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에 이란이 해상 요충지인 호르무즈 해업을 사실상 봉쇄하며 우리 경제에 미칠 타격이 우려됩니다.
00:09정부는 사흘째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하면서 중동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6손유정 기자, 호르무즈 해업이 사실상 봉쇄가 됐는데요. 경제계도 바짝 긴장하고 있죠?
00:21네, 호르무즈 해업에 민간 선박 피격 소식이 전해지면서 우리 경제계 우려도 깊어지고 있습니다.
00:27해업 봉쇄로 원유 운송이 차질을 빚으면서 국제 유가가 큰 폭으로 뛰어올랐는데요.
00:33우리나라의 중동 원유 의존도는 69%, 이 가운데 95% 이상이 호르무즈 해업을 지나고 있습니다.
00:40에너지와 물류산업 전반의 충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소비 투자 감소로 이어져 실물 경제에도 타격을 입힐 우려가 큽니다.
00:47최근 1,400원대 초반을 오르내리며 안정된 흐름을 나타냈던 원달러 환율 역시 다시 요동칠 수 있습니다.
00:54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되면서 안전자산이 달러로 자산이 쏠릴 수 있는데 전쟁이 길어질 경우 환율이 1,500원대 중반까지 갈 수 있다는 우려도
01:04나왔습니다.
01:05고유가에 고환율까지 겹치면 우리 물가에도 직격탄이 제일 전망입니다.
01:10미국과 이스라엘의 공습 이후 긴급회의를 열었던 정부는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을 파악하고 있습니다.
01:18호르무즈 해역 운항 자제를 권고하며 중동 사태와 환율, 물가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하고 있습니다.
01:25중동 지역에서 사업을 하는 국내 기업들도 일제히 직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는데요.
01:31피해 기업에 대한 지원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01:34금융권은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특별 우대금리를 적용한 대출 지원과 만기 연장을 약속했습니다.
01:40이런 가운데 내일 우리 증시가 사흘 연휴 끝에 개장하는데요.
01:446천피를 넘어선 우리 증시가 지정학적 변수로 영향을 받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01:49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손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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