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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압구정과 여의도, 목동, 성수를 합쳐 부르는 이른바 '압여목성' 등 서울 핵심지 정비사업에 큰 장이 열리는데요.

건축자재 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눈높이가 높아진 조합원들을 사로잡기 위해 하이엔드, 고급 브랜드를 앞세워 재건축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차 유정 기자입니다.

[기자]
입주를 막 시작한 서울 송파구의 한 재건축 아파트.

입주민이 주방에서 도마 없이도 과일을 깎습니다.

상판 타일에 항균 기능이 있기 때문인데, 원래 다른 자재를 쓸 예정이었지만 조합원들이 기능성 제품을 강력하게 요구해 해당 제품을 전격 채택했습니다.

[이 종 선/ 송파구 재건축단지 입주민 : 구태여 도마 없이 이걸로 사용 가능하다고 하니까 조합에 적극 부탁을 드렸고 세라믹으로 해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창호 업계는 요즘 재건축 단지 조합원들을 겨냥한 고급 브랜드 홍보 경쟁이 치열합니다.

한강이나 도심 야경을 액자처럼 즐기려는 수요가 많아 개방감을 극대화한 디자인이 인기입니다.

재건축 조합원들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브랜드 체험 전시장 운영은 이제 필수입니다.

[백 성 욱 / 창호 업체 관계자 : 조망 면적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경제적으로 중요한 가치로 판단하고 있기에 조망 면적이 극대화된 시스템 단창 등을 많이 선호하고 있고요.]

올해 서울 핵심지인 이른바 '압여목성' 일대에서 대규모 재개발·재건축 사업이 동시다발적 추진을 앞두고 있는 상황.

특히 요즘엔 조합원들이 직접 마감재 등을 선정하면서 이들의 눈높이를 맞추려는 건자재업계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다만 경쟁이 과열되면서 일부 과장광고를 하거나 저가 복제품으로 속이는 사례도 종종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도 필요합니다.

YTN 차 유정입니다.

영상기자 이규



YTN 차유정 (chay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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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올해 압구정과 여의도, 목동과 상수를 합쳐 부르는 이른바 압여 목성 등 서울 핵심지 정비 사업의 큰 장이 열리는데요.
00:08건축 자재 업계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00:11눈높이가 높아진 조합원들을 사로잡기 위해 하이엔드, 즉 고급 브랜드를 앞세워 재건축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양새입니다.
00:20차유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00:24입주를 시작한 서울 송파구의 한 재건축 아파트.
00:27입주민이 주방에서 도마 없이도 과일을 깎습니다.
00:31상판 타일에 항균 기능이 있기 때문인데 원래 다른 자재를 쓸 예정이었지만 조합원들이 기능성 제품을 강력하게 요구해 해당 제품을 전격 채택했습니다.
00:42부터 도마가 없이 이거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하니까 우리가 조합에도 적극 부탁을 드렸고 마침 이 세라믹으로 해서 너무 좋은 것 같은데.
00:51창무업계는 요즘 재건축 단지 조합원들을 겨냥한 고급 브랜드 홍보 경쟁이 치열합니다.
00:58한강이나 도심 야경을 액자처럼 즐기려는 수요가 많아 개방감을 극대화한 디자인이 인기입니다.
01:04재건축 조합원들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브랜드 체험 전시장 운영은 이제 필수입니다.
01:10조망 면적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굉장히 경제적으로도 중요한 가치로 판단을 하고 있기 때문에 조망 면적이 극대화된 시스템 단창 등을
01:22많이 선호를 하고 있고요.
01:24올해 서울 핵심지인 이른바 아볐목성 일대에서 대규모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동시다발적 추진을 앞두고 있는 상황.
01:31특히 요즘엔 조합원들이 직접 마감제 등을 선정하면서 이들의 눈높이를 맞추려는 권자재업계 움직임도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01:40다만 경쟁이 과열되면서 일부 과장 광고를 하거나 저가 복제품으로 속이는 사례도 종종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도 필요합니다.
01:50YTN 차유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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