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날씨 전해드린 것처럼 여전히 눈이 내리고 있는 강원도에는 그제 밤부터 산지를 중심으로 폭설이 내렸습니다.
00:06건조특보가 해지되며 산불 걱정을 덜었지만 이번 눈이 무거운 숲설이어서 시설물 피해에도 우려되고 있습니다.
00:13현장에 나가 있는 최재기자 연규라입니다. 홍성욱 기자.
00:18강원도 인재 용대리에 나와 있습니다.
00:21지금도 눈발이 거센 것 같은데 지금까지 눈 얼마나 내린 겁니까?
00:27네 말씀하신 대로 정말 많은 양의 눈이 내렸습니다.
00:31지금도 계속해서 하늘에서 쉴 새 없이 굵은 함박눈이 쉴 새 없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00:36온통 새하얀 눈 세상입니다.
00:39눈이 얼마나 많이 내렸는지 좀 자세히 보여드리면요.
00:43제 옆에 있는 게 커다란 소나무인데 내린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나뭇가지가 이렇게 축 쳐졌습니다.
00:50조금 한번 흔들어보면요. 이렇게 바닥으로 떨어지는 눈의 양만 봐도 이곳의 눈이 얼마나 많이 내렸는지 짐작하실 수 있습니다.
01:01개구리가 잠에서 깬다는 경칩을 이틀 앞두고 있는데 이곳 강원도는 다시 한겨울로 돌아간 듯한 모습입니다.
01:09나무며 지붕 위 모두 새하얀 눈으로 뒤덮였습니다.
01:143월 초 봄에 문턱에서 내린 폭설인데요.
01:17그동안 강원 지역 눈다운 눈이나 비가 내리지 않아 산불 위험이 컸습니다.
01:21이번에 내린 눈으로 건조특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01:25산불 걱정을 덜어 다행인데 오히려 눈 피해를 걱정해야 할 정도입니다.
01:29적설량은 설악산 향로봉의 64cm, 미시령 59, 구룡령 54, 찐부령 53, 강릉 왕산 44, 대관령 38cm 등으로 50cm 안팎의 많은 눈이
01:41내렸습니다.
01:41자취단체는 제설 차량을 서둘러 투입해 도로에 눈이 쌓이지 않는 데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01:48주민들도 새벽부터 나와 집 앞이나 상가 주변 눈 치우느라 분주했는데요.
01:52기상청은 오늘 오후 3시까지 강원 북부 산지를 중심으로 습하고 무거운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1:59강원 산지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축사나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 없도록 각별한 신경 쓰셔야 합니다.
02:06눈 내린 산간 도로는 기온이 떨어져 빙판길로 변할 수 있습니다.
02:10또 도로변 나무가 내린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쓰러져 2차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차량 감숙 운행하는 등 각별한
02:18주의가 필요합니다.
02:19지금까지 강원도 인재용 대리 폭설 현장에서 YTN 홍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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