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치연금 수수 등 13가지 의혹을 받는 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경찰에 출석해 14시간 넘는 고강도 조사를 받았습니다.
00:08김 의원은 음해를 해소하고 명예를 회복하겠다고 말했는데 경찰은 오늘 2차 조사를 진행할 방침입니다.
00:15홍민기 기자입니다.
00:19무소속 김병기 의원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마포청사를 빠져나옵니다.
00:24오전 9시부터 시작된 김 의원에 대한 첫 소환 조사는 밤 11시 반쯤에야 마무리됐습니다.
00:39이른바 정치 헌금을 포함해 모두 13개 의혹을 받는 김 의원은 경찰에 출석하면서 사실상 모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00:54제게 제게 된 모든 의혹과 음해 말끔하게 해소하고 반드시 명예 회복하도록 하겠습니다.
01:02김 의원은 귀중품이 보관된 것으로 알려졌던 비밀 금고는 없었다고 말하기도 했는데 취재진의 다른 질문엔 답을 피했습니다.
01:11경찰은 연 이틀에 걸쳐 김 의원을 집중 추궁하며 의혹 전반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확인한다는 방침입니다.
01:18김 의원은 먼저 지난 2020년 전 동작구 의원 2명으로부터 모두 현금 3천만 원을 받았다가 수개월 뒤 돌려줬다는 혐의를 받습니다.
01:28차남의 숭실대 특혜 편입과 아내 비위 사건에 대한 수사 무마 청탁 등 가족 관련 비위 의혹도 여럿입니다.
01:35강선우 의원의 공천 헌금 1억 원 수수 사실을 묵인했다거나 대한항공으로부터 고가의 호텔 숙박권 등을 받았다는 의혹으로도 수사선상에 올라와 있습니다.
01:44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최대한 모든 혐의를 따져볼 계획인데 이틀로 충분하지 않을 경우 추가 소환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01:53YTN 호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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