히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사실 이번 주 안에 끝났으면 좋겠다는 희망과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이 많은 공격을 한 다음에 자신감 있게 내가 이겼다고 승리하고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은 녹록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전쟁이 장기화되면 미국도 결국 리스크가 있지 않습니까?

[박현도]
그렇죠. 리스크가 있죠. 그런데 지금 트럼프 대통령은 개의치 않겠다는 거거든요. 그리고 가장 걱정되는 게 유가였고 호르무즈 해협...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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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계속 전해드리는 것처럼 이란 공습 닷새째입니다.
00:03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는데요.
00:05전쟁이 쉽게 끝날 분위기가 아닙니다.
00:07현재 상황, 박현도, 서강대 유로매나 연구소 교수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00:12어서 오십시오.
00:13네, 안녕하십니까.
00:14조금 전에 있었던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00:19무기 비축량은 무죄 아니고 전쟁 영원히 할 수도 있다, 이렇게 이야기를 했는데
00:24이게 단순한 자신감의 표현일까요? 아니면 장기전까지 염두에 두고 있을 걸까요?
00:29사실은 미국의 무기가 모자랄 거라는 얘기가 굉장히 많았어요.
00:34그래서 오래 못할 것이다라는 비판이 있어서 그 비판에 대한 응답인 것 같습니다.
00:40우리 무기 충분하니까 그런 걱정하지 말아라. 그게 일단이고요.
00:43그리고 이러한 말은 이란에 보내는 신호도 굉장히 큽니다.
00:48이란도 미국 무기가 떨어지니까 이렇게 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을 가질 수 있거든요.
00:54거기에 대해서 쐐기를 박는 거죠.
00:55우리는 무한정 있으니까 그런 걱정하지 말아라.
00:58공격을 계속할 수 있다.
00:59그런 자신감의 표현입니다.
01:01네, 그럼 현실적으로 전쟁 장기화가 가능한 상황인가요?
01:05지금 현재 상황으로는 그렇게 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08양쪽에서 전혀 굽히지 않고 있거든요.
01:10그러니까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내가 이겼다라고 할 수 있는 그러한 자신감이 표출되도록 이란에서 조금 수그러져야 되는데 이란은 전혀 그런
01:22게 없거든요.
01:22이렇게 되면 트럼프 대통령의 성격상 계속 더 공격을 할 거고 당연히 그러면 장기전으로 갈 준비를 해야 되겠죠.
01:31우리도 마음 준비를 단단히 좀 해야 될 것 같습니다.
01:33저는 사실은 이번 주 안에 좀 끝났으면 좋겠다는 희망과 트럼프 대통령이 많은 공격을 한 다음에 자신감이 이렇게 내가 이겼다라고 승리하고
01:43나왔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거든요.
01:45그런데 지금 돌아가는 상황은 그렇게 너무 잘한 것 같습니다.
01:47그런데 이 전쟁이 장기화되면 미국도 결국 리스크가 있지 않습니까?
01:52그렇죠. 리스크가 있죠.
01:53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 개의치 않겠다라는 거거든요.
01:56그리고 사실은 가장 걱정되는 게 유가였고 호르몬 세업의 안정성이 제일 문제였는데
02:02일단 미 해군을 운영해서 유조선들을 보호하겠다는 말에 유가가 갑자기 약간 떨어졌잖아요.
02:12그러한 심리적인 영향들을 많이 받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이 그런 점을 계속적으로 강구하면서 전쟁을 이끌어갈 것 같습니다.
02:22트럼프가 우리가 먼저 공격하지 않았다면 이란이 먼저 공격했을 것이다 라고 주장하면서 선제 공격의 정당성을 주장을 했습니다.
02:31이 발언은 국제적으로도 굉장히 파장이 클 것 같은데 어떻게 보세요?
02:35사실은 이란이 선제 공격할 수 있다는 얘기는 계속 나왔었어요. 계속 나와서 왜냐하면 6월 전쟁에는 이란이 선제 공격을 당했잖아요.
02:44우리는 두 번째 전쟁에서는 맞고만 있지 않겠다. 우리가 먼저 공격할 수 있다는 얘기를 계속했고
02:50그것 때문에 이스라엘이 대단히 걱정을 했었습니다.
02:52그리고 전쟁 발언이 올라가면 갈수록 전쟁하기 전에요.
02:58이란이 먼저 갑자기 빨리 칠 수 있다는 생각에 그런 우려를 많이 했는데
03:05이란도 아마 그 점이 부담스러웠는지 우리는 선제 공격하지 않겠다고 선언까지 했었거든요.
03:11그러니까 지금 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말하는 것은 다소 논리는 맞지는 않습니다.
03:16그냥 선제 공격을 정당화하기 위한 그러한 발언이라고 봐야죠.
03:21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적 선택으로 국제사회가 평가할 가능성이 높은 건데
03:27만약에 트럼프의 전략적 선택이었다면 공습 작전 전에 트럼프에게는 여러 가지 정치적인 부담이 있지 않았습니까?
03:35선거도 앞두고 있고요. 또 대법원의 관세 무효 판단도 있었고요.
03:40그렇기 때문에 일각에서는 이번 군사 행동이 국내 악재에서 시선을 돌리기 위한 꼼수였다.
03:48이런 발언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03:50사실 그런 것도 있겠지만 트럼프 대통령으로서는 저는 좋은 수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03:54왜냐하면 트럼프 대통령의 가장 강력한 마가 지지 세력들도 나눠져 있거든요.
03:59이란 공격에서 우리가 얻을 게 뭐가 있냐.
04:01사실은 마가도 그렇고 트럼프 대통령도 그렇고 이 두 축이 손을 잡게 된 것은
04:062003년 조지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진공이었거든요.
04:11이때 트럼프 대통령 엄청 비판했습니다.
04:13왜 쓸데없는 데서 돈을 쓰냐고.
04:16지금 똑같은 일을 하고 있어서
04:17마가의 터커 칼슨이라든지 마가의 아주 선두주자들이 하는 말이
04:22아니 2003년에 그러지 않았느냐.
04:24왜 똑같은 지금 당신이 비판했던 거를 똑같은 것을 지금 하고 있느냐.
04:29그러면서 마가에서도 분의를 있거든요.
04:31사실 트럼프 대통령한테 좋을 게 하나도 없는데요.
04:33국내 정치 시선을 이슈 같은 거에 있어서 전쟁을 하면 덥기는 하겠죠.
04:38그런데 아마 그거보다도 가장 큰 거는 이스라엘의 소망을 들어준 것 같습니다.
04:43이스라엘의 소망을 들어줬다는 건 네타냐후 총리에게 좋은 일을 시켰다.
04:47그렇죠.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이 시작될 때 한 말이 있죠.
04:5140년 꿈이 이루어졌다고 그랬습니다.
04:53그러니까 네타냐후 총리가 1996년에 총리로 당선이 되거든요.
04:58그때 이후로 줄기차게 얘기했던 것은
05:00이스라엘 안보에 가장 위험한 존재는 이란이라고 얘기를 했었어요.
05:05그래서 이란에 대한 공격을 해야 되는데
05:07이스라엘이 혼자 하기는 굉장히 버겁거든요.
05:10그래서 트럼프 대통령처럼 미국 대통령이 앞장서서 이란을 때려주면
05:16이스라엘이 같이 할 수 있는 그게 네타냐후 총리의 가장 큰 꿈이었는데
05:22그 꿈을 이번에 이루어졌기 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에게 고맙다고 얘기를 한 겁니다.
05:26그리고 이스라엘의 여론은요.
05:29이란 공격에 대해서는 여야 가릴 거 없이
05:31반대파 찬성파 갈 거 없이 이란에 대해서는 아주 여론이 높습니다.
05:37왜냐하면 그만큼 이스라엘에서는 이란을 위험한 존재로 생각하고 있어요.
05:41유일하게 이스라엘을 공격할 수 있는 사실은 국가이기도 하거든요. 현재는요.
05:45그래서 이스라엘 내에서는 공격에 대해서는 여론이 나쁘지는 않습니다.
05:51때문에 지금 미국이 이스라엘에게 이용을 당했다는 말이 이것 때문에 나오는 거고요.
05:57트럼프는 이번 전쟁이 이스라엘에게 끌려간 게 아니라 내가 선제에 공격을 한 것이다.
06:02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지만 국제사회 평가는 이 부분에서 좀 엇갈리는 것 같습니다.
06:07미국이 이란을 공격하면서도 중동의 석유시설은 건드리지 않고 있는데 이건 뭐 때문인가요?
06:15만약에 유전을 계속 건드리잖아요.
06:18그럼 전 세계에 대난리가 일어납니다.
06:22지금 현재도 그러는데요.
06:23사실은 지금 일어나고 있는 유가 상승이라든지 이런 게 이란이 조정한 부분이 있거든요.
06:29이란은 이렇게 하면 전 세계가 놀랄 것이고 미국도 어쩔 수 없이 발을 뺄 것이다.
06:34그러니까 지금 이란은 다른 방법으로 미국을 막을 방법이 없어요.
06:38그러니까 중동 주변 국가들에 있는 미군기지와 그리고 미국이 투자했다고 생각하는 지역의 산유시설들을 선별적으로 때리고 있습니다.
06:50선별적으로 아랑코도 지금 공격을 했고요.
06:53쿠웨이트도 공격했고 까타르의 가스 시설도 공격했고
06:58UAE의 해상 시추 시설도 공격을 했어요.
07:02그런데 그 이란이 말하는 거는 그거 미국 기업들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공격한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07:11그래서 지금 부분적으로 공격을 지금 했고 있거든요.
07:13그것만으로도 상당히 유가에 영향을 주는데
07:16만약에 미국이 이번에 이란의 유전시설까지 다 공격을 하고
07:22또 그렇게 되면 이란도 또 공격할 거거든요.
07:25그럼 최악으로 가기 때문에 일단은 거기는 마지막 카드일 겁니다.
07:28지금 현재로서는 쓸 수 없는 카드입니다.
07:29네, 이란의 대응을 말씀하셔서요.
07:32지금 이란의 군사력이 공습 초기만 해도 여러 가지 전문가들의 분석에 따르면
07:37그렇게 오래 버틸 만한 여력이 없을 것이다 이런 분석들도 있었는데
07:41생각보다 잘 버티고 있는 것 같습니다.
07:44이유는 뭐라고 보세요?
07:46일단 탄도미사일이 가장 중요한데요.
07:48탄도미사일 수가 얼만큼 있는지는 정확히 모르지만
07:501500기에서 한 2000기 정도 있는 걸로 지금 추정을 하고 있거든요.
07:55그러니까 이걸 다 쓸 수는 없잖아요.
07:57쓰면 이제 카드가 다 나오니까.
07:59그러니까 이란이 이번에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08:02지난 6월 전쟁에서는 한꺼번에 쏟아붓는 작전을 많이 했었거든요.
08:06이스라엘에.
08:07그런데 이번에는 이스라엘에 쏟아붓지는 않아요.
08:10그냥 아주 천천히 천천히 지공을 하고 있고요.
08:13오히려 지금 모든 전력은 주변 국가들의 미군 기지 시설과 미국과 관계됐다고 이란이 생각하는 지역을 때리는 것, 건물이나 시설을 때리는 것에
08:27집중돼 있어서
08:27지금 이란이 보여주는 건 뭐냐면 최대한 짧은 시간 안에 미국의 피해를 많이 줘서 여론을 뒤바꿔서 미국 내의 반전 여론.
08:39그리고 가장 좋은 건 이란에서 가장 좋은 건 미군 사상자가 많아야 돼요.
08:42그렇죠.
08:42미군 사상자가 많은 게 가장 미국으로 치명적이잖아요.
08:46그 작전입니다.
08:47현재.
08:47그러면 어찌 보면 가성비 전략이다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겠네요.
08:51이란이 가지고 있는 무기는 제한되어 있고 그리고 성능이란 모든 면에서는 당연히 미국보다는 떨어지기 때문에
08:56가지고 있는 건 가장 효과적으로 쓰는 방법을 지금 보완하고 있고요.
09:00그리고 이 상태에서 좀 더 여유가 되면 좀 더 강력한 무기를 보여주겠다는 얘기를 하고 있어요.
09:07그러니까 지금 이란 말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현재 쓰는 무기는 약간 떨어지는 무기고
09:13앞으로 나올 무기들은 더 센 무기다.
09:16그래서 우리 더 강력한 무기를 갖고 있다고 얘기하는 게 바로 그러한 맥락입니다.
09:20만약에 시간이 길어진다면 미국 입장에서는 지상군 투입 가능성, 이건 현실성 어떻게 보십니까?
09:26지상군 투입 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은 트럼프 대통령이 여지를 남겨뒀어요.
09:29그전에는 지상군 투입한다는 얘기가 전혀 없었거든요.
09:32작전은 그거였습니다.
09:34이란을 공격을 하면 그러면 이란이 무력화가 되면 이란 국민들이 시위에 나서서 이란 정권을 넘어주기를 바랐는데
09:44지금 그거는 아주 어려운 상황이거든요.
09:47그리고 그런 얘기를 했을 때마다 전부 다 무슨 얘기했냐면
09:51아니 이란 시위대가 아무리 정부가 약해져 있다고 해서 시위대가 시위만으로 정부를 엎을 수 없다.
09:56그러면 이란 군에서 반란군이 나와서 시민들과 함께해서 엎거나
10:01아니면 정말 미군이 들어가서 그렇게 정리를 해줘야지만이 가능한데
10:06지상군은 넣지 않으면서 어떻게 이란의 정권교체를 바라느냐라는 비판에 있는데
10:10그 비판에 대한 응답이기도 합니다.
10:14그래서 지상군을 안 넣는다는 얘기를 전혀 안 하고 있다가
10:18이제 지상군을 넣을 수 있다는 얘기를 하는 게 바로 그러한 맥락입니다.
10:22그런데 지상군 넣기는 부담이 커요.
10:25그렇죠.
10:25네. 커서 그거는 마지막 카드일 것 같습니다.
10:30앞으로 좀 상황을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10:32만약에 전쟁이 장기화되면 결국 이란 내부 권력 구도도 변수로 떠오를 수밖에 없는데
10:38지금 현지 내부에서 읽히는 분위기 같은 게 있습니까?
10:43지금 이란을 바라보는 사람들, 저를 비롯해서 많은 사람들이
10:47이란의 최고 지도자가 누가 될 것인가에 굉장히 관심이 많거든요.
10:51그런데 거기에다가 그 최고 지도자가 이왕 될 거면
10:54좀 더 유연한 사람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10:57그런데 지금 이란에 돌아가는 상황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11:00어떤 것 때문입니까?
11:02일단 최고 지도자를 뽑으려면 88명의 전문가 의회가 모여서 뽑아야 되거든요.
11:08그래서 아마도 이란 외교장관이 그랬죠.
11:12수일 내에 최고 지도자를 아마 뽑을 것이다.
11:14그래서 그것 때문에 어제 전문가 의회, 그러한 의원들이 모이는 건물을 폭격을 했거든요.
11:22그런데 이란 쪽에서는 지금 거기에 사용하고 있는 건물은 아니었다.
11:26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데 지금 이란 방정부 언론 쪽에서는
11:32이미 최고 지도자로 하메네이의 둘째 아들 모주타바를 선출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어요.
11:39아직 확인된 건 아닙니다.
11:40확인된 것은 아니고 아들이 선출이 된 것 같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건
11:44앞으로 어떤 체제로 가겠다, 이런 건가요?
11:46그러면 정말 변화가 없습니다.
11:49이란의 체제상의 문제는 뭐냐면
11:51최고 지도자가 누가 되든 간에 헌법상 최고 지도자가 권한이 너무 많아요.
11:57그래서 그거를 좀 유연한 최고 지도자가 등장해서
12:01권력 개편을 하면서 국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헌법을 개정하는 방향,
12:06즉 최고 지도자의 권한을 내려놓고 최고 지도자가 정신적인 지도자로만 남아있는
12:13그렇게 해주기를 바라는 게 이란의 정상화를 원하는 사람들이 많은 희망이거든요.
12:19그런데 모주타바라는 존재는 그럴 가능성이 없다고 보는 거죠.
12:24더군다나 모주타바 둘째 아들을 지도자설에 나온 게 2010년 중반부터거든요.
12:32그때 나왔을 때 적극적인 반응이 우리가 혁명을 왜 했냐고 그랬습니다.
12:37우리가 왕정을 무너뜨리는 것은 세습을 실어서 한 건데
12:41이거 세수하고 뭐가 다르냐.
12:43그렇기 때문에 모주타바가 만약에 최고 지도자가 된다면
12:48이란 외에서도 이란 희망이 없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12:53이란 내에서도 이거 왕정과 뭐가 달라 이런 반응이 바로 나올 거예요.
12:58그런데 그러면서도 강력하게 만약에 모주타바가 됐다면
13:01그 힘은 역시 혁명수비됩니다.
13:04미국과 이스라엘은 체제 전복을 기대했을 텐데
13:08지금 너무나 생각보다 빠르고 치밀하게 후계 체제가 돌아가고 있는 걸 보면
13:13앞으로 이런 상황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향후샘법에 또 영향을 줄 것 같은데요.
13:19아마 다시 제거작전을 할 것 같기도 해요.
13:23아들을?
13:23네. 왜냐하면 이번에 하메네이를 제거작전을 했을 때
13:27하메네이만 목표로 한 건 아니거든요. 아들까지.
13:32왜냐하면 실질적으로 하메네이는 나이가 많고
13:35그리고 아주 오래전부터 둘째 아들이 최고 지도자의 명의로 통치를 하고 있다는 얘기가 많았어요.
13:44호가 호의하고 있다는 말이 많아서
13:46그래서 하메네이보다는 실질적으로는 문꼬리 권력이었던 모주타바가 모든 걸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13:53모주타바를 제거를 하고 싶어 했죠.
13:56그런데 이번에는 모주타바의 아내도 죽고요.
14:00모주타배의 어머니도 죽고 모주타배의 아버지 하메네도 죽었는데
14:04모주타바는 살아있는 거죠.
14:06그러니까 이번에 이스라엘과 미국의 지도자 제거 공습은 어떤 면에서는 실패라는 거죠.
14:14네. 알겠습니다.
14:16오늘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14:17박현도 서강대 유로매나 연구소 교수와 함께했습니다.
14:21잘 들었습니다.
14:22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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