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스라엘, 이란과의 교전이 사흘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00:04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앞으로 최장 4주 동안 공격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00:09이런 상황에서 미국 내 여론은 악화하고 있는데요.
00:12워싱턴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4홍상희 특파원 미국과 이스라엘, 이란 간의 공격이 다시 이어지고 있죠?
00:21이스라엘군은 테헤란 전역에서 대규모 공격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25로이터 통신 등은 현지 시간 새벽 3시쯤부터 테헤란 곳곳에서 폭발음이 들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00:31이스라엘군도 레바논 국경을 통해 여러 발의 로켓이 날아와서 요격에 나서는 등 사흘째 공습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9트럼프 대통령은 약 4시간쯤 전에 미국의 이란 공격 이후 두 번째 육성 연설을 SNS에 공개했는데요.
00:466분 분량의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을 계속할 거라고 말했습니다.
00:52트럼프 대통령의 말을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01:10오늘 트럼프 대통령은 N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작전의 목표에 대해
01:15첫 번째는 살인자와 폭력배들로 이뤄진 전체 집단을 없애는 것이라고 언급해
01:20이란 지도부 축출이 주요 목표임을 밝혔습니다.
01:23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이란에 대한 공격이 미래 세대를 위한 것이자
01:28자유로운 국민의 의무이자 책임이라며 정당성도 강조했는데요.
01:33장거리 미사일과 핵무기로 무장한 이란 정권이 미국인에게 끔찍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01:38테러 군대를 양성하는 나라가 핵무기를 보유하도록 허용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01:44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 과정에서 앞으로 더 많은 희생이 있을 수 있다면서
01:50미군의 죽음에 복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01:53이 말도 들어보시죠.
02:14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이틀 동안의 성과로 이란 최고 지도자인 하메네이 등 지도부를 제거했고
02:199척의 이란 함정과 해군본부 등 수백 개의 표적을 파괴했다고 강조했습니다.
02:25또 이란의 군사지휘부 전체가 사라졌고 다수가 목숨을 구하려 항복을 원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02:31무기를 내려놓고 투항하지 않으면 죽음을 맞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02:36이와 함께 지난 연설에서와 마찬가지로 이란 국민들을 향해서는
02:40이 순간을 포착하고 용감하고 대담하게 영웅적으로 나서서
02:45나라를 되찾으라며 미국도 돕겠다고 말했습니다.
02:51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에 대한 공격이 언제까지 계속될지 우려가 되는데
02:56트럼프 대통령의 구상이 나왔다고요?
03:00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최장 4주 동안 공격을 할 수 있다고 예고했습니다.
03:05여러 매체와 인터뷰가 있었는데 영국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입니다.
03:11트럼프 대통령은 공격 기간에 대해 큰 나라인 만큼 4주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면서
03:16그보다 짧게 걸릴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03:20M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도 군사작전에 대해 단기 버전을 할 수도 있고
03:25장기 버전을 할 수도 있다면서 상황에 따라 공격 기간이 달라질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03:32작전을 끝내기 위한 추구 전력에 대한 질문도 있었는데요.
03:35여러 가지 변수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03:38이란의 핵미사일 능력을 약화시키고 주요 지도부와 군 수뇌부 타격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고 판단할 경우
03:46작전을 종료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3:49트럼프 대통령은 공격을 중단하고 협상을 할 가능성에 대해서는
03:53미국의 요구를 만족한다면 공격을 중단할 수 있겠지만
03:57이란 측은 지금까지 그렇지 않았다고 강조했습니다.
04:01이란의 새 지도부와도 대화를 할 것이라면서도
04:03그들도 대화하길 원하지만 지난주에 대화했어야 한다면서
04:08모호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04:12미국의 이란 공격에 대한 미국 내 여론은 어떻습니까?
04:18미국 내 평가는 지금까지는 부정적으로 보입니다.
04:21오늘 로이터통신이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04:24미국의 이란 공습을 반대한다는 응답이 43%,
04:28지지한다는 응답은 27%에 그쳤습니다.
04:31미국인 4명 가운데 1명 정도만이
04:34이번 미국의 이란 공격을 지지하고 있는 건데요.
04:38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이익을 위해
04:40군사력을 너무 쉽게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04:4456%에 달했습니다.
04:46정치권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04:49척슈머 민주당 상원 원내대표는 성명을 내고
04:52트럼프 행정부가 이란 위협의 시급성에 대한 주요 정보를
04:57의회와 국민에게 미리 제공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05:00민주당 소속 한국계 앤디 김 연방 상원 의원도
05:04트럼프 대통령이 하고 싶은 일을 결정한 다음에
05:07행정부가 온갖 명분을 찾아낸 사례라고 비판했습니다.
05:11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지지층이죠.
05:13마가에서도 대외 군사 개입을 자제하겠다는
05:16기존 약속과 다른 행동에 역겹고 사악한 행위라는
05:21원색적인 비판까지 나왔습니다.
05:23뉴욕타임스는 이란으로부터 당장의 위협이 없었다면서
05:27이란 공격은 트럼프 대통령의 선택에 의한 전쟁이라고
05:31분석했습니다.
05:32마코로비오 군무국 장관과 피트 헥세스 국방부 장관 등은
05:36이곳 시간으로 내일 오후 미 의회에서 상하원 의원들에게
05:40이번 군사 작전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05:44지금까지 워싱턴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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