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칠레에서 액화가스를 싣고 달리던 트럭이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쓰러져 대형폭발이 일어났습니다.
00:07이로 인해 트럭 운전사를 포함해 4명이 숨졌고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00:12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6뿌연 연기 속에 불탄 차들이 뒤엉켜 있습니다.
00:20뒤집힌 트럭에서는 맹렬하게 불길이 솟구쳐 오릅니다.
00:24전쟁을 치른 듯 초토화된 이곳은 칠레 수도 산티아고 인근 고속도로,
00:30타고는 액화가스를 실은 트럭이 갑자기 도로에 쓰러지면서 시작됐습니다.
00:54대형폭발로 인해 2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00:58운전사도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01:02다친 사람 일부는 위독한 상황이어서 사망자가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01:17피해는 여기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01:21주변에 있던 50대 넘는 차량이 불탔고 인근 고철 처리장과 시멘트 공장에도 불길이 옮겨 붙었습니다.
01:29추가 폭발 위험도 있어 재해 당국은 냉각 처리 등 현장 수습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01:34가브리엘 보리치 칠레 대통령은 심각한 폭발 사고 현장에서 정부가 주민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사망자 유족과 부상자에게 애도와 위로를 전했습니다.
01:47YTN 이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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