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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하린 앵커
■ 출연 : 김덕일 고대 중동·이슬람센터 연구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전해드린 것처럼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격 이후 이란이 즉각 보복에 나서고, 호르무즈 해협까지 사실상 봉쇄하면서 중동 정세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김덕일 고려대 중동 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함께 악화하는 중동 정세와 국제 사회 여파까지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3~4시간 전쯤에 SNS에 6분짜리 영상을 올렸는데 지금 공격을 계속할 뜻을 내비친 것 같아요. 당분간 멈추지 않겠다는 뜻인가요?

[김덕일]
계속 집중적인 공격을 계속할 것으로 보이고요. 다만 대화의 창은 열려 있다는 식으로 계속 언지를 주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과도 지도 체제가 들어섰는데 그 정부에 대해서 계속 압박을 넣는 것으로 보입니다. 레짐 체인지도 계속 강조하지만 그전에 협상을 할 수 있으면 나올 수 있으면 나와라 이런 식으로 해서 공격과 대화 양면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새 지도부가 아직 구성되지 않았는데 누구와 대화하겠다는 건가요?

[김덕일]
우선 새 지도부, 최고 지도자가 궐위 상태이기 때문에 전문가위원회라고 하는 회의를 열어야 합니다. 이게 이슬람 법학자들 88명이 모여서 재적한 사람들의 과반의 찬성을 얻어야지 최고 지도자가 나옵니다. 이슬람 법학자 중에서 선발되어야 하는데요. 아직 그것이 개최되지 않았죠. 지금 권력의 공백 상태이기 때문에 임시 3인 체제가 들어선 상황입니다. 그래서 대통령, 사법부 수장 그리고 헌법수호위원회라는 곳에서 온 1명의 법학자까지 합쳐서 3인 체제로 현재 과도정부를 이끌어나가게 되는데요. 그래서 제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이를테면 1989년도에 1대 최고 지도자였던 호메네이가 죽었을 때 1986년 6월 3일이었고요. 6월 4일 이번에 사망이 확인된 하메네이가 승계를 했습니다. 그다음 날인데, 현지 전문가위원회가 언제 열릴지도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3인 임시 지도체제인데 이것이 과연 잘 굴러갈 수 있을지 그것도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다음 친정체제의 최고 지도자로 꼽히는 인물들이 있습니까?

[김덕일]
꼽히는 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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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해드린 것처럼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규모 공격 이후 이란이 즉각 보복에 나서고 호르무즈 해역까지 사실상 봉쇄하면서 중동 정세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00:10김덕일 고려대 중동 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함께 중동 정세 국제사회 옆에까지 자세하게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00:17어서 오십시오.
00:18트럼프 대통령이 한 서너 시간 전쯤에 SNS에 6분짜리 영상을 올렸는데 지금 공격을 계속할 뜻을 내비친 것 같아요.
00:26당분간은 멈추지 않겠다 이런 뜻인가요?
00:28네, 계속 집중적인 공격을 계속할 것으로 보이고요.
00:31다만 대화의 창이 열려있다는 식으로 계속 원지를 주고 있습니다.
00:35그러니까 현재 세 지도부가 과도 지도 체제가 들어섰는데 그 정부에 대해서 계속 압박을 넣는 모습으로 보입니다.
00:42계속 레짐치인지도 강조하지만 그 전에 협상을 할 수 있으면 나올 수 있으면 나와라.
00:47이런 식으로 해서 지금 공격과 대화, 양면 작전을 수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0:50세 지도부가 아직 구성되지 않았는데 그럼 누구와 대화를 하겠다는 건가요?
00:54우선 세 지도부, 최고 지도자가 현재 권리 상태이기 때문에 전문가위원회라고 하는 회의를 열어야 됩니다.
01:01이게 이슬람 법학자들이 88명이 모여서 제적한 사람들이 과반의 찬성을 얻어야지 최고 지도자가 나옵니다.
01:08이슬람 법학자 중에서 선발이 돼야 되는데요.
01:10아직 그것이 개최되지 않았죠.
01:12지금 권력의 공백 상태이기 때문에 임시 3인 체제가 지금 들어선 상태입니다.
01:17그래서 대통령, 사법부 수장, 그리고 헌법수호위원회라는 곳에서 온 한 명의 어떤 법학자까지 합쳐서 3인 체제로 현재 과도 정부를 이끌어나가게 되는데요.
01:27그래서 제가 지금 주목하고 있는 것은 일태만 1989년도에 일대 최고 지도자였던 호메니가 죽었을 때 1989년 6월 3일이었고요.
01:366월 4일에 이번에 사망이 확인된 하메니가 승기를 했습니다.
01:41그 다음 날 했는데 현재 전문가위원회가 언제 열릴 것인지도 한번 지켜봐야 될 것 같고요.
01:473인 지금 임시 지도 체제인데 이것이 과연 잘 굴러갈 수 있을지 그것도 한번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1:53그렇다면 지금 다음 신정체제 최고 지도자로 꼽히는 어떤 인물들이 있습니까?
01:59꼽히는 인물들이 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아마도 입김이 작용한다면
02:05원래는 종교학자들, 이슬람 법학자들 중에서 어떤 수준이 있고
02:09어떤 학문적 정통성이 있는 사람들이 선발이 되는 게 맞는데
02:13지금 봤을 때는 오히려 이란의 혁명수비대라든가
02:16이런 군부 쪽에서 입김이 세게 작용할 것 같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고 있고요.
02:20후보들은 여럿이 있습니다만
02:22제가 봤을 때는 예전에 호메니와 같은 어떤 종교적 강력한 카리스마라든가
02:27학문적 정통성이 강한 사람보다는 그것보다 훨씬 못 미치지만
02:31어떤 혁명수비대의 어떤 입맛과 어떤 이익과 부합할 수 있는
02:36그런 사람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기도 합니다.
02:39새로운 지도체제가 어떻게 형성될 것인가 예상을 해주셨는데
02:43사실 미국의 이번 공격의 최종 목표는 이란 정권을 전복시키는 거 아닙니까?
02:48트럼프 대통령이 그것을 얘기를 했습니다.
02:50그래서 이것은 지금 현재 이란 체제가 가장 크게 위기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었는데
02:55특히나 왜냐하면 지난달에 엄청난 시위가 최정점에 올랐던 것을 간신히 유효를 진압했는데
03:00트럼프 대통령이 시위대회도 언급하고 시위대편을 들면서
03:05체제의 전복까지 얘기했다는 것을 자신들의 어떻게 보면 생명줄까지도
03:10위협하는 것으로 느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3:12결국은 지금 저희가 예의주시하는 것은
03:15이 갈등 상황, 무력 상황이 얼마나 지속되느냐인데
03:19이란에서도 계속 지금 보복하겠다 천명을 하고 있고
03:22지금 이란이 이끌고 있는 저항의 축대를 있잖아요.
03:25지금 전해지기로는 헤즈볼라도 이스라엘과 맞불교전을 벌인다 이런 얘기도 전해지는데
03:30장기화할 조직은 좀 어떻게 보십니까?
03:32우선 헤즈볼라 잠깐 소개시켜 드리자면
03:34헤즈볼라는 레바논에 있는 조직이고요.
03:36이란 혁명수비대가 80년대, 이란 레바논 내전 당시에
03:40자신들이 직접 가서 만든 시아파 조직입니다.
03:42그러니까 이란 입장에서는 친자식과 같은 존재인데요.
03:45이번에 하메네이가 죽었기 때문에
03:47헤즈볼라가 대대적인 이스라엘에서 로켓도 발사하고
03:50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03:52대리 조직을 이용해서 하는 것은
03:54그래도 한계가 있어 보이긴 합니다.
03:56이란 본토가 지금 공격을 받고 있는 입장이기 때문에
03:59한계가 있어 보인 하고
04:00제가 봤을 때는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모두
04:03장기전을 원하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04:05미국 입장에서는 민주주의 국가다 보니까
04:08국내 여론도 봐야 되고
04:10반전 여론도 있고 중간선거도 있기 때문에
04:12그런 여론도 살펴야 되는
04:14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입장도 있겠고요.
04:16이란 같은 경우에도 장기전을 원하면
04:18미국의 늪에 빠트려서
04:20미국을 곤란하게 할 수도 있겠지만
04:21이란이 지금 현재 경제가 완전히 파탄이 난 상태입니다.
04:25이 상태에서 과연 장기전을 계속 끌고 갈 수 있는 여력이 있을까
04:28저는 거기에도 의문이 있습니다.
04:29그래서 장기전보다는 양측이 원하는 것은
04:32어떻게든 단기간에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04:34빨리 끝나는 쪽을 원할 거라고 봅니다.
04:36미국 내 여론이 좋지 않다라는 점을 지적해 주셨는데
04:39지금 안 그래도 조금 전에 민간 선박 내척이 공격받아서
04:43민간인 사상자가 나왔다라는 보도도 나왔어요.
04:45지금 상황이 어떤 건가요?
04:47호르무즈 해업에 대해서 지금 혁명수비대 측에서
04:51위협을 가하고 있는 겁니다.
04:52지나가는 선박에 대해서 마음대로 통과할 수 없고
04:55일부 선택적으로 이란 선박이라든가
04:57중국과 관련된 선박 같은 것들을 통과시켜준다는
04:59그런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05:01그래서 이것으로도 어떻게 보면
05:03봉쇄되는 건 아니냐고 볼 수 있는데
05:05진정한 봉쇄라면 예를 들어서 기회 작업을 까는 것이죠.
05:08지뢰 같은 것을 바다에 깐다거나
05:09아니면 정말 지나가는 선박에 대해서
05:12혁명수비대라든가 이런 것들이 미사일 공격을 가한다든가
05:15이런 것까지 아직 최악의 상태까지는 가지는 않았습니다만
05:18지금 호르무즈 해업이 지금 이렇게 얘기가 나오면서부터
05:22벌써 많은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05:25이전 뉴스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보험료라든가
05:28여러 가지 문제점, 유가 상승이라든가
05:30이런 우려가 지금 심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05:34지금 더 이상 지금 미군이 어떤 공격을 하는지는 소식이 전해지지 않지만
05:39계속해서 나오는 메시지는 그럴 수 있다는 거고
05:42그리고 이란 국민을 향해서
05:44지금 이제 마치 전복을 정권을 하라라는 메시지를 내고 있는 것 같은데
05:48이거 어떤 의도가 있을까요?
05:50우선 이란 국민과 지금 정권을 차별해서 보고 있는 거고요.
05:54트럼프 대통령은 예전부터 협상할 때도
05:57지금도 그렇고 계속해서 이란 시위를 했던 많은 국민들이
06:01지금 자신들이 편을 들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06:04그리고 레짐치인지도 언급했고
06:05제가 인상 깊게 보는 것 중에 하나가
06:08혁명수비대라든가 군경
06:09어떻게 보면 시위대를 유혈 진압했던 그 사람들에게 경고를 했죠.
06:13지금 총을 내려놓으면 면책해 줄 수도 있지만
06:16그렇지 않을 경우는 죽음뿐이다.
06:17이것은 어떻게 보면 지금 상황 판단을 해서
06:20자신이 저항하지 말고 시민 쪽에 어떤 편을 들어라.
06:23이런 식으로 보이고
06:24그렇게 함으로써 어떤 자연스러운 어떤 레짐체인지 같은 것들을
06:27지금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06:28말씀하신 것처럼 이란 내부에서 민중 봉기가 일어나서
06:32스스로 정권이 붕괴한다면
06:33트럼프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시나리오일 수 있는데
06:36그러니까 땅 위에서는 국민들이 싸워라.
06:39미국은 하늘에서 도와주겠다.
06:40좀 이런 입장인 것 같습니다.
06:42그러면서 광범위한 사이버 공격도 펴면서
06:44심리전에 나섰다.
06:46이런 얘기도 나오더라고요.
06:47그렇습니다.
06:48현재 이란 국민들 상당수가
06:51지금 뉴스에서는 약간 제가 봤을 때 기계적으로
06:54예를 들어서 하메네가 죽었을 때
06:56기뻐하는 쪽 절반
06:57애도하는 쪽 절반
06:59이렇게 지금 보도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07:01지난달 시위부터 해서 지금까지도
07:04상당수 이란 국민들은
07:05현 정권에 대해서 엄청난 분노
07:08분노의 감정을 갖고 있고
07:09그것이 어떻게 보면 유혈 진압된 것에 대해서는
07:11강한 반감을 가지고 있고요.
07:13오죽하면 협상보다는 차라리
07:15트럼프 대통령이 빨리 좀 어떻게 전쟁을 해줘서
07:18우리들을 좀 구해달라는 그런 신호를 많이 보냈었습니다.
07:20그래서 제가 봤을 때
07:22트럼프 대통령도 그걸 고유하는 것 같습니다.
07:24지상군 투입은 힘들고
07:26그렇기 때문에 해군과 공군용을 이용해서는 도와주지만
07:28국내에서의 어떤 그런 문제 같은
07:31이란 국내 문제만큼은
07:32이란 시민들이 나와서 얘기를 했고
07:34또 그 얘기까지 했죠.
07:35작전이 끝나면 정부를 접수하라.
07:37이런 얘기까지 한 걸 봤을 때는
07:38트럼프 대통령도 아마도 이란 내 시위 가능성을
07:41좀 염두에 두고서 그런 발언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07:43그럼 시민의 힘으로 이렇게 체제를 전복시키는
07:46그거 가능한 시나리오라고 보십니까?
07:48상황이 높다고 보지는 않지만
07:51많은 분들이 하지만 불가능하다고도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07:53지금 어떻게 보면 이란 시위
07:56작년부터 시작된 시위
07:581월 달에 최정점에 달했는데
07:59거의 보통 정상적인 정권 같으면
08:02무너지는 단계였는데
08:03상당히 이례적인 정권이에요.
08:05국민들에게 실탄을 사격을 하면서
08:07학살 같은 상황이 벌어졌기 때문에
08:09당시 이란 국민들은
08:10진짜 체제가 뒤집어질 수 있다고 판단을 했다가
08:13이렇게 좌절이 된 거였습니다.
08:14그렇기 때문에
08:14이란 국민들도 기회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고요.
08:19그것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시위가
08:21재점화될지 어떻게 될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08:24시위가 워낙 정렬했던 상황 속이어서
08:27기회라고 짚어주셨는데
08:29이런 어떤 무정부 상태라고 볼 수 있잖아요.
08:32지금 최고 지도자가 없는 상태니까
08:34그렇다면 지금 이란을 좀 분석을 해봤을 때
08:37이 안에 9천만 명이 넘는 인구가 있는데
08:39좀 다민족이란 말이죠.
08:40자치를 요구한다거나 이런 움직임은 어떻게 보십니까?
08:43대표적으로 쿠르드족
08:45그다음에 발로치족이라는 족들이 있습니다.
08:47이 사람들은 무장투쟁을 하는 적도 있고요.
08:50분리독립을 주장하는 세력도 있습니다.
08:52그것은 물론 사실이고요.
08:54만약에 이란이 쪼개지면
08:55만약에 이란이 현 상태로 가는 게 낫다고 주장하는 분들이 있죠.
08:59그렇게 될 경우에는 소수 민족들이 있기 때문에
09:01이렇게 되면 이 지란이 분열되고
09:02민족 간의 내전이 날 것이다.
09:04이런 분석 충분히 일리 있고요.
09:06가능성 있는 이야기이긴 한데요.
09:07저는 좀 다른 시나리오도 말씀드리고 싶은 게
09:09뭐냐면
09:10이란 페르시아인이 대략 50%,
09:12아제르인이 15%, 쿠르드인이 12% 이렇게 하지만
09:14많은 이란 사람들이 생각하는 건
09:16페르시아인이든 아제르인이든
09:19쿠르드인이든 간에 우리는 하나의 이란이라고 하는
09:22더 큰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 점도 있습니다.
09:24어떻게 보면 자신들이 어떤 민족별, 언어별로 나뉘는
09:27이런 국가가 아니라
09:27하나의 거대한 문명이라고 보는 관점도 있습니다.
09:31그래서 비교를 들자면
09:32많은 분들이 우려하시는 것이
09:33이라크라든가 시리아처럼
09:34내전이 나는 것 아니냐 이렇게 우려를 하시는데
09:36이란 사람들이 얘기하는 건
09:38이라크와 시리아 같은 나라는 어떻게 보면
09:391차 세계대전 이후에
09:41서양의 제국주의 국가들이 국경을 거어서 억지로 만든 국가들이고
09:44이란이라고 하는 이 거대한 문명은
09:46수천 년 계속 지속되어 왔다는 점을 강조하거든요.
09:49그래서 물론 소수민족 간의 어떤 분쟁이 있을 가능성도 있지만
09:52반대로 일어난 시각도 있다는 점을
09:55이 자리를 빌어서 한번 소개시켜 드리고 싶습니다.
09:57결과가 어떻게 될지 궁금한데
09:59저희가 다시 미국의 폭격 상황으로 돌아가 보면
10:02무기가 좀 관심입니다.
10:04이란 기술로 이란을 때린 것이다
10:06이런 얘기가 나오더라고요.
10:07이란제 저가용 드론을 벗겨서 만든 걸로
10:10자폭시킨 것이다 라는 말이 나오는데
10:12어떤 얘기인가요?
10:13이란은 샤헤드 드론이라고 해서
10:15확실히 드론이 적가고
10:17소위 말해서 가격 대비 성능이 상당히 좋은 무기이긴 한데
10:20이번에 미국이 이란을 공습할 때
10:24샤헤드 드론을 모방한 드론을 많이 사용한 것으로 드러나서
10:28이란 기술을 베켰다는 거죠?
10:29이란 기술을 미국이 썼다는 점이죠.
10:30어떻게 보면 비용을 아끼는 측면도 있을 것이고요.
10:32그런 염들이 상당히 특이할 만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10:35그리고 공습 시점에 대해서 이야기가 많은데
10:39보통 저희가 마드로 대통령 체포할 때도 심야에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10:42대체로 심야에 공습이 이루어지는데
10:44토요일 대낮이었다는 말이죠.
10:46어떤 배경이 있을까요?
10:48먼저 토요일이라고 해서 주말로 생각을 하는데
10:50이란 같은 경우는 목요일, 금요일이 주말이고
10:52토요일부터가 월요일에서 업무 시작일이기도 한 점인데
10:56이것을 엄밀하게 관찰했다는 겁니다.
10:58미국 정보 CIA부터 모사드까지 해서
11:00과연 하멘에이가 언제 모여서
11:02외교 안보 라인들이 총출동해서 모이는 장소가 언제부터인지를
11:06계속해서 주시해 왔다는 거고요.
11:08그래서 밤에 하면 오히려 노출될 가능성이 적어서
11:10대개 보면 야습을 하는 경우가 많지만
11:12그 날짜를 골라서 모이는 날짜를 파악하고
11:16그때 공습을 가한 시점이 바로 토요일 오전이었던 것이죠.
11:20한 번 어떻게 보면 모이는 장소에서 제거하기 위해서
11:23그 시점을 선택해서 그 장소를 공격한 것을 감행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1:29결국 미국과 이스라엘의 엄청난 정보력으로
11:31하멘에이 제거라는 목표는 달성을 한 건데
11:34사실 베네수엘라 마드로 대통령을 체포한 지 두 달 만이고요.
11:37또 이란 역시 산유국이라는 점, 이 점이 이번 미국 공격의 배경으로 볼 수가 있죠.
11:43여러 배경 중에 일단 하나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1:46이란 같은 경우에는 국제 제재를 받고 있지만
11:48음성적인 수단으로 피해에서 유령선단이라고 해서
11:52원산지를 속이는 수법을 써가면서 중국으로 많이 수출을 해왔습니다.
11:55그래서 이번에 기존에 이란이 해왔던 것 같은 것들
12:00그런 것을 석유 수출 같은 것을 봉쇄하는 그런 작전을 통해서
12:04어떻게 보면 중국으로 가는 석유기를 막는
12:06그런 것도 지금 염두에 두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12:09그리고 지금 공습을 하기 전에 사실상 이란과 핵협상이 진행 중이었잖아요.
12:13어떤 대화 여지를 좀 열어놓은 듯 했는데
12:16갑자기 공습을 해서 이게 지금 결국은 연막이 아니었느냐
12:21이런 분석도 있는데요.
12:22그렇죠. 작년 12일 전쟁이었죠.
12:26이란과 이스라엘 전쟁도 미국이 한창 이란과 협상을 하던 도중에
12:30이스라엘이 공습을 하면서 시작됐고
12:31이번에 똑같은 그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12:35전형적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계속 쓰는 수법이라고 할까
12:38작전이긴 한데요.
12:40그때 저는 협상도 같이 병행을 했는데
12:42협상에 진전이 없기 때문에 결국에는 아마
12:44군사적 옵션을 선택한 것으로 보입니다.
12:46양측 간의 입장이 계속 평행선을 달렸었고요.
12:48그런 점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만약에 이란이 자신의 요구를 받아들였다면
12:53이렇게까지 안 나올 수도 있지만
12:54결국에는 군사적 옵션을 선택한 것으로 보이고
12:57결국에는 레짐 체인지까지도 언급하는
12:59그런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13:01트럼프 대통령 같은 경우에는 미국 중간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잖아요.
13:05지금 이 전쟁이 장기화의 늪으로 빠진다면 좋을 게 하나도 없잖아요.
13:09트럼프 머릿속에는 지금 어떤 계획이 있다고 보십니까?
13:11트럼프 대통령은 이 전쟁을 좀 빨리 끝내고
13:14본인의 어떤 업적으로서 좀 빨리 만들고 싶어 하는 게 보이고요.
13:18더 나아가서는 중동 문제를 빨리 매듭 짓고
13:21어떻게 보면 대중국 견제가 궁극적인 목표라고 생각을 합니다.
13:24업적이라면 어느 선까지 달성해야 업적이라고 볼 수 있을까요?
13:28가장 많이 비교를 하는 것이
13:29전에 오바마 대통령 때 이란과 핵 합의를 했던 것을
13:32트럼프 대통령은 계속 비난을 해왔습니다.
13:34그렇기 때문에 이란과 어떤 타결, 절충하는 합의보다는
13:37자신이 계속 주장해 왔던 핵 프로그램 무력화, 탄도미사일 제한,
13:41그리고 대리조직 지원 금지까지 포함하는 포괄적인
13:45어떻게 보면 이란 입장에서는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든 요건이긴 하지만
13:48그것을 관철시킬 수 있는 것을 아마 지금
13:50이란과 협상에서는 계속 주문을 넣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13:54지금 이런 미국의 군사적인 행동이
13:56국제사회에 던지는 메시에 대해서 끝으로 짚어보고 싶은데
13:59다른 주권국가에 대해서 이렇게 공격을 한다는 일이
14:02흔한 일은 아니잖아요.
14:04그런데 지금 러시아나 중국도 다소 원칙적인 입장을 발표하고 있는 것 같아요.
14:09미국 입장에서는 결국은 핵시설, 핵무기를 개발하는 국가에 대해서
14:13우린 이렇게 힘을 보여줄 수 있다고 하지만
14:15다른 국가들이 오히려 더 그런 핵시설에 대해서
14:18힘을, 역량을 쏟지 않을까 우려가 되는 대목도 있거든요.
14:22아마도 북한 같은 경우는 이란 사례를 보면서
14:24우리가 정말 핵을 갖기를 잘했다.
14:27계속 끝까지 지켜야 된다.
14:28그런 사인을 아마 받았을 것 같기도 하고요.
14:31그런데 만약에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서는
14:32이번에 이란 핵을 막지 못하면 오히려 반대로
14:36사우디라든가 이런 나라들 우리도 그러면 핵 원자력이라든가 핵 같은 것을
14:39좀 허락해달라 이런 것을 우려했을 것 같기도 합니다.
14:42그래서 오히려 지금 이 선에서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14:45더 이상 진전시키지 못하도록 막는 것으로 볼 수 있겠고요.
14:48러시아와 중국이 만약에 미국이 이스라엘을 생각하는 것처럼
14:51이란을 위해서 싸워줄 것인가 지원해줄 것인가
14:54거기에 대해서는 조금 회의적입니다.
14:57알겠습니다.
14:58국제정세들 지금 좀 심각하게 흘러가고 있는데요.
15:00좀 자세히 짚어봤습니다.
15:01지금까지 김덕일 고려대 중동 이슬람센터 연구위원과 함께했습니다.
15:04고맙습니다.
15:05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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