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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한국 불매 운동" 등장...동남아서 K팝 팬들 설전 격화 [앵커리포트]
01:25 코스피 0.65% 오른 5,846.09 마감...최고치 또 경신
03:08 험한 산세와 강풍 속...목숨을 건 필사의 진압 작전
04:08 '재명이네 마을', 정청래·이성윤 강제퇴출...왜? [앵커리포트]
05:09 따릉이 가입자 정보 462만 건 유출 2명 검거..."범행 당시 중학생"
08:24 선수도 걱정한 올림픽...관심은 뚝뚝·방송사는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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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온라인에서 최근 림처럼 퍼지고 있는 AI 제작 사진인데요.
00:05동남아시아 국가들 사이에서 유독 우리나라만 손가락질을 받는 게 마치 따돌림을 받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00:13갈등은 지난달 3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로에서 열린 한국그룹 데이식스의 공연장에서 시작이 됐습니다.
00:20당시 망원렌즈 카메라의 반입이 금지됐지만 일부 한국팬이 이를 들고 입장에서 보안요원과 충돌하는 장면이 SNS에 그대로 노출이 됐고
00:31현지 팬들이 관람 매너 지적과 함께 조롱 섞인 게시글을 올리기 시작한 겁니다.
00:37이후에 온라인에서는 한국 대 동남아시아 간 구도로 다툼이 이어졌는데요.
00:42일부 우리 누리꾼은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향해서 외모나 경제 수준 인종차별적인 비난을 했습니다.
00:50이에 질세라 일부 동남아 누리꾼 역시 당시 콘서트 상황을 재현한 영상을 올리기도 하고요.
00:57한국인들을 닭상 아파트에 사는 성형 괴물이라는 등 공격을 쏟아냈습니다.
01:03현재 동남아시아 형제 자매를 의미하는 씨블링이라는 해시태그를 달고
01:07케이팝은 물론 삼성이나 올리브영 등 한국제품 불매 게시글까지 올라오고 있습니다.
01:14논란이 커지자 동남아 여행자재 우려도 등장을 했지만
01:17일각에서는 온라인 일부 여론이 사회 전체 분위기를 대변하기는 어렵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01:24코스피가 개장 직후 5930선도 넘었지만
01:29오후 들어서 상승폭을 줄어들어 결국 0.65% 오른 5846.09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01:36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01:39오동건 기자 오늘 증시 마감 상황 정리해 주시죠.
01:41네, 코스피는 0.65% 오른 5846.09로 마감했습니다.
01:47코스피는 오늘 개장과 동시에 5900선을 넘는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01:51코스피는 기관의 순매수 속에 1.6% 오른 5903으로 출발해 5930선까지 날아올랐습니다.
01:58기관의 순매수로 지수가 상승했는데 이후 기관이 순매도로 돌아서면서
02:02지수 상승분을 대부분 반납했지만 0.65% 오르며
02:07종가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또 갈아치웠습니다.
02:10오늘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강세가 두드러집니다.
02:13모두 장중에 최고치를 경신했는데 삼성전자는 1.53% 올라
02:1819만 3천원으로 마감했고 하이닉스는 0.21% 오른 95만 1천원으로
02:24각각 20만원, 100만원 진입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02:27미국 연방대법원의 사고관세 위법 판결로 투자심리가 자극받은 결과로 보입니다.
02:32현대차도 전장보다 1.75% 오른 52만 3천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02:37현대차는 개장 직후 한때 54만 천원까지 치솟기도 했습니다.
02:41코스닥은 상승 출발했지만 하락 반전에 0.17% 내린
02:441,151.99로 거래가 종료됐습니다.
02:48미 연방대법원 판결로 달러화가 약세를 띄면서
02:50원달러 환율은 내려가고 있습니다.
02:53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3.6원 내린
02:551,443원으로 개장해 한때 1,430원대까지 내려갔지만
02:59오후 3시 30분 기준 1,440원을 기록했습니다.
03:03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오동권입니다.
03:07네, 어젯밤 경남 함양 산불 현장을 헬기로 촬영한 화면입니다.
03:13시뻘건 불이 어둠 속에 속절없이 활활 타고 있는데요.
03:17앞뒤로 화선을 따라가 보면 이미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퍼진 상황을 볼 수가 있습니다.
03:23불이 난 곳은 활엽수와 침엽수가 섞인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03:26화면 속에는 주로 소나무로 추정이 되는 나무들이 타고 있는 그런 모습인데요.
03:31진화의 걸림돌은 강풍과 함께 가파른 산새였습니다.
03:36소방대원 여럿이서 강한 불길에 근접해 연신 물을 뿌리고 있는 모습이죠.
03:41보시는 대로 경사가 큰 지역이고요.
03:44밤사이 바람도 강하게 불었습니다.
03:46소방대원들이 가까스로 몸을 의지한 채 진압을 이어가고 있지만
03:50불길이 쉽게 잡히지는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03:53현재 함안에는 산불대용 2단계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상황인데요.
04:00산림당국은 오늘 안에 주부를 잡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04:08이재명 대통령 핵심 지지층이 모인 대표 커뮤니티죠.
04:11재명인의 마을이 정청려 대표와 친청계인 이성윤 최고위원을 강제 퇴출했습니다.
04:17화면 함께 보시죠.
04:18카페 운영진은 정청려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국정기조와 엇박자를 내며 당내 분란을 지속적으로 일으켰다며
04:26강제 퇴출 여부를 묻는 투표에서 찬성률이 81%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04:32이는 정청려 대표가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을 강하게 추진하고
04:35이성윤 최고위원이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 변호를 맡았던 전준철 변호사를
04:412차 종합특검 후보로 추천했던 점 등이 반영된 결과로 보이는데요.
04:45앞서 조국 대표는 친명 지지자들의 공격에 대해서 반발한 바가 있습니다.
04:50최근 정치권에서 윤 어게인을 연상케 하는 문 어게인이라는 용어를 만들어서
04:56자신과 정청려 대표를 비방한다며
04:58뉴 이재병을 내세우며 진영을 지켜온 핵심 지지층을 올드로 규정에 공격하고 있다고
05:04이들의 정체와 배우가 의심스럽다고 비판한 바가 있습니다.
05:08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가입자들의 개인정보 462만 건을 유출한 1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05:17범행 당시에는 중학생이었다고 하는데
05:19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는 따릉이 서버에
05:22보안 절차가 해킹에 취약한 점을 노렸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5:26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5:28신두혜 기자.
05:29네, 사회부입니다.
05:31네, 서울시민 500만 명이 이용하는 따릉이의 개인정보가 중학생들에게 털렸다고요?
05:36네, 경찰은 오늘 서울시설공단이 관리하는 따릉이 서버를 해킹해
05:41개인정보를 유출한 10대 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05:45이들은 지난 2024년 6월 이틀에 걸쳐 462만 건에 달하는 따릉이 가입자 계정을 빼돌린 혐의를 받습니다.
05:53유출된 따릉이 계정에는 휴대전화 번호나 주소, 생년월일에 심지어 체중까지 담겨 있었습니다.
06:00다만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는 유출되지 않았는데요.
06:03개인정보를 빼돌린 2명 모두 고등학생이었는데 2년쯤 전인 실제 범행 당시에는 중학생이었습니다.
06:13중학생들에게 시민들의 정보가 대규모로 유출됐다는 게 선뜻 이해가 좀 안 되는데요.
06:17범행 동기가 나왔습니까?
06:20네, 경찰은 서울시민 개인정보를 빼돌린 이를 2명은 SNS 친구 사이로 해당 서버의 취약점을 파악한 뒤 텔레그램을 통해 범행을 모의한 것으로
06:29보고 있습니다.
06:30둘 다 독학으로 컴퓨터 해킹 방법 등을 익혔다고 하는데요.
06:34경찰 조사 과정에서 피해자 가운데 한 명인 B군은 호기심과 과시욕에 이런 일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6:42다만 처음 범행을 제안한 주범 A군이 진술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자신의 범행 동기나 추가 범행에 대해 입을 다물고 있는 상태입니다.
06:51경찰은 A군에 대해 두 차례에 걸쳐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소년범이라는 이유 등으로 검찰이 반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7:01유출된 정보가 462만 건 그러니까 따릉이 가입자 대부분의 정보가 해당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제3자에게 판매된 정황은 아직 찾지 못했다고요?
07:11네, 경찰은 이들 10대 2명이 유출한 따릉이 가입자 개인정보가 제3자에게 유출된 정황은 아직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07:19이들이 사용하던 노트북 등을 포렌식하고 통상 개인정보가 거래되는 다크웩 등을 모니터한 결과 아직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설명입니다.
07:29경찰은 다만 개인정보를 판매할 목적으로 해킹한 것으로 의심된다고 밝혔는데요.
07:34현재 사건이 송치된 만큼 검찰 수사단계에서 개인정보 판매나 추가 피해 여부가 밝혀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07:45경찰에서는 서울시설공단 측이 서버 보안을 부실하게 관리했는지 이것도 들여다보고 있다고요?
07:51네, 462만 가입자들의 계정이 서버에서 털릴 당시 피의자 2명은 중학생이었는데요.
07:57경찰은 따릉이 서버의 경우 범행 당시 출입증 역할을 하는 토큰 기반 인증을 받지 않더라도 가입자의 정보를 내려받을 수 있는 취약점이
08:06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
08:08경찰 관계자는 이런 상황은 서버 관리 주체인 서울시설공단의 책임이라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08:14경찰은 서버 관리가 소홀했다고 보고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들을 현재 입건전 조사하고 있습니다.
08:21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계입니다.
08:23이번 동계올림픽은 쇼트트랙 대표팀의 선전이 대회 후반 큰 화제가 됐지만 전체적인 관심도는 예년만 못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08:34종편 채널 단독 중계를 둘러싼 비판이 이어진 가운데 방송사 간 뉴스 보도로 신경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08:41김승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08:46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은 시차 문제와 국가대왕 스포츠에 대한 관심 약화라는 분위기 속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08:54현장에서 뛴 선수들마저 이전과 다른 열기를 걱정할 정도였습니다.
08:59이번엔 올림픽이 많이 관심이 없었다 이런 얘기가 많았는데
09:05그래서 제가 메달을 따게 돼서 누가 제 경기를 보시고
09:09감동이나 감동까지 아니더라도 그냥 조그마한 재미라도 느끼셨으면
09:35한 회사가 독점으로 중계권을 구매해
09:40흥행 부족은 물론 보편적 시청권마저 제한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09:45일각에서 JTBC의 단독 중계로 보편적 시청권이 침해받는다거나
09:52최가훈 선수의 금메달 확정 장면이 JTBC 본 채널에서 중계되지 못해 논란이 됐는데
09:59JTBC는 국민적 관심이 높은 쇼트트랙 경기를 우선 편성한 결정이었다고 해명했습니다.
10:06생중계 도중 중간 광고에서 일장기가 잠시 노출되는 사고까지 발생하면서
10:11단독 중계를 둘러싼 비판이 커졌지만
10:14특정 방송사만 탓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10:28이와 함께 유튜브로 영상 소비 패턴이 굳어진 가운데
10:32네이버 중심의 다시 보기 서비스에 아쉬움을 나타내는 반응도 적지 않았습니다.
10:37YTN 김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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