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입니다. 지난해 말 전 매니저와의 갈등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방송인 박나래 씨가 어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00:08같은 날 불법 의료 행위 의혹을 받고 있는 이른바 주사 이모도 소환 조사를 받았습니다.
00:13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00:16혜정우 기자, 어제 경찰 조사 내용부터 설명해 주시죠.
00:20네, 박나래 씨는 어제 오후 3시쯤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해 밤 10시 40분까지 조사를 받았습니다.
00:26지난해 12월 전 매니저들이 박 씨를 특수상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뒤 이뤄진 첫 피의자 조사입니다.
00:33경찰은 박 씨가 전 매니저들에게 사적 심부름을 시키고 술잔을 던져 다치게 하는 등 갑질한 의혹에 대해 집중적으로 물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00:42앞서 전 매니저들은 박 씨가 안주 심부름과 파티 뒷정리 등으로 24시간 대기시키고 가족 일까지 맡기며 사실상 가사도우미로 이용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53네, 박나래 씨는 어떤 입장을 밝혔습니까?
00:57네, 박 씨는 7시간 30분 동안에 경찰 조사를 마치고 나와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01:04또 전 매니저들에 대한 갑질 의혹에 대해선 사실이 아닌 부분은 바로잡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32박 씨는 다만 경찰 출석 일정을 미룬 이유와 가족을 소속사 직원으로 등록해 급여를 지급한 의혹에 대한 질문에는 답답합니다.
01:50네, 박 씨는 이른바 불법 의료 시술을 받고 전문 의약품을 대리 처방했습니다.
02:10방으로 전달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습니다.
02:13다만 경찰은 이번 조사에서 박 씨를 상대로 의료법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서는 따로 다루지 않은 걸로 파악됐습니다.
02:22경찰은 아직 관련 자료를 분석하고 있다면서 추후 박 씨를 다시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2:28같은 날 경찰은 박 씨에게 불법 시술을 한 걸로 지목돼 이른바 주사 이모 이모 씨를 불러 조사하기도 했습니다.
02:37네, 그런가 하면 박나래 씨 역시 경찰의 매니저들을 고소한 상황이죠?
02:41네, 그렇습니다.
02:43앞서 박 씨는 전 매니저들이 고소장을 제출한 바로 다음 날 이들을 맞고소했습니다.
02:49박 씨는 지난해 12월 전 매니저 두 명에 대해 공갈 미수 혐의로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습니다.
02:56박 씨는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을 받은 뒤에도 전년도 매출의 10%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하는 등
03:03허위 주장을 바탕으로 전 매니저들이 거액의 금전을 요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3:08경찰은 두 차례 박 씨에 대한 고소인 조사를 현재까지 진행했습니다.
03:12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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