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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마이크 월츠 주유엔 미국 대사는 "안보는 협상의 대상이 아니고, 평화는 위협하는 자들을 달래는 것으로 유지되지 않으며 평화는 테러에 맞선 힘을 통해 지켜진다"며 이번 공격을 정당화했습니다.

또 "역사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대가가 단호한 행동의 부담보다 훨씬 크다는 것을 가르쳐 왔고, 트럼프 대통령은 단호한 행동을 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 주유엔 이란 대사는 이란에 대한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은 단순한 침략 행위가 아니라 전쟁범죄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란 대도시의 민간인 밀집 지역을 의도적으로 공격해 한 학교에서 100명이 넘는 어린이들이 숨졌다며 이는 반인도적 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이란은 자위권을 행사하고 있으며, 침략이 중단될 때까지 "망설임 없이" 자위권을 행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웃 국가들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존중하는 데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반면, 월츠 대사는 "평화를 위한 진정한 상대가 없는 곳에서는 외교는 성과를 낼 수 없다"며 "이란이 미국에 인권과 법치에 대해 훈계하려 한다는 점이 아니러니"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유엔의 도덕적 명확성이 부족한 상황에서 이란 정권이 유엔 안보리에 참석해 있는 것 자체가 유엔 조롱하는 행위"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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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과 이란은 미국 뉴욕에서 열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00:06마이크 월츠 주 유엔 미국대사는 안보는 협상의 대상이 아니고 평화는 위협하는 자들을 달래는 것으로 유지되지 않으며 평화는 테러에 맞선 힘을
00:16통해 지켜진다며 이번 공격을 정당화했습니다.
00:18반면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반이 주 유엔 이란 대사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은 단순한 침략 행위가 아니라 전쟁 범죄이고 100명이 넘는 어린이가
00:29숨진 반인보적 범죄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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