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석회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군사기밀을 누설한 혐의 등을 받는 유병호 감사위원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00:09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들어봅니다.
00:11양동훈 기자, 유병호 감사위원 조사가 한참 진행 중이죠?
00:16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자대는 오전 10시 10분쯤부터 유병호 감사위원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00:23유감사위원은 경찰에 출석하면서 혐의를 부인했는데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0:42유감사위원은 지난 2022년 10월과 2023년 12월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감사 보도자료를 배포하는 과정에서 2급 군사기밀을 누설한 혐의를 받습니다.
00:52앞서 지난해 11월 감사원 운영쇄신 TF는 최대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감사위원 등을 고발하면서 군사기밀 누설 우려가 제기됐는데도 불구하고 지휘부가 보완성
01:04심사도 없이 보도자료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01:07유감사위원은 자신을 반대하는 직원들에게 인사권과 감찰권을 남용한 혐의로도 고발당한 상태인데 경찰은 일단 오늘은 군사기밀 의혹 조사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01:19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서 그동안 많은 논란이 있었죠?
01:23네, 지난 2020년 9월 해양수산부 공무원 이대준 씨가 어업지도 활동 도중 연평도 근처에서 실종된 뒤 북한 해안에서 북한군의 총격을 당해
01:33숨졌습니다.
01:34당시 문재인 정부는 자진 월북으로 판단했는데 이후 윤석열 정권이 들어서자 검찰과 국정원, 감사원 등이 대대적인 재조사를 벌였습니다.
01:42결국 감사원은 지난 2022년 10월 이 사건 초동 대응이 부실했고 은폐 행위까지 있었다고 발표하면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박지원 전
01:53국정원장 등을 고발했습니다.
01:55이후 검찰 수사와 기소로 이어졌는데 지난해 12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당시 안보대응과 수사에 문제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02:04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양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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