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이란이 주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 해역 봉쇄에 나서면서 뉴욕 유가는 급등했고 뉴욕 증시는 혼조 마감했습니다.
00:09마코르비오비 국무장관은 다 예상했던 일이라며 내일부터 미국 에너지부와 재무부가 충격 완화 조치를 시행할 거라고 예고했습니다.
00:18뉴욕 연결해서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이승현 특파원, 뉴욕 유가가 6% 넘게 급등했다고요?
00:26네 그렇습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4월 인도문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장 대비 6.28% 급등한 배럴당 72.23달러에 거래됐습니다.
00:38이란이 전세계 원유의 20%가 지나가는 호르무즈 해역 봉쇄에 나서면서 공급경색에 대한 불안감이 고조되면서 장중 상승폭은 12.4%에 달했습니다.
00:50이란의 이슬람 혁명 수비대가 호르무즈 해역에서 민간 선박을 향해 발포하고 기뢰를 설치했다는 소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00UBS는 향후 며칠간 유가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칠 요인은 호르무즈 해역의 통행량 회복 속도와 이란의 추가 보복 조치라고 분석했습니다.
01:10글로벌 해운 회사들은 이미 선제적인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호르무즈 해역을 통과하는 유저선 운항은 상당수 중단됐습니다.
01:19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의 예상 기간을 4, 5주 정도로 보고 있지만 지상군을 투입할 가능성도 시사해 이란 전쟁과 호르무즈
01:29해역 봉쇄가 자칫 장기화할 수도 있습니다.
01:32이란 전국 불안과 유가 공급망 불확실성이 예상보다 더 길어질 경우 국제 유가인 브렌트유 현물 가격이 배럴당 120달러를 넘어설 것이란 우려가
01:44제기되고 있습니다.
01:44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군사 작전 이후 첫 거래일을 맞아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보압군에서 혼조 마감했습니다.
01:54우량주 30개로 구성된 나우존스 30 산업평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5% 내렸습니다.
02:01반면 대형주 위주의 스탠다드 앤 포스 500 지수는 0.04% 올랐으며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0.36%
02:11상승 마감했습니다.
02:12글로벌 안전자산으로 통하는 미국 국채 수익률은 10년물이 4.04%로 전 거래일보다 0.08% 급등했고 2년물은 3.48%로
02:250.1% 급등했습니다.
02:28채권 수익률과 채권 가격은 반대로 움직이기 때문에 국채 수익률 상승은 국채 가격 하락을 의미하는데
02:36이는 국지 유가 급등세가 인플레이션 상승을 초래할 것이란 우려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02:43금현물 가격은 온수당 5297.31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0.4% 올랐고
02:494월 인도분 금 선물 종가는 온수당 5311.6달러로 1.2% 상승했습니다.
02:56경제 전문가의 뉴욕 증시 분석을 직접 들어보시죠.
03:23마코르비오 미 국무장관이 바로 대응 조치를 예고했다고요?
03:29네 그렇습니다.
03:30마코르비오 미 국무장관은 의회에서 이란 해군이 호르무즈 해업을 막을 것으로 예상했다면서
03:36이런 문제는 다 이미 예견됐고 내일부터 충격 완화 조치를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3:42직접 들어보시죠.
04:01루비오 장관은 이란이 엄청난 피해를 입고 있지만 미군의 가장 강력한 타격은 아직 오지 않았다며
04:07다음은 이란에 훨씬 더 가혹할 것이라고 예고했습니다.
04:10이어 얼마나 걸릴지는 알 수 없다면서도 이란 공격을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필요한 만큼 계속할 것이며
04:18그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04:21미국 헌법상 의회가 전쟁 선포권을 갖는 점을 고려한 듯
04:25루비오 장관은 분명히 이란에 임박한 위험이 있었다고 전쟁의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04:30특히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격할 것이란 사실을 알게 된 이후 이란이 미국에 보복해 큰 인명피해를 입을 것을
04:39우려해서 이란을 선제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04:43루비오 장관은 이란 신정체제의 전복을 보고 싶지만
04:46이번 작전의 목표는 아니라면서도
04:50이란인들이 정부를 타도하고 새로운 미래를 세울 수 있기를 간절히 희망한다고도 밝혔습니다.
04:56지금까지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04:58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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